김혜숙 기자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준 평택시청 볼링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8월 1일과 3일, 2회에 걸쳐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볼링교실에서는 선수들의 1:1 코치를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실전 연습 등을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