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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전문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로, AI 기술이 정책 기획, 민원 처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며, 시는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가는 ▲시정 전반의 AI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지원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국가 공모사업 및 실증 프로젝트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준 마련, 민관 협력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 기반 강화 등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AI를 활용한 행정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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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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