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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 위한 2억 2천만 원 상당 후원금 및 물품 전달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화성특례시에 22천만 원 후원취약계층 아동 지원 '훈훈한 손길'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2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6월 26일, 화성특례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공식 전달식을 열고 시에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선물 지원부터 인재 양성, 위기 영아 및 임산부 보호,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을 비롯해 15개 나눔기업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임승분 후원회장은 “이번 후원은 화성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의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특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 역시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기준 출생아 수 전국 1위(기초지자체 기준)를 기록한 도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과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을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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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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