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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인구 5,169만명, 0,1% 인구 줄어


'2022 인구주택총조사' (2023.7.27 통계청 발표)


통계청의 '2022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전년 대비 약 4만 6,000명이 줄어들어 인구성장률이 –0.1%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4천994만명(96.6%), 외국인은 175만2천명(3.4%)으로 전년 대비 내국인은 14만8천명(-0.3%) 감소, 외국인은 10만2천명(6.2%) 증가했다. 연평균 인구 증감률(인구성장률)은 2022년 –0.1%이다. 2년 연속 마이너스이다.


총인구의 26.5%는 경기도에 거주, 13718명으로 꾸준히 인구 증가(0.5%)


수도권 전체인구의 50.5%(26124천명) 거주


시도별 인구는 경기가 26.5%(1천371만8천명)로 가장 많다. 서울 18.2%(941만7천명), 부산 6.4%(329만6천명), 경남 6.3%(328만1천명) 순이다.


지난 1년간 7개 시도(세종, 인천, 충남, 제주, 경기, 강원, 충북)의 인구는 증가, 그 외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전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큰 시도는 세종(4.5%), 인천(1.1%), 충남(0.8%), 제주 경기(0.5%)순, 인구 감소율은 큰 시도는 울산․대구․부산(-0.9%) 이다.


연령대, 고령인구는 증가


연령별로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천668만6천명으로 총인구의 71.0%,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17.7%, 0~14세 유소년인구가 11.3%이다. 전년 대비로는 유소년인구는 -3.7%, 생산연령인구는 –0.7%로 줄었고 고령인구는 5.1% 증가했다.


가구는


2022인구주택총조사 (2023.7.27 통계청 발표)


집단시설과 외국인가구를 제외한 일반가구는 2,177만 4,000가구로 총가구의 97.3%이며, 전년 대비 1.5%, 약 32만 5,000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전년 대비 각각 33만 7,000가구, 18만 4,000가구 증가한 반면에, 4인 이상 가구에서는 5.2%, 21만 가구가 감소했다.


1인 가구의 증가율은 1년 주기로 통계를 작성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20년 8.1%로 정점을 찍은 이후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다. 구성비는 20대 이하가 19.2%, 30대 17.3%, 60대 16.7% 순으로 많았다.


통계청은 2022년 11월 0시를 기준의 대한민국 국민의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7종의 행정자료를 통계적 목적으로 연계·보완하여 결과를 냈다. 2010년까지의 자료는 5년 주기, 전통적 현장조사 방식에 의한 총조사 결과이고, 2015년부터는 1년 주기 등록자료에 기반한 총조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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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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