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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색찬란하게 빛나리’ 청소년의 목소리 담은 제5회 청소년축제 성료
  • 기사등록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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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청소년이 행복한 오산을 염원하며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8일 오산천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료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7월부터 모인 제5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오색찬란’청소년들이 여러 회의를 거쳐 축제의 방향, 주제, 슬로건 및 세부 내용들의 기틀을 잡아 추진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놓았다. 이후 청소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꿈을 이뤄드림 ▲슬기로운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걸어서 스포츠 속으로 ▲청소년 거북목 탈출 운동 코칭 ▲찾아가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 ▲로봇으로 만나는 미래 로봇체험 등 총 4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오산시문화재단 오케스트라와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한 22팀의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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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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