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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


10만 원까지 2년 납입...이자 합쳐 최대 500만 원 수령


수원시청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 센터로 통보하고, 누림 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누림 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 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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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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