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기자
‘고전을 읽고, 역사를 보고, 나를 듣다’ 홍보물
서수원도서관이 6월,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인 '고전을 읽고, 역사를 보고, 나를 듣다' 강좌와, 그림책을 활용한 예술 체험 '오일 파스텔 마음 드로잉'이다.
'고전을 읽고, 역사를 보고, 나를 듣다'는 고전문학 작품을 읽고 역사적 배경과 인문학적 의미를 탐구하며, 국악과 인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일 파스텔 마음 드로잉'은 그림책 속 장면을 오일 파스텔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4회 진행되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인문학에 접근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수원도서관의 특별한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학과 예술이 주는 풍요로운 경험을 만끽해보자. 신청은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