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으로부터 보호받는 시민들, 함께 만들어가는 안심한 도시

  • 등록 2023.1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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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4일 죽산면, 일죽면 일대에서 4분기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의 인식개선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등 6개 조로 편성하여 죽산면에 3개 조, 일죽면에 3개 조로 나누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및 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근절 홍보 및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 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관련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성시 전 지역에 대하여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숙 기자 kgnamb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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