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관내 청년들의 노동권 보호와 일상생활 속 법률 고충 해결을 위해 무료 전문 상담 서비스인 ‘청플 법률 두드림(Do Dream)’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률 지식 부족으로 권리 침해를 겪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무 상담과 생활법률 상담 두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노무 상담은 공인노무사 1:1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금체불, 부당해고, 근로계약서 검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사·노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상담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법률 상담은 주거(전·월세 계약), 금전 거래, 손해배상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인법무사가 사전예약을 통해 직접 대면 자문을 수행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과 셋째 주 토요일 오후에 법무사가 센터를 방문해, 평일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대학생 청년들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웨비나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재직·재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담은 올해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청플 센터장은 “청년들이 법률적인 장벽 때문에 포기하거나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법률적 고민을 혼자 짊어지기보다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군포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