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이요림 저자가 ‘말보다 마음이 먼저였던 시간들’ 출판기념회를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경기도의원과 수원시의원, 이봉준·김도훈·이수정·박재순 당협위원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종기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요림 저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21년간 근무하며 ‘국토’에 대한 이해를 쌓았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에서 약 4년간 ‘사람’과 ‘가치’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소통을 말의 기술로만 생각했으나,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소통의 본질이 태도와 마음에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저서에는 공공기관 재직 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느낀 책임감과 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경험한 자유와 연대의 가치, 수원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담겼다. 성과 중심의 내용보다는 경청, 공감, 존중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그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 정책은 공허하며, 마음을 얻지 못한 행정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며 “공동체를 움직이는 힘은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이 공직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공동체를 향한 책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축사, 기념촬영, 저자 사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요림 저자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