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벚꽃의 자태 "부케처럼"

  • 등록 2024.04.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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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목련과 벚꽃이 동시에 만개해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봄을 선사하고 있다.

 

북수원시장 정거장에서 광교산(항아리화장실) 초입을 향해 걷다보면 양쪽 도로에는 벚꽃이 한가득 피어있다. 양쪽에 음식점과 카페, 베이커리까지 두루 있어 나들이에는 제격이다.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연로하신 부모님과의 걸음은 인생에 또 한 페이지 추억을 만들게 한다.

 

2-5번 마을버스도 운행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산행을 하는데도 일품이다.

 

김혜숙 기자 kgnamb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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