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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부담 18만원 충전시 인센티브 2만원 지급


인센티브 예산 66억원 편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설 명절을 맞아 2월 지역화폐 ‘하머니’충전 한도 20만원, 10%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하머니’사용자는 최대 20만 원을 충전할 때,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자금 순환을 위해 2024년에도 인센티브 예산 66억원을 편성하고 상시 할인율 6%, 설‧추석 명절에는 10%특별할인을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남시는 지속적인 정부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국비 지원 시 향후 추가예산을 확보해‘하머니’확대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국비 지원 미정 및 도비 지원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가중돼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화폐 ‘하머니’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시민에게 많은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머니’카드형 일반발행액은 1,346억 원으로, 등록 카드 수는 27만 장, 가맹점 수 8천 9백여 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96%이상으로 지역 상권에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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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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