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안성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6일 금광제설전진기지를 방문했다.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은 새벽과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혹한 속에서 제설 및 제빙작업을 수행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소통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주요 고갯길, 교량, 블랙아이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구간에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업무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격려금은 안성시가 '2025년 재난재해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광용)이 지급하는 것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담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 확충과 근무자 안전관리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