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필리핀 협동조합대학 기업 경영자 최고위과정 참여자들이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광명시를 찾았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MAJU)’를 방문한 필리핀 협동조합대학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기업 경영자 최고위과정’ 방문단에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지역순환경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협동조합 경영진의 리더십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 연수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광명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를 기업 육성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도시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의 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서 창출한 가치가 다시 지역에 투자되는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방문단은 사회연대경제와 시민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인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에 주목했다. 마주센터는 기존 기업 육성 중심 기능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청년정책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여줄 ‘청년정책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 수립 및 기획 ▲청년 소통 플랫폼 확충과 거버넌스 운영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주거 안정 및 자산 형성 지원 등을 총괄한다. 지난 8월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한 청년정책관을 이끌며 시 청년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다. 청년정책이 일자리와 주거, 경제적 자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가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개방형직위로 선발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임용 직급은 일반직 5급 또는 임기제공무원 개방형 5호다. 임용 약정기간은 2년이며, 관련 분야의 학력·자격증·공무원 경력·민간 경력 등 세부 응시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 원서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3층 총무과 인사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날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폭 늘린다. 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곳을 새로 설치해 기존 22곳에서 총 34곳으로 약 55%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동양아파트 ▲광명6동행정복지센터·새마을시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광명역세권1단지 후문 정류소 등 4곳은 설치를 완료했다. ▲광명시민회관 ▲광명북중·고등학교 ▲철산푸르지오하늘채아파트 ▲하안119안전센터 ▲가림초등학교·자동차경매장 ▲금호삼익아파트 ▲소하3단지 ▲광명역파크자이 정류장 등 8곳을 연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폐쇄회로티브이(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폭염과 한파 등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올해 새로 설치하는 정류장 가운데 7곳에는 수직정원도 조성한다. 정류장 내부 벽면에 식물을 활용한 녹색공간을 더해 미관 개선과 공기정화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 버스정류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만든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모델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 사업이 지난 7일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수송 부문 시그니처 프로젝트 모범사례로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전기이륜차 이용·보급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으로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소음·매연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LG(엘지)에너지솔루션, 잇그린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승용차 중심으로 논의하던 수송 분야 탄소중립을 배달문화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을 넘어 배터리교환소(BSS) 구축, 친환경 배달 인센티브 지원 등 배달 노동자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나누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를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민선9기 공약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첫발을 뗐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 1차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제는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들이 공약 관련 설명을 듣고 토론한 뒤 투표로 의견을 결정하는 제도다. ‘광명시 공약 실천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공약 조정안을 다시 한번 검증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9기 109개 공약을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통합·분리와 공약명 변경 등 총 19건의 조정안이 적절한지 심의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소관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 3차 회의에서는 토의를 거쳐 공약 조정안을 표결하고 분임별 권고안을 확정한다. 시는 평가단의 권고안을 검토해 11월 중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부서별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추진 상황과 변경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n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드론 1천 대가 광명동굴 밤하늘을 빛으로 수놓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전한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6년 제4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빛의 숲, 깨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빛을 매개로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선보인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이틀간 펼쳐지는 드론 공연(라이트쇼)다. 16일 오후 7시 30분과 오후 9시, 17일 오후 7시와 오후 8시 40분 등 매일 2회씩 드론 1천 대가 밤하늘에 생동감 넘치는 숲의 모습을 그려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전한다. 축제는 저녁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드론 공연(라이트쇼) 전후로는 예술인 공연과 디제이(DJ) 공연, 미디어 공연, 환경영화제, 버스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폭포광장에서는 광명 사회연대경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 중심 민원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공간과 서비스, 만족도 등 5개 분야 7개 지표, 22개 평가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지 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로 종합 평가해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 등 행정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22개 기관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상 속 편의와 휴식을 더한 시민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영유아 동반 민원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확대하고,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민원시설을 개선했다. 아울러 민원인 안전·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과 직원 모두를 배려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로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공무원 선정으로 친절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공약’. 정치인이나 정당, 공직 후보 등이 유권자에게 약속하는 공적인 행위를 말한다. 의회정치나 선출직 공무원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이 공약을 가장 기초적인 행정단위인 ‘동’에서, 우리 동네 사람들이 실현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일선 동장을 선출하고 그 공약을 주민의 손으로 완성해 가고 있는 광명6동 이야기이다. 광명시 광명6동(동장 반영미)의 ‘아동 토요마을돌봄교실’은 기존의 관 주도형 행정 서비스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광명시 최초로 시행한 ‘주민선택 동장 임용제’로 뽑힌 반영미 동장의 핵심 공약으로, 주민이 표로 선택한 약속을 주민 스스로 일상의 삶 속에서 실현하고 있는 상징적 사업이다. 행정이 일률적으로 정책을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할 주말 활동을 고민하고 기획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치적 전유물로서의 공약이 아닌,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동장이 함께 마을의 약속을 정립해 나가는 민관 협치의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는다. 주민들의 선택으로 싹을 틔운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새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정원도시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조성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대학교수, 기업 대표, 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고, 향후 2년간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변경 ▲정원박람회 개최 및 평가 ▲각종 제안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 등 광명시 정원정책의 주요 방향과 실행 방안을 자문한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도시개발계획과 정원정책을 연계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정책 실행과 성과·평가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과 시민 의견을 정책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 정수를 19명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지구를 위한 시민들의 생각과 실천을 모은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6 광명시 기후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주간은 시민 주도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재생에너지의 날(10월 23일)’을 기념해 ‘빛의 도시 광명, 재생에너지로 밝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포럼과 기후회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주요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2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의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과 지역의 역할을 논의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기조연설과 청소년 기후의병의 특별 발표 이후 ‘지역과 시민, 기업이 만드는 광명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박정연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 대표, 진수민 이케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지역 역사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13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의회가 주최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최미영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 광명시 일직동 출생으로 알려진 무의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이를 지역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미영 의원을 비롯해 이승구 무의공 이순신 장군 선양회 회장, 이승래 남촌문화포럼 상임대표, 및 광명시 관계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명예도로명 지정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연준 광명시발전연구회 사무총장은 ‘기록만으로 역사를 평가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지역 차원의 재조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의 성장이 시민 모두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L(엘)7 광명 바이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에서 “지역에서 만들어진 부와 가치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며 “모두를 위한 경제,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에서 창출한 부(富)가 지역 안에서 소비·생산·재투자되며 시민, 소상공인, 지역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국, 스코틀랜드, 일본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경기 안성시, 대전 중구, 전남광주 영암군 등 국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1부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