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와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광탄리유원지는 연간 약 2만2천 명이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양평군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돼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구명조끼 무료대여, 응급처치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광탄리유원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현장 순찰·안전계도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근무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의 건강관리와 근무여건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시설 작동상태와 쉼터 운영·이용환경, 폭염 행동요령 안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살폈다. 해당 무더위쉼터는 매일 오전 9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655명을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식품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교사의 에피네프린 투여 관련 법 개정 후 시행한 2018년 교육 이후 8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아나필락시스 실습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건강한 학교 안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제안 의견이 실제 도정과 교육 정책으로 이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에는 경기도 남·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과 도내 알레르기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초기 증상과 아나필락시스 진단 기준 ▲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법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재활용자원 수집업체, 일명 고물상의 폐가전제품 불법 해체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150개 고물상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냉장고와 에어컨 등 폐가전제품을 불법 수집·해체하는 과정에서 냉매인 수소불화탄소(HFCs)가 대기 중으로 누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의 무분별한 수집·보관으로 발생하는 방치폐기물과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소불화탄소(HFCs)는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1만 배 이상의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적정 회수 없이 폐가전을 해체할 경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 이에 폐가전은 ‘폐기물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한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회수·처리돼야 한다. 또한 고물상에서 수집이 가능한 품목을 벗어나 수익성이 높은 폐기물을 무분별하게 수집·보관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환경오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적정 처리능력을 초과한 폐기물의 무분별한 수집은 장기간 방치폐기물 발생으로 이어지고, 결국 처리능력이 부족한 업체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검은색 털을 가진 보호견의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 입양행사 ‘반려마루 검은 개의 날’을 개최한다. ‘검은 털 뒤에 숨겨진 빛–당신의 마음을 기다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검은색 개들이 다른 색의 털을 가진 개보다 입양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이른 바 ‘블랙독 증후군’을 알리고, 털 색깔에 대한 편견 없는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하고 있는 검은 개 18마리와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30명이 함께 한다. 대상견과 일대일 짝꿍을 맺고 반려마루 여주 힐링파크에서 다양한 교감 활동과 입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행사 취지와 참여 반려견을 소개한 후 봉사자와 짝을 이뤄 힐링파크 내 후각탐험장, 물놀이장 등에서 산책과 놀이를 진행하는 ‘만남의 시간’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검은색 개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친근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사진 촬영 프로그램 ‘블랙독 포토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아울러 짝궁 강아지의 성격, 좋아하는 활동, 사연 등을 소개하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오늘에,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 기관,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광복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축사를 전하고, 독립운동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는 주제 영상 ‘81명, 함께 세운 빛의 기억!’을 통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도 독립유공자를 집중 조명한다. 1895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독립운동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내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 ‘오성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81명의 공적을 기념한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1944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국내 진공작전을 위한 한미합작 특수훈련에 참여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일본에서 교민 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2023년 영주 귀국해 현재 수원보훈원에서 생활하고 있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지갑 속에 교통카드, 지역화폐, 노인 전철 무료카드, 복지카드까지 여러 장의 카드를 챙기느라 번거로웠던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연구원은 ‘원패스 하나로 교통, 문화, 공공서비스를 누리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수많은 공공카드를 단 1장의 실물 카드로 통합하고 온・오프라인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는 ‘원패스(One-Pass)’ 오픈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수도권에는 모두의카드(K-패스), The경기패스, 서울 기후동행카드 등 4~5종 이상의 교통패스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용자들의 혼란이 크다. 특히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지하철 무임승차와 버스 할인을 동시에 받기 위해 서로 다른 카드 2장을 발급받아 지갑에 넣고 다녀야 했으며, 앱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못해 혜택을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실제로 혜택 자격이 있음에도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전체 빈곤층의 약 40%에 달할 정도로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원패스’ 혁신안의 핵심은 타 지자체의 브랜드를 그대로 존중하면서 카드는 단 1장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가 최근 방송에 보도된 양주시 장흥계곡 내 불법설치된 수중펌프와 전기시설에 대해 양주시 협조를 통해 철거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8월 3일 관련 민원을 접수한 당일 현장을 찾아 불법으로 설치된 수중펌프와 전기시설을 철거했다. 이어 양주시는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형사고발도 했다. 해당 불법시설은 양주시 돌고개천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2024년 불법시설 철거 후 올해 불법이 재발한 곳이다. 평상과 수중펌프 등을 설치하고 무단으로 옥외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지난 9일 한 유투브 방송에 “엄마, 물속에 전기가 흘러!”라는 제목으로 불법 야외테이블 수백개와 축축하게 젖은 바위 위에 220V콘센트를 설치하고 영업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방송 내용을 접한 후 경기도 하천과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즉각적인 조치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양주시와 협조해 장흥계곡에서 신고하지 않고 음식을 판매한 불법영업장들이 있는지 엄정하게 수사하고 조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여름철 이용객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경기도가 훈련 참가기관들과 모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 안보의 중요성과 군과 경찰, 소방과 지방정부 등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12일 광교청사 율곡홀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통합방위 협의회를 열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북한과 맞닿아 있는 접경지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 안전은 수도권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 경기도를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경기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어 “오늘날의 위협은 전통적인 군사위협에만 머물지 않는다. 드론과 사이버 공격, 테러, 국가기반시설마비, 군사와 비군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위협이 일상적인 안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런 위기일수록 어느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 대응할 수 없다. 군과 경찰, 소방과 지방정부가 하나의 체계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일 여주지역아동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들의 영양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모금을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를 활용해 올해 총 2,812가정을 겨울·여름방학 두 차례 지원한다. 지난 2월 겨울방학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23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아동 돌봄 지원 수요가 높은 가평·연천·양평·여주·포천·동두천 6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순차 배달할 계획이다. 12일 전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와 군포시가 추진한 ‘광명·군포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58건(시군 25건, 공공기관 33건) 중 예선심사를 거쳐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도민 여론조사 결과와 본선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도민 여론조사 점수를 10점에서 20점으로 확대해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본선심사 결과 ▲대상은 광명·군포시, “군포·광명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 ▲최우수 시군으로 수원시 ‘전국최초! 우편자동연계 '통합·맞춤형전자고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레디-용(Ready-Yong)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 여주도시공사의 ‘임산부 맞춤형 이동권 보장체계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로는 남양주시, 이천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고양산업진흥원, 의정부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장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해 경기 남·북부 주요 거점에서 현장 지원활동(아웃리치)과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대응단은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통해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관 연계, 상담, 심리·의료·법률 지원까지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예방단’이 합류해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도민예방단은 경기 남·북부 중 1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며, 성착취 피해자 조기 발굴과 신고 접수, 상담 지원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대응단은 지난해 수원·안양·성남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현장 지원활동을 펼쳐 2,331명에게 상담, 교육, 홍보 등 다각적 지원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1개 시군의 청소년 인구 비율과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상반기 부천·성남·과천에 이어 오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 중인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 총 4회차 행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연인·이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는 8월 15일부터 17일,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까지 7회에 걸쳐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폭염 속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은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상영은 1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