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장사에 올랐다. 김무호는 8강에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서 박정의(MG새마을금고씨름단) 마저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쓰러뜨렸다. 차민수를 상대한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도 김무호는 거침없이 점수를 따냈다. 밀어치기로 첫판을 따낸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3-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김무호 선수는 “가장 큰 서포터즈인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TV로 보고 있을 모든 가족분들과 이대진 감독님, 이진형 코치님께 감사하다”며 “관객 여러분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SK FC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FC와 2026시즌 프로축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제주SK F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한 포르투갈 출신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을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권창훈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기티스, 브라질 출신 윙어 네게바 등 대대적인 국내외 선수 보강을 마쳐 K리그 정상 탈환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SK FC는 곧 제주구단’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관람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 등을 활용해 도민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려 도내 축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축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 내 팬 사인회, 오프닝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오렌지색 의류 착용자에게는 감귤주스를 증정하는 등 팬 맞춤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 지역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