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단으로 발전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천군은 9월 4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지역소멸위기 우수 대응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꾸준한 모금 성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기부 참여 확대는 물론,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를 위한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제도를 지역 소멸 대응의 실질적인 정책 수단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인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재원 확충을 넘어 답례품 소비가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기부금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다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 5천여만 원에서 2024년 2억 4천여만 원, 2025년 3억 2천여만 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에 맞춰 제도 변화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일(수)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무원 대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 노조법 시행으로 예상되는 노사관계 제도 전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용역·민간 위탁 등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유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기(14:00~15:30)와 2기(15:30~17:00)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공사·용역 및 각종 보조 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군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리더스 노무법인 유영수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개정 노조법의 주요 내용과 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정 노조법 개요 및 입법 취지 ▲노동쟁의 범위 확대 등 주요 개정 사항 ▲사용자 개념 확대 및 손해배상 책임 제한 관련 사항 ▲공사·용역·민간 위탁 등 지자체 실무상 유의 사항 등이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으로 개정 법령의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지난 9월 3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염소 사육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천군 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염소 사육 농가 53여 개소가 참여해 염소 사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는 염소 사육 과정에서 농가가 알아야 할 각종 인허가 및 규제 사항을 안내하고, 판매·유통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육 농가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염소 사육 농가들이 실제 사육 및 유통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축산 행정 및 관련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행정·축협·사육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염소 사육과 유통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관무와 ‘나답게, 꽃 피우Show’ 시니어 패션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카드섹션 퍼포먼스,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상’은 연천군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수상했다. 연천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999년 12월 창단 이후 27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여성단체 모범 회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양성평등한 YES 연천’ 등의 구호를 외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 이어 연천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 씨가 ‘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은 지난 1일, 2026년 상반기 동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연천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평가 기준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규제 해소 및 업무 혁신 ▲적극적인 문제 해결 노력 등이다. 최우수 부문에는 ‘우주에서 지키는 안전 연천(인공위성+AI 기반 접경지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추진한 미래전략담당관 김정현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 부문에는 ‘민북지역 출입 통제 예규 개정을 통한 영농인(고용인) 단독 출입 허가’를 이끌어낸 농업정책과·미래전략담당관 권희정, 김태현, 김송희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 부문에는 ▲불허가를 넘어 주민 숙원인 안전 보행로를 이어낸 관광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로 연천 교육 환경을 개선한 통일평생교육원 ▲구읍건널목 재통행을 위한 구읍과선교 설치를 이끈 경제교통과 사례가 선정됐다. 혁신 부문에는 ▲건설 재해예방 기술지도 용역 업무를 개선한 회계과 ▲사각지대 없는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품목과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시·혼동 표시 등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추석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연계해 조기, 갈치,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오징어, 낙지, 가리비 등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관계 기관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정 조치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지역사회 유지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신청은 올해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어민은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실제 영농·영어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세부 자격요건은 경기도 시행 지침에 따른다. 일반, 청년, 귀농, 환경 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자격 심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지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구석 문화콘서트 - 찾아가는 공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 매직 드라마 '사랑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서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도령과 아씨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단은 전통적인 소재에 마술과 무용을 접목해 어르신들이 친숙하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관객들 역시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전통예술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 중간중간 배우들과 호흡하고 반응하며 흥을 더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엄마표돌봄교실 사회적협동조합과 유앤아이 사회적협동조합이 ‘2026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6년 8월 31년부터 2029년 8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두 기관은 지정 기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 기반과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향후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사회적 목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 사업, 전략사업별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엄마표돌봄교실 사회적협동조합은 연천군의 교육·문화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순환 기반의 마을서점 및 통합 에듀케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유앤아이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고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임가공, 소독·방역, 판촉물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두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통합을 구현하고, 좋은 일자리 제공, 사회서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와 캠페인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특히 2026년에는 기업과 지자체가 전개한 우수 캠페인을 선정하는 ‘캠페인 부문’이 신설됐으며, 연천 구석기 축제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거쳐 대한민국 상위 1% 캠페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 설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 77만 2,399명(795만 4,023건)의 대규모 소비자 참여 속에서 이뤄졌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상위 1% 소비자가 선택한 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천 구석기 축제는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39.21%, 30대 38.28%로 젊은 층의 호응이 두드러졌으며, 성별로는 여성 54.29%, 남성 45.71%의 비중을 보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9월 1일부터 ‘2027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사전 접수자의 건강 상태, 만성질환 여부, 건강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 미션과 유용한 건강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IoT 기반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적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연천군이 지난 8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할 ‘연천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대학·연구기관,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구가 5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 담긴 과제들은 향후 연도별 시행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으로 이어져 실제 인구감소 대응 사업으로 추진된다. 연천군 제2차 기본계획은 ‘모두가 함께, 오늘을 누리고 내일을 꿈꾸는 정주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추진 전략은 ▲모든 세대의 삶을 포용하는 기본사회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주환경 개선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 및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체류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로컬콘텐츠 강화 등 4대 전략, 35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