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한 직장인 엄마는 아이가 고열의 독감에 걸리면서 5일간 업무를 위해 고심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일차 휴가, 2일차 재택근무, 3일차부터는 잠시 아이를 맡길 곳을 찾아 이리저리 전화를 하다 아이돌봄서비스가 생각나 전화하며 정말 단비와 같았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지난 12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왕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총 185명의 돌보미가 활동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4개 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며, 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와 ‘영아 실습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의 돌보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이번 수상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양육 친화적 정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