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는 교육과 삶에 대한 진솔한 성찰, 따뜻하고 차분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의 교육이야기다.
급하고 빠른 세상속에 정도를 잃지 말아야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의 그림을 그려야 함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의 교육 이야기』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를 만나며 쌓아 온 고민을 바탕으로, 경쟁과 속도 중심의 교육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는 에세이다.
이은주 저자는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인 도의원이다. 경기도 구리2가 그의 지역구다.
저자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교육을 오래 바라보며 쌓아 온 질문들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간 기록”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속도와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육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한림대학교 방사선과 교수, 이광섭 전 구리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도 추천사를 통해 책 출간을 축하하며, 교육을 향한 진정성과 문제의식에 공감을 전했다.
공연과 대화, 토크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교육현장의 주인공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과 공교육의 방향 그리고 정책적 시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