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월 3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신중년 역량 강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KBS 16기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금희 씨를 초청해 중장년층의 인생 전환기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중년 세대(만 40세~65세 미만)’를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계발과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청 접수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행사 당일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특유의 따뜻한 화법으로 인생 후반부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군민들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신중년층의 사회 환원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등 민간자격증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