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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영화리뷰] ‘졸린 얼굴에 시속 185km’ 주토피아2 플래시

스피드 레이서로 변신!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주토피아 2’에서 DMV의 느림보 공무원 나무늘보 플래시가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편에서 한 단어를 겨우 내뱉던 플래시는 이번 속편에서 핑크색 스포츠카를 몰며 주디와 닉을 순식간에 사건 현장으로 이동시킨다.

 

특히, 극장 화면 가득 아저씨 특유의 환하게 웃는 표정과 초고속 운전의 조합은 웃음을 배가시키며, 짧은 등장에도 팬층을 사로잡으며 덕후까지 탄생시킬 기세다.

 

시속 185km로 귀엽지만 강력한 매력을 뽐내며, 이번 속편에서 진짜 주인공은 플래시일지도 모른다.

 

연말, 맘껏 웃고 싶은 관객이라면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 주토피아 2 플래시의 짧지만 강렬한 표정과 스피드를 즐기자!

 

자기 전, 눈 감으면 환하게 웃는 플래시 얼굴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