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목요일 새벽 2시 19분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가산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에 따르면 이날 무인경비업체인 세콤의 직원이 통신 이상 신호를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공장 건물 좌측에서 불길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화재는 공장 외부로 화염과 연기를 강하게 분출하며 인근 공장 건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건 발생 후 02시 23분에 최초 신고 접수, 8분뒤 가산119안전센터가 선착대로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6분뒤 현장지휘단장 도착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03시 33분 연소확대가 저지되면서 대응 1단계가 해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