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편집국 기자]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의 지속적인 정책 제언과 관심이 킨텍스(KINTEX)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11월 3일 이재영 의원은 ‘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번 개소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공공기관이 만들어야 할 지속 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의미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경기도민을 대신해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선택한 운영 주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I got everything’ 표준화 카페는 단지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니라, 자립·공감·변화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일터이자 소통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은 킨텍스, 한국장애인개발원,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등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바리스타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
[경기남부뉴스 편집국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토),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오케스트라 무대는 장르·국가·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제된 선율에서부터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바이올린 이희원 단원은 “한 해동안 같은 곡을 수없이 맞춰보며 서로의 호흡을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꿈누리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문화 플랫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2025년 성장캠프 ‘서울 On’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롯데월드 ▲경복궁 ▲인사동 ▲서울식물원 ▲한강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인사동에서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했고, 한강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나온 뒤 캠프에 갈 일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박 3일이란 오랜 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더욱 친해지고 센터에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의왕시는 10월 31일 오전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바람개비’ 성과보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바람개비’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람개비’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과의 관계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 ‘자조 모임’과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축제’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성과 발표와 전문가 강의, 참여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진이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이어진 강연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주도 모임이 지역사회 내에서 인식 개선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지난 3년의 변화와 성장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성과보고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뷰티산업 종사자와 지역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뷰티박람회는 ‘뷰티 산업을 한자리에 담은 특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아 ‘뷰티썸 수원’이라는 행사명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 향수, 에스테틱(피부관리), 이너뷰티 제품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막식 축사에서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K-뷰티산업은 수원시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핵심 산업이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수(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이재선(국민의힘, 매탄1·2·3·4), 정종윤(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지역 중소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소다미술관 기획전시 포스터소다미술관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가을 기획전시 《OPEN PAGES: 꽤 들을 만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소다미술관이 걸어온 길을 아카이빙하는 동시에, 그 시간 속에서 쌓인 기획자의 시선과 고민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 어낸다. 단순한 기록의 축적을 넘어, 전시 기획이라는 과정을 ‘창작 행위’로 바라보며, 미술관 의 정체성과 비전을 텍스트와 공간 드로잉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2015년, 미완의 찜질방 건물에서 출발한 소다미술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일상 속 예술의 가능성을 넓혀왔다.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이자, 예술이 만들어온 관계와 사 유의 지층을 다시 펼쳐보는 기획자의 열린 페이지이다. 실내 전시장은 ‘일상과 이어지는 예술’, ‘공간으로 경험하는 예술’, ‘사회와 함께 생각하는 예술’, ‘도시로 나아가는 예술’의 네 가 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각 장면은 미술관이 걸어온 발자취의 흐름을 따라 배열된다. 전시장 벽면을 채운 두들러 박희완(Doodled by W
부천시는 자연과 빛,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 ‘부천 루미나래’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부천의 새로운 야간 명소, 루미나래 개장 포스터.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0일 ‘부천 루미나래’ 개장식을 열고, 3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루미나래는 매년 35만 명이 찾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 일대에 조성된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연과 빛,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명소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임시 개장 기간으로 무료 운영됐다. 시는 이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동선과 조명 연출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루미나래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화몽(桃花夢)’은 부천의 상징인 복사꽃을 주제로 한 야간 경관 콘텐츠로, 복사꽃이 흩날리며 계절과 날씨를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를 빛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12가지의 날씨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람로는 약 1.5km, 전체 12개 테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열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야간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부터는 화려한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가을밤 운정호수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사 전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우회전 역시 제한된다. 또한 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으로 배치해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을 관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통경찰 및 안내요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6시 2분경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 중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자,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대면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담 후 SNS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일본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이며,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지금 더욱 커지고 있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소개하며 “한일 관계에 대한 저의 견해와 정확히 일치하는 말씀”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고대부터 깊은 교류의 역사를 쌓아온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이라며 “가깝고 오래된 사이다 보니 가족처럼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을 때도 있지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 제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이번 상담회는 일본 내 실질 구매력이 있는 유력 구매자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상담회에는 일본주요 구매자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약 60개 사가 참가했다.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참가기업의 공장 및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내 유통망 확대 및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참가기업별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해 구매자를 매칭하고, 통역 인력 지원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0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돼 약 429억 원 규모의
심홍순 경기도의원, G-FAIR KOREA 2025 개막식 참석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소기업이야말로 경기도의 성장 동력이며, 혁신이 곧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권 경쟁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지만,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는 기업들이 경기도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가 이러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전략과 시장 기회를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시장은 이제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력과 친환경, 디지털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출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현장 기업 관계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에 이어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경제·문화·안보 등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유머와 인간적 교감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오후에는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5개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가졌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 중 이뤄진 이날 회담들은 양자 협력 확대와 더불어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먼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의 대담에서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에 가면 꼭 낚시를 해보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국방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방위산업·에너지·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시 한 호텔에서 한-캐나다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경주 한 호텔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소인수 회담, 1대1 회담, 확대 오찬회담을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APEC과 G7 의장국으로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신정부 출범 5개월 만에 상호 방문을 완성한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양국이 공유하는 전략적 이익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안보, 국방 등 상호 연계된 전략적 분야의 협력 심화를 담은 ‘안보·국방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구체적 내용은 공동성명서 전문을 통해 별도 공개됐다. 비공개 대화에서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화제로 삼으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회담 중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전 소
유영일부위원장,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