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오는 11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민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오는 11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각종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차량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부품이며, 불량이 발견된 와이퍼와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또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즉시 보충해주며,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는 점검 결과표를 발급해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렌트카·영업용 차량·1t 이상 화물차·수입차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접수는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환영하며, 방산·디지털·AI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도착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 순방의 일환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오랜 우호국이자 전략적 협력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바쁜 일정 중에도 방문한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안와르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한-말레이시아 관계는 물론 한-아세안 협력이 질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특히 최근 타결된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환영하며, 교역·투자 확대를 넘어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담에서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함께 쓰는 새로운 역사,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동포간담회를 열고 현지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함께 쓰는 새로운 역사,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동포간담회를 열고 현지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노래 가사에도 ‘이역만리 타국 땅’이라고 하지만 말레이시아가 한국에서 만리더라”며 “본국의 소식을 누군가 물을 때 걱정하지 않고 떳떳하게 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한 명 한 명이 모두 위대한 힘을 갖고 있고,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며 “말레이시아 동포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얼굴”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자부심을 갖고 권리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화 말레이시아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통령께서 ‘해외 동포가 모국을 걱정하는 나라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격상...전국 모범 사례로 주목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 성황리 개최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와 다른 학부모들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3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성황리 개최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슴 속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356점, 해외 48점 등 총 404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경희 씨의 `나라를 생각하는 소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장은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GRDP)`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R&D)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 방정환 도서관이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 교문 방정환 도서관,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도서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지역문화 기여도, 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8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2023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독서 환경과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구리시 대표 인물인 방정환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방정환 특화콘텐츠 개발 ▲방정환 아카이브 구축 ▲어린이를 위한 독서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등 `방정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정보 문화기술 기반의 정보서비스와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도입해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파주시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에게 안정적 전력을 공급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분산에너지 관련 조례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해 시민이 기본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시계획 수립·시행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재정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 공감대 형성 ▲협력체계 구축 등 세부 방안을 규정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지역 내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공공부지와 생활시설을 활용한 분산형 전력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알뜰전기요금제’를 도입해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전력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향후 기본에너지 공급을 위한 시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2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GH,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실시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기창업`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GH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팀에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2026학년도 남한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축하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남한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입학설명회 참석 이번 설명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교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방향과 2026년 신입생 교육과정 등을 공유했다. 남한고는 지난 8월 27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한고는 2026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운영교로서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받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AI 기반 학습환경과 `하남형 라이프랩(Life Lab)` 등 지역 연계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한고는 유연하고 세밀한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3일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성공...경기북부 방위산업 선도 이번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경기도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유치 신청을 했다. 이후 11월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23일 포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민선 8기의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2023년 드론작전사령부와의 합동 드론전력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12회 개최하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꾸준히 형성해 왔다. 또한 드론쇼코리아 등 국내 주요 방산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한 결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 인프라 부족이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포천시는 인증·실증·연구 개발(R&D)·인재 양성이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김포시, 20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김포 풍년마을) ▲ 운양동 1곳(김포 가구단지)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이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평균 50개 점포로 구성) 골목형상점가가 돼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대상 지역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광명시,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본격 추진...첫 축제 11월 개막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2030 상용화 향해 첫발을 내딛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 롯데컨소시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7월 롯데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로드맵` 구상을 구체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12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틀을 완비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정책연구 성과를 구체적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