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 직접 배식…공무원 사기 진작과 감사의 시간 “무더위 속 수고하는 모든 직원께 감사”…수원시청 구내식당서 따뜻한 복달임 행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22일 저녁 운동 삼아 황구지천을 걸었다. 더운 여름이지만 땀을 좀 흘리고 싶었다. 10.8k 2시간 3분이라니. 잠깐 걸으려고 했던 건데 꽤 많은 시간을 걸었다. 황구지천은 근원지가 의왕시 오봉산부터 시작해 평택까지 이어진다. 황구지천 길은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과 한여름에는 길옆으로 벼들과 맑은 물이 무척이나 기분을 상쾌케 한다. 가을 또한 낙엽길을 걸으면 무척이나 운치 있는 길이다. 한참을 걷다 보니 가족처럼 보이는 오리 떼가 한가롭게 물 위와 모래사장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돌다리를 건너 동영상과 사진을 정신없이 찍어댔다. 저녁때라 그런지 저 멀리 석양이 지는 모습 또한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양쪽 길옆에 한여름에 볼 수 있는 접시꽃이 분홍색과 빨간색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는 무성한 잎만 번식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이 핀다고 한다. 열매의 둥근 모양이 접시를 닮아 접시꽃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실제 꽃 모양도 예쁜 접시와 같다. 꽃 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잠시 나온 산책길에 많은 것을 보고 쉼을 얻는다.
불법 현수막 수거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 지역주민에 무료 제공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환경보호,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리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버려질 자원을 실용적인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게시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무단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튼튼하고 실용적인 장바구니로 제작되며, 완성된 가방은 마을관리소 내에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수막 장바구니는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순환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주민과 공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실제로 이 가방은 디자인과 내구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생활용품으로 돌아오는 좋은 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의미가 있다
반복된 악취 민원, 현장 중심 해결로 실마리… 입주민들 “직접 챙긴 진심에 감사” 유재광 의원 “생활 불편엔 즉각 대응… 앞으로도 주민 중심 의정 펼칠 것”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서수원울트라참누리파크아파트의 하수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수여됐다. 유 의원은 해당 단지 내 반복되는 악취와 배수 불량 문제에 대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하수관 정비 및 배수 체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남중경 회장은 “그간 민원을 제기해도 답보상태였던 문제가 유재광 의원님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챙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광 의원은 “불편을 겪는 현장에 먼저 가보는 것이 시의원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 체험부터 미술관 니팅까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기관 프로그램 풍성 수목원·숲 체험·도서관 북캉스까지! 수원에서 즐기는 자연 속 여름방학 나들이 완전 정복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기간 학교는 쉬지만 수원의 공공기관은 계속 운영된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교과 과목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역사와 예술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책을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레슨1, 수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기 수원시에서는 방학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공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좋다. 먼저 광교박물관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교육이 2회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도
지역사회 포용성 강화에 앞장,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 전국 최고 수준 평가…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정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 안산시의 정책 역량과 공약 이행의 지속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안정적 아동 교육 환경 제공과 교육기회 보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외국인 아동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 지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적응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및 정서상담 지원 ▲복지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이다. 지급액은 1,270억 원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부시장 주재 회의,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접수 개시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담 창구 준비 상황 전반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선불카드 접수는 물론 소비쿠폰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부천-성주산, 인천-거마산·관모산·상아산, 시흥-소래산 인천 부개동에서 오전을 마무리하고, 아버지와 함께 제숙 씨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들러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었다. 가벼운 점심 식사 후, 다시 아버지 댁으로 향해 1일 5산 종주라는 오늘의 대장정에 시동을 걸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성주산(217m). 성주산 입구에서 발걸음을 떼는 순간, 비가 그친 뒤의 끈적한 습기가 온몸을 감쌌다. 채 몇 걸음 떼기도 전에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이내 만난 하오고개 구름다리는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을 선사했다. 왼쪽으로는 소래산의 푸른 능선이, 오른쪽으로는 부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죠.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직진하여 급경사를 오르니, 이윽고 성주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잠시 숨을 고른 뒤, 9공수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철조망을 따라 걷는 동안, 문득 어린 시절 헬기 탑승 전 낙하 훈련을 받았던 기억과 9공수부대에서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심지어 노태우 사령관과 전두환 씨가 12.12 사태를 주도했던 역사적 순간까지 떠올랐다. 부대 아파트와 버스 종점을 지나 거마산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니, 예상외로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졌고, 곧이어
이재명 대통령, 반복된 산재에 장시간 야근 구조 문제 지적 SPC그룹, 대통령 간담회 이틀 만에 야근 구조 개편 발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산업현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누군가의 빵을 만드는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고, 과로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는다면 그것은 단순 사고가 아닌 구조적 방치이다. 이제 일터가 더 이상 생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SPC그룹이 이틀 뒤인 28일 8시간을 초과하는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지적이 나온 지 이틀 만의 변화다. 이번 간담회는 SPC 노동자들이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고로 사망한 현실에 대한 대통령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며, 장시간 야간노동이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생긴 인재(人災)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적 이후 SPC그룹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동일한 야간조
침수된 포도농장 찾아 농작물 정리·토사 제거…의장단·의원 전원 현장 동참 수원시의회, 산불 성금부터 김장 나눔까지…지속적인 재난 대응·이웃사랑 실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원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 26일(토)가평군 조종면 신하리 214번지 일대 포도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유준숙 의원, 유재광 의원, 김은경 의원, 김경례 의원, 정광량 의회사무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35도가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된 농작물 정리,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해 임했다. 이재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유아부터 학부모까지 함께한 따뜻한 나눔…지역사회 연대 실천 기탁 선풍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원장 류희정)은 7월 24일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선풍기 14대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회, 영유아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희정 원장은 “바자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시원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 1동 복지과장은 “어린이집 바자회로 모아진 따뜻한 정성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모습이 더욱 빛을 밝히게 됐다.
비닐하우스 정리부터 쓰레기 청소까지…폭염 속 일사불란한 봉사활동 삼일공고 학생들 활약 빛나…수원시장 부인도 함께한 현장 봉사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자연재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가평군은 하천 범람으로 주택과 농가가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새빛봉사단,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수원시여성리더회, 삼일공고 학생 등 107명은 26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수해가 심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피해 농가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청소, 토사 정리, 농가 안 청소 등을 펼쳤다. 특히 삼일공고 학생 40여 명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도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봉사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도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행
이재식 의장 “따뜻한 리더십에 감사…새 회장단과 함께 더 나은 수원 기대” 수원명성 34주년·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5주년 맞아…이만수·배현진 회장 새롭게 취임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24일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명성·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주신 김우영 회장님과 박은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만수 회장님과 배현진 회장님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 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 6대 회장으
팔달구청장-상인회, 복달임 간담회로 지역경제 회복 논의 공실 문제부터 주차난까지…전통시장 현실과 대안 집중 조명 팔달구청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할 것”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7월 24일 정오,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함께 관내 식당에서 복달임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마련된 자리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상인회장이면서 지동시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팔달구 간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함께한 각 시장 대표들은 복달임 음식으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통시장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팔달구 내 전통시장 점포 총1,801개소 중 179개소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으며,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주차 불편 및 교통흐름 문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의 지
낮 최고 체감온도 37도, 차량 내부 온도 40도 넘어 기상청 낮 동안 더 오를 듯… 폭염 대비 건강관리 필수 오늘(25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7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다. 일부 차량 내부 온도는 40도를 넘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차 안에서 카드가 휠 정도였다. 폭염의 영향으로 한낮 차 안 온도는 40도를 훌쩍 넘었고, 차 손잡이를 잡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에어컨을 가동해도 실내가 시원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주요 지역별 체감온도 현황(25일 14시 기준) 수도권: 파주 탄현 37.1℃, 용인 기흥구갈 37℃, 서울 35.1℃ 강원권: 횡성 공근 36.4℃, 삼척 등봉 36℃, 강릉·원주 34.6℃ 충청권: 제천 수산 35.8℃, 세종 35.6℃, 대전 35.1℃ 전라권: 담양 봉산 36.4℃, 김제 진봉 35.6℃, 광주 35.5℃ 경상권: 안동 하회 35.9℃, 대구 33.9℃, 부산 32.9℃ 제주권: 서귀포 34.4℃, 제주 32.9℃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추가 상승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