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3 Zero(차별 Zero, 격차 Zero, 사고 Zero)’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특례시 등 노사민정 관계기관 대표자 15명이 참석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은 △노사 상생 문화 확산 △산업안전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각 주체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산업안전과 평화 구현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노동자는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며 ▲기업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투자와 지원에 앞장서고 ▲정부는 정책과 교육·캠페인을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향도 제시했다. 아울러, 차별과 격차 없는 고용 문화 조성, 유해물질 저감, 친환경 경영 전략 수립, 탄소중립 달성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협력도 선언문에 포함됐다. 화성시는 선언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 산하에 **‘이행점검단(실무협의회)
종교계와 오찬 간담회… 용서와 화해, 공동체 회복 강조 이재명 대통령, 종단 지도자들과 소통… 통합·기후·약자보호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7대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 11명을 초청해 ‘사회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자리는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사회를 통합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계의 지혜를 청해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종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지나친 사회 분열 속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인 진우 스님은 “국민들의 불안함을 돌보는 데 종교계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 대통령의 경험과 지혜로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세워달라”고 말했다. 오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교육,인권, 민주시민 양성, 기후위기, 지역균형발전, 의정 갈등 등 사회 전반의 현안이 자유롭게 논의됐습니다. 종교의 전통적 역할은 물론, 한국 사회의 종교적 다양성과 평화적 공존에 대한 자긍심도 공유됐다. 이 대통령은 “종교의 기본 역할인 용서, 화해, 포용,
독거어르신에 감성교감로봇 전달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명 대상…음성 대화·건강 체크·응급 알림까지 수원특례시의회 “어르신 정서 돌봄, AI 기술로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가 9일 AI 감성교감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정서 돌봄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며, 독거 어르신 복지 향상에 나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단수 사태 끝 상수도 전환…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폭염에 지하수 고갈…단수 사태 후 3일 만에 긴급 급수공사 완료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이제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100%를 달성했다. 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 1995년 화성군(현 화성시)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 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7월 1일 청와아파트에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즉각 비상 급수를 지원했고, 4일 긴급 급수공사를 완료해 모든 세대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청와아파트 상수도 공급으로 수원시는 급수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했다.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급수 취약지역에 배수관망을 구축하고, 노후관을 정비하고 있다. 수원시상
소백산 국립공원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 걸쳐 있는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해발 1,439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능선과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며, 천연기념물과 희귀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생태적 가치도 높다. 7월 5일 토요일 새벽 2시에 집을 나섰다. 네비게이션에 어의곡탐방지원센터를 검색하여 출발한다. 한참을 달려 새벽 4시 15분에 어의곡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새밭주차장(무료)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여러 대의 차들이 있다. 정말 부지런한 등산애호가이다. 시설 좋은 화장실을 다녀와 정비하고 4시 40분에 어의곡탐방로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검푸른 산 위로 여명이 밝아오고 점점 날이 밝아오지만 숲속은 여전히 어둡다. 헤드 랜턴을 켜고 걷기 시작하자, 어김없이 불빛에 이끌린 날벌레들이 몰려들었다. 부채질로 곤충들을 쫓아내며 평지와 돌길, 계단 길을 번갈아 오르내리는 여정이 이어졌다. 어둠 속에서 이어지는 길은 조용했지만, 날벌레들의 끈질긴 공격이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전나무 군락지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 순간부터 짙은 안개가 주변을 가득 메우며 시야를 거의 앗아갔다. 안개의 장막 너머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기흥구 동백미디어센터에서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통학 안전, 노후시설 개선, 학교 운영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교육환경을 개선해온 간담회가 용인시만의 성과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9건의 건의사항 중 4건은 시가,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학교 앞 주정차 단속 CCTV 설치(구갈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상갈초) ▲정산서류 간소화(서농초) ▲학교 진입도로 바닥열선 설치(용인한얼초) 등이 있다. 이 시장은 정산서류 간소화 건의에 대해 “지방보조금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으며, 성지초 안전체험교실의 냉난방기 교체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임차를 포함한 방안으로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이 시장이 보여준 세심한 관심과 지원 의지에 감동했다”며 시-교육지원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오는 8월 출범 예정, 과학·로봇·AI 교육… 접수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양대학교 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관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과학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자원이 지원에 참여하며 지역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입학 전형 및 지원 절차 설명 ▲영재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영재교육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이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안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해 자세한 모집 요강과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도로 살수 및 쿨링포그 운영 △농업 피해 예방 조치 등 각 부서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문자방송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도로 살수차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와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야외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화성특례시 비봉면새마을협의회, 지난 4월 바자회에서 모인 정성으로 ‘사랑의 쌀’ 80포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었다. 화성특례시 비봉면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찼다. 비봉면새마을협의회는 8일,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담은 쌀(수향미 10kg) 80포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4월, 비봉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었다. 수익금의 사용부터 전달까지 투명하게 운영되며, 민과 관이 손잡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처럼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비봉면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운 마음을 덥히는 건 늘 사람의 온기다. 비봉면에서 시작된 이 따뜻한 나눔이 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수도권·충청·전라권 중심 체감온도 37~39도…서울도 36.9도 기록 오후 소나기 지나면 더 더워진다…고온다습한 열대야에 건강 관리 비상 8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0도 후반까지 치솟으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안성 고삼면은 체감온도 39.3도, 파주 탄현 38.9도, 서울은 36.9도, 인천 36.1도, 수원 35.3도로 나타났다. 강원권 횡성 공근 38.5도, 충남 홍성죽도와 부여 양화, 전북 정읍 모두 37.4도를 기록하며 중부 내륙과 서부 지역 중심으로 폭염의 강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특히 체감온도는 기온뿐 아니라 습도, 햇볕, 바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치로, 실제로 느껴지는 더위가 40도에 육박하는 지역도 있는 만큼 외출이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 들어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며 잠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오히려 더 무더운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 뒤 고온다습한 기류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 올라갈 수 있다”며 “열사병과 탈수, 무더위로 인한 건강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수원시민 대상…월~금 주 20시간 근무 조건 수원시는 시민들의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하반기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오는 7월 1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등 3개 분야 121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7월 14일부터21 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13~14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031-228-3272)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탁구 유망주 훈련 여건 개선 적극 지원할 것” 청명초·중·고 잇는 ‘탁구 명문 라인’…신유빈 선수 배출한 자랑스러운 현장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교1·2동)은 7월 7일(월), 청명초등학교 여자탁구부 선수단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채명기 의원과 윤명옥 의원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명초 여자탁구부는 청명중·청명고와 함께 수원의 엘리트탁구선수를 육성하는 중심지이며,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도 청명중 출신이다. 간담회에서 지도자와 학부모들은 현재 청명초 탁구부가 기존 연습장 공사로 인해 교실에서 탁구대를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향후 연습장 개보수 완료 후에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미영 위원장은 “현장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부분이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후 선수단과 학부모들은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 하였으며, 장미영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첫 걸음…600여 명 참가로 성황 이뤄 이재식 의장 “댄스스포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멋진 문화로 자리잡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5일(토),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초등 1~2학년 자녀 둔 가정 대상…연 최대 30일, 하루 2시간까지 이용 가능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엔 연 100만 원 한도 비용 지원…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시장 이재준)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시범 사업을 운영하는 동은▲(장안구)율천·정자 3동▲(권선구)평·권선 2·호매실동▲(팔달구)매교·화서 1동▲(영통구) 매탄 3·원천·영통 3동이다. 초등학교 1~2학년 인구수, 초등학교 수, 인력 구성 현황, 인적 안전망 현황, 이용자 발굴 계획,관내 초등학교 협력 방안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주민 제안형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범 동에 거주하며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한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새빛돌보미(제공 인력)’로 참여해 동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46명의 용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유 서해수호관과 독립기념관 방문…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안보와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다 자유는 결코 거저 주어지지 않았다.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희생과, 나라 잃은 시대를 딛고 일어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다. 이번 안보·역사 체험은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여정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은 5일, 회원 및 지역 아동·청소년 등 200여 명과 함께 평택항에 위치한 서해수호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이른 아침, 수원 자유총연맹회관은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그 중심에는 이요림 수원시지회장이 있었다. 그는 직접 차량에 물품을 나르며 이마에 땀을 흘리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은 “이 회장은 항상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신다”고 입을 모았다.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이 현장을 이끌고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 수원 자유총연맹회관 광장에서 출발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자치분권과 김형수 과장과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