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232명 참가… 시흥웨이브파크서 3일간 치열한 경쟁 박명수·DJ 소다 축제 참여, 관람객 위한 무료 개방·다채로운 행사 풍성 세계 최초로 인공 서핑 풀장에서 열리는 국제 서핑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세계프로서핑연맹(WSL)이 주관하며, 숏보드 QS 6,000 포인트와 롱보드 QS 1,000 포인트두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QS 6,000 포인트 서핑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흥에서 열린 QS 3,000 대회보다 한층 격상된 규모로, 국내외 서핑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호주, 브라질,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 2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일본의 니시 케이지로, 미국의 양 카이옌 리 등 세계 랭킹 30위 이내의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국내 대표 선수 박수진, 이나라, 임수정(시흥시체육회 소속)도 출전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행사는 18일 예선전, 19일 본선, 20일 결승전 및 폐막식순으로 진행된다. 관람객 위한 무료 개방 &am
양국, 경제·국방·과학기술 협력 확대에 공감 APEC 2025 성공 개최 위해 공조 다짐… “직접 만남도 추진” 이재명 대통령과 뉴질랜드의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7월 1일 오후,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한-뉴 수교 이전부터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마운 우방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제, 국방·방산, 과학기술,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뉴질랜드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위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창설 멤버로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향후 적절한 시점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
용인시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온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이 프로 무대 진입을 위한 첫 관문을 공식 통과했다. 1일, 용인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프로구단 창단의 닻을 올렸다. 용인FC는 지난 6월 26일, 용인의 대표 스포츠 인프라인 ‘미르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삼고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한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구단 창단을 위한 행정적 첫 발걸음으로, 시민 참여와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진짜 용인다운 시민구단’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염원이 담긴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용인FC가 시민의 긍지를 높이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풍은 아니더라도 훈풍을 불러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용인FC의 연맹 가입 신청은 체계적인 창단 기획과 법인 설립, 유소년(U-18) 유스팀 확보 등 주요 조건들을 이미 갖추고 있어 심사 절차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맹은 서류 심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이사회 및 총회
공원·팔달산 일대 반려동물 예절 캠페인 실시…동물등록 등 의무사항 안내 반려인·비반려인 공존 위한 펫티켓 문화 확산…리플릿 배부·지속 계도 예정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8일과 24일,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팔달산과 관내 주요 공원에서 '펫티켓 캠페인'과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동물등록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구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 대한 등록 의무와 함께, 외출 시 2m 이내 목줄 착용 및 인식표 부착 등 반려인의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리플릿도 현장에서 배포했다. 팔달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려동물 예절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펫티켓 문화 정착은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존중받을 수 있는 길”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 연령 기준일에, 2001년 1월 2일~2001년 4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2분기 연령 기준일에 각각 24세에 해당하므로, 신청일 현재 및 해당 분기 기준 거주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해당 분기에 대해 소급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푸르른 대숲 아래 자리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6.25를 맞아 찾았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윤봉길 의사의 정신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운 장병들의 용기와 맞닿아 있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났으며 시인이자 교육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농촌 계몽 운동과 독서회 활동을 통해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키워왔다. 1932년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던지며 일본 제국주의에 치명타를 가한 그의 의거는, 조국 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순간이었다. 전시장에는 윤 의사의 유품, 상하이 의거 모형 전시, 그리고 6.25 참전 용사들의 편지와 기록물이 함께 전시돼 있다. 특히, 예산 출신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구술 영상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윤봉길의사가 실제 사용했던 책판 및 벼루, 연적, 모필통을 보고, 글을 쓰며 마음을 다졌던 그의 숭고한 결심이 느껴졌다. 전시회를 관람 한 수원시민은 “우리가 이 땅에 이렇게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윤봉길 의사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여기와 윤봉길 의사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브리핑…성과와 향후 과제 밝혀 지역화폐·첨단산업·교통혁신 등 전방위 성과…“내 삶의 완성, 시민과 함께 이루겠다” 【화성】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비전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105만 시민과 함께한 변화는 작지만 단단했다”며,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안정과 산업육성, 교통·복지·문화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궜다고 강조했다. ■ 지역경제 살리고, 미래산업 키우고 화성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첨단산업 육성도 본격화됐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유치를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도 마련했다. ■ 교통·안전·복지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 시민이 가장 체감하는 교통 개선도 두드러졌다. GTX-A 동탄-수서 구간 조기 개통, 서
연간 1만 명 시민 AI 전문가 양성…‘모두의 AI’ 실현 나선다 AI 챗봇·무역청·에이전트로 민원 처리·기업 지원 모두 혁신 수원시가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이라는 혁신 행정모델을 선포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AI(인공지능)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I 시민청은 AI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연중무휴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AI 산업청은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AI 무역청,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AI 실증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AI 행정청은 ‘수원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로 미래를 여는 성남”… 성남시-두산에너빌리티-LIG넥스원, ‘글로컬 인재 양성’ 맞손 판교·성남 지역 고교생 대상 AI·SW 교육 시범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키운다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계와 손을 잡았다. 성남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LIG넥스원과 함께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판교지역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교육은 각 기업의 실무진들이 참여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두산에너빌리티는원자력가스터빈·풍력 등 친환경 발전 기술과 관련된 AI 솔루션을, LIG넥스원은인공지능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내장형 SW) 분야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진로 멘토링도 병행해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참
“청소·세탁 걱정 뚝!” 안산시, 맞벌이·임산부 가정에 ‘무료 가사서비스’ 제공 중위소득 150% 이하 60가구 대상…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안산시가 맞벌이·임산부·다자녀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일상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이 서비스는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가사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총 15회(회당 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25년 신규 시범사업인 **‘경기가사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가정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이며, 조건에 부합하는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가사도우미는 주 1~2회 방문해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는 물론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활동을 도맡는다. 단,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접수 시작되며, ▲이메일(ansan2060@hanmail.net) ▲팩스(031-43
화성시, ‘임팩트펀드’로 사회적경제기업 키운다…2026년 첫 펀드 출범 예고 화성특례시가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임팩트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계획 수립과 향후 투자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균형발전과, 기업정책과 등 주요 부서와 화성산업진흥원,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임채덕 위원장,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팩트펀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임팩트펀드는 재무적 수익성과 더불어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 사업이다. 화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펀드의 경제적 파급 효과, 사회적 성과 관리 방안 등을 심층 분석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확정한 뒤, 시의회 동의 및 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제1호 펀드 출자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번 펀드가 조성되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사회적경
수년간 방치된 침하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주민 불안 해소 김미경 의원 “시민 안전엔 예외 없다…현장 중심 의정활동 계속할 것”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6월 30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성빌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수년간 방치돼 온 지성빌라의 지반 침하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에 따른 것이다. 지성빌라 후면 인도와 연결된 계단은 오랜 시간 지반 침하 현상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침하로 인해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빗물이 유입되면서 누수와 추가 침하 위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 규명 지연과 주민 의견 수렴의 어려움으로 인해 문제는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미경 의원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권선구청에 민원을 전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적 연결 고리 역할을 해냈다. 이후 권선구는 침하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장마철 전 보수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지성빌라 주민들은 “수년간 해결되지 않던 문제에 김미경 의원이 발 벗고 나서 주셔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
60명의 전국 대학생, 6개월간 온·오프라인 해외안전 홍보활동 전개 외교부 "청년의 열정으로 국민 안전의식 높인다"…재외국민보호 제도도 소개 외교부는 27일(금) 오후, 제21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스는 전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해외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병석 외교부 영사안전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청년 서포터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보다 쉽게 안전정보에 접근하고,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스 활동 방향은 물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부의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는 청년들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 안전정보의 전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해외여행 시 유익하고 실질적인 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지원하고, 재외국민보호에
이재식 의장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모두를 위한 실질적 교통안전교육 필요” 환경안전위원회·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참석…안전문화 확산 의지 다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월 30일 새롭게 리모델링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개장식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을 비롯한 환경안전위원회 의원과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시민연합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새롭게 단장한 교육장의 개장을 기념하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오늘 개장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모두 실질적인 교육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극적인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市, 2026년까지 정책 제안·행사 지원·SNS 홍보 등 시민 참여 확대 이재준 시장 “도서관과 시민 잇는 가교…현장 목소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정책 실현을 위해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122명을 공식 출범시켰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선경도서관22명▲호매실도서관35명▲북수원도서관21명▲광교홍재도서관 33명▲어린이도서관 11명 등 시민 122명으로 구성됐다. 2026년 6월 30일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SNS로 홍보 활동을 한다. 28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각 도서관 대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이자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 목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