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지부터 교통·문화까지…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삶의 질 3단 업그레이드' ‘수원새빛돌봄’부터 똑버스·새빛하우스까지, 생활 곳곳에 스며든 수원형 혁신정책 녹지·안전·청년정책 강화로 도시 경쟁력↑…수원화성 관광객도 전년 대비 40% 급증 첨단 도시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안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개선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였다. 120만 시민이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생활 분야 전반에 세심한 변화를 꾀하며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본적인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수원형 복지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주거와 특성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시정이 펼쳐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시민 누구나 매일 도시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즐겨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3년 차 성과를 꼽아본다. 시민 삶의 공백을 채우는 수원형 복지 정책‘성장’ 민선8기 수원시가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한 돌봄특례시 구상의 핵심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더 넓고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을 돌보고 있다.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물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를 선도하며 수원형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요 건설 현장 3곳 점검… “시민 불편 없도록 하자 보수·안전 철저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용인시 내 주요 건설 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자 보수 및 시민 안전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수지구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옛 기흥중학교 부지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그리고 개통을 앞둔 GTX-A 구성역 5번 출구 현장이다. 이 시장은 먼저 9월 개관을 앞둔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시공 상태와 하자 유무를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로 조성되는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로, 당초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 지연으로 완공이 늦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옥상 누수, 구조물 균열, 배수 불량 등 잔여 하자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청소년들이 이용할 소중한 공간인 만큼, 부실 시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보수를 완료하라”고 조합 측에 지시했다. 또 “개관 전 최종 점검을 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방문한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이곳에 연면적 7,300㎡ 규모의
– 교통·환경·복지 등 도시문제, 시민 아이디어로 해결 –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전격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일상 속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은 교통,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AI·ICT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성남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 시정소식 → 고시공고 → 일반공고 →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결과는 8월 22일 성남시 홈페이지
저출생 극복·결혼 장려 위한 민관 협력 모델 본격 가동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는 특별한 통장을 선보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24일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김창겸 지부장, 시민 제안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연지곤지 통장’은 화성시가 청년 인구의 유입과 높은 혼인율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맞춤형으로 설계한 정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사례로, 시민 주도 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혼 청년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시는 이에 대해 1:0.3의 비율로 매달 최대 9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 2년간 저축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 원에 시 지원금 216만 원이 더해져 최대 936만 원의 결혼자금이 마련된다. 올해는 총 70
안산시청 소속, 日 아라이 마오 꺾고 우승… “그랜드슬램 목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여·+78kg급)이 대한민국 여자 유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김하윤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8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를 지도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하윤은 1991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4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 대표팀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김하윤은 21일 열린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해 대표팀의 7년 만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세계선수권 제패… 김하윤의 ‘그랜드슬램 로드’ 시동 김하윤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년 세계선수권·파리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커리어에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세웠다. 김하윤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그랜드슬램(올림픽, 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TV조선 ‘네트워크 매거진’에 출연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전하며,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에 122조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1기 팹의 절반 공사가 지난 2월 본격 시작됐고, 2027년 5월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는 연인원 300만 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축구장 16개 반 규모의 생산라인이 아파트 50층 높이로 건설된다. 이후 2기, 3기, 4기 팹도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원에 360조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현재 보상 준비 단계로, 내년 상반기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부지 조성에 들어간다”며 “2030년 하반기 첫 팹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통 4년 이상 걸리는 정부 승인 절차가 1년 9개월 만에 마무리됐다는 점은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인프라 구축 상황도
신미숙 도의원 “화성특례시민 위한 ‘경기평생교육문화원’, 본격 시동 걸었다!” 화성 동탄2에 교육·문화 복합공간 들어선다… 도의회·시의회 동의안 나란히 통과 화성특례시에 평생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의회와 화성특례시의회가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각각 가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주도해 온 의정 활동의 결실로,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문화시설과 평생교육기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의원은 6월 23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삶 속에서 배움과 문화를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문화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성 동부권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과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온 해당 사업은, 의회 동의안 통과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향후 본격적인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청렴·윤리교육 전 직원 확대…무관용 원칙 적용” 【안산=뉴스】 안산시는 최근 불거진 공직자 비위 의혹과 관련해 2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감사관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향후 유사 사례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공무원 비위 의혹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대응과 함께 관리 책임까지 철저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회의 결과, 안산시는 내부 신고 및 감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한 징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관리자에 대한 책임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수시 점검 체계를 도입해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안을 포함해 유사한 사례에 대해 사전적으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시오니스트의 중대한 범죄 응징” 강력 경고 이란-이스라엘 갈등 격화…에너지·안보 시장 전 세계에 연쇄 충격 우려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을 향해 전례 없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으며 중동 긴장 수위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하메네이는 6월 23일(현지시간), SNS 엑스(X)를 통해 “시오니스트 적이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고, 지금 응징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직접적 보복 및 대응을 예고했다. ‘시오니스트’라는 표현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그간 외교적 수사와 달리 공개적 응징 발언이 이어지면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메네이는 이어 “엄청난 범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 이란의 실질적인 행동 개시를 암시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및 레바논 국강화한 것과 연계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번 하메네이의 강경 발언은 국제 유가 급등 가능성을 다시 자극하고 있다. 이란은 세계 주요 원유 수출국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수송로는 전 세계 공급망에 핵심이다. 갈등이 고조되면 해협 봉쇄 우려로
성남시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세안 협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12년 만에 양 도시의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상임부성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자매결연은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도시 외교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협력 시동… 중소기업 14개사 현지 상담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타잉화성의 핵심 산업지인 ‘응이선 경제구역’을 방문해 산업 인프라를 점검하고, 현지 경제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와 함께 열린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는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기
5,200여 명 참여한 생활체육 축제… 수원시민 화합의 장 열려 수원특례시의회,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토),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0개 종목 5,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모든 시민을 위한 평생체육으로, 여러분의 참여가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도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수원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고,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SES KOREA 2025 첫 국내 개최… 반도체 산업 글로벌 트렌드 한눈에 해외 바이어 초청 1:1 상담·국제 포럼·기술 세미나 등 비즈니스 기회 ‘풍성’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인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이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5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반도체 구매 상담회,기업별 기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패키징 트렌드 포럼과 수원컨벤션센터가 한국 최초로 유치한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27~28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반도체 구매
총 5,500만원 지원금 확보… 청년 창업·정책 한자리에서 소개 청년 창업과 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2025 안산청년페어’가 20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창업경진대회와 청년정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 열린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는 ㈜천년식향이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4,5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을 받았다. 천년식향은 3D 모델링과 정밀 식품 가공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9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각 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디알티’와 ‘팀패스’가, ▲우수상은 ‘뉴런소프트’, ‘신화미디어’ 등 4개 팀이, ▲장려상은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총 2억 4,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AI·XR 기술 융합한 시민 중심 행정,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 수상 화성특례시가 디지털 혁신 행정의 대표 도시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디지털 혁신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AI(인공지능)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에 수여되는 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AI CF 공모전(2024) 개최, ▲지자체 최초의 AI 엑스포인 ‘MARS 2025’ 추진 등, 기술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시민을 위한 디지털 행정이라는 우리 시의 방향성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본사·R&D·생산시설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행정·재정 지원 약속 수소연료전지 자동화 시스템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LG·두산 등과 협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과 민선8기 제1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케이투레이저시스템㈜김영철 대표, 박거동 전무 등이 참석했다.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R&D(연구&개발)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모빌리티·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배터리·파워트레인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퓨얼셀이 주요 고객사다. 2024년 매출액은 154억 원이고, 임직원은 50명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수원을 선택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