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아태지역 교통 협력의 새 시작을 축하하며 국경 넘는 연대로 열어갈 미래 도시의 꿈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도시와 사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초연결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ITS)의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로 이곳 수원에서 도시와 사람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초연결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식 의장은 지난 27일(화) 수원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주요 인사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저녁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1,200대 드론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드론 아트쇼에도 참석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5년 5월,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자책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알쓸청길)』을 제작·발행했다. 이 전자책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링크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쓸청길』은 청년들이 하남시의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서로 구성됐다. 이번 전자책 발행의 목적은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하며, 실제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알쓸청길에는 취업지원, 역량강화, 주거안정 등 6개 유형으로 분류된 23개 대표 청년정책이 담겼다. 각 정책별로 상세 설명과 함께 신청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청년지원센터, 스타트업캠퍼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거점시설과 다양한 자기계발·참여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실제 하남 청년들의 경험담이 수록돼 정책의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였다. 예를 들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재도전한 사례,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후기, 무료 취업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5월 29일, 사전투표 기간 동안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투표소 내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앱 설치 방법과 활용법을 직접 안내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현장에서는 리플릿 배부와 1:1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앱 설치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투표를 하러 왔다가 복지위기알림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 살피고 필요할 때 앱을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사전투표소는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모이는 장소라 홍보 효과가 컸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
안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전기시설(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총 12억 원(경기도 6억 원, 안양시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만안구 연현·주접·일번가, 동안구 비산·범계·호계 등 6개 지하차도에서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에는 만안구 예술공원지하차도에서 수배전반 이전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폭우 시 지하에 설치된 전기시설이 물에 잠겨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수배전반을 모두 지상으로 옮겨, 앞으로 폭우가 내릴 때도 배수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신속한 배수와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지하차도 내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도시 기반시설을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양시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개 기관 소속 어린이 1,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선택 등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문 인형극단 ‘인형컴’이 공연을 맡아 동요와 율동, 레이저쇼 등 다양한 무대 연출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장 외부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무대 덕분에 아이들이 쉽게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혜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역사적 공간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는 연무대 잔디광장을 무대로 삼아 클래식, 크로스오버,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아리랑 랩소디’, ‘마중’, ‘라비타’ 등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을 협연한다. 특히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중후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감성 발라드 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댄스 퍼포먼스 그룹 군조크루(‘쇼킹나이트’ 우승팀) 등 대중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간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 품격에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연무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문화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야외 여가활동과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며 응원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야구장의 함성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주는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9일(일)**까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_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예술인으로, 자신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개인이다. 서류 및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하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작품당 50만 원의 제작보상비가 지급된다. 또한 AI 프로그램 이용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시각예술의 표현 영역을 넓히고, 예술가들의 창작 실험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비전을 가진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성된 영상작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및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과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관내 요양원 31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 밀집해 생활하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환기·소독 등 환경 관리 ▲입소자 돌봄 시 위생 수칙 ▲공용 공간 관리 ▲피부질환 예방 등이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요양원-보건소 간 비상 연락체계 구축과 최근 감염병 동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요양시설은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환경인 만큼,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은 보건소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 전시와 공연,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판소리 공연, 떡메치기 체험, 소원꿰기, 전래동화 기반 이야기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북새통>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단, 야외 행사 특성상 기상 상황(호우, 강풍 등)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 첫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13시, 15시)와 연극(11시 30분, 14시, 16시)이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하남시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첫걸음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하남경찰서, 하남YWCA,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에 대한 위법 행위 단속뿐 아니라 불법 술·담배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방조, 불건전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현장에서는 학부모폴리스와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업소 출입구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게임방,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준수사항을 업소 대표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이들은 우리 도시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
하남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슬기로운 청년생활’이라는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하남시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격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특강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신도시, 원도심(신장)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미사 권역에서는 재테크 교육 ‘머니클래스’, 발표 불안 극복 ‘스피치 스킬’, 미술 감상 ‘미술관 산책’, 창의 체험 ‘거울 페인팅’, 자연 속 명상 ‘매일 어싱’ 등이 진행된다. 감일·위례 권역에서는 ‘스피치 스킬’, ‘머니클래스’와 함께 맞춤형 향수 만들기, 이미지 분석과 스타일링을 배우는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장 권역에서는 식물을 활용한 ‘플라워 테라피’와 마사지 볼을 이용한 ‘볼 테라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https:/aver.me/xt4mWAXK)에서 월별 일정에 맞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이 고령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힘을 모았다. 고등동(동장 이종덕)은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영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행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란)와 ‘고령자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1인 가구의 정서적·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정기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소 대관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고립된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내 1100여 개 기업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주요 기업 5곳에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는 공식 공문을 보냈고, 수원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총 15개소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관련 단체 7곳에도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투표 독려는 교통수단과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이어진다. G-BUS TV에서는 경기도 선관위의 투표 영상이 송출되고, 수원e택시 앱에 팝업 포스터가 띄워진다. 또 개인택시 200대 외부에는 현수막이 부착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SNS에서도 활동은 활발하다. ‘홍보왕’ 쇼츠,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 영상,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블로그, 수원시 홈페이지와 공공 와이파이 화면에 게시됐다. 5월 28일에는 카카오톡 친구 48만 명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문자 수신에 동의한 시민 6만 명에게는 사전 투표 안내 메
수원시가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제TV 홍보영상 제작·방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월 27일부터 참여 기업의 영상 촬영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수원시가 Arirang TV와 협력해 관내 12개 중소제조기업의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134개국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영상은 Arirang TV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다. 홍보영상은 Arirang TV 전문 제작팀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 개발 과정, 주요 설비 등을 촬영한 뒤, 영문 내레이션을 덧붙여 편집한다. 영상 대본은 전문가가 기업의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사전에 분석해 구성한다. 영상은 2025년 7월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글로펙스 ▲다인펌프 ▲미메틱스 ▲생명의나무 ▲에쎈바이오 ▲에크리어 ▲케이엘코퍼레이션 ▲파이빅스 ▲파이헬스케어 ▲퓨처메인 ▲프로덕트온라인 ▲한국바이오셀프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첫 촬영은 화장품 제조 기업인 글로펙스(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수출 상담회, 해외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