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전세피해 예방 대책 논의 및 공인중개사 자발적 참여 독려 2025년 주택임대차 신고 의무화, 팔달구청 '안전전세 관리단' 간담회 개최 최근 전세 피해가 잇따르면서 많은 구민들이 소중한 재산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특히, 전세사기와 같은 불법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이 중요한 시점이다. 팔달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0일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하여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지회장 등 30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 관리단’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세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구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눴다. 동시에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스스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인『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확산을 독려하였다. 또한 오는 2025.5.31.주택임대차 신고 유예기간 종료 후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당사자가 계약체결 후 3
최성근 팀장, 화재로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한 용감한 대응 안양시의회, 시민 생명 구한 최 팀장의 용기와 봉사정신 높이 평가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 기업경제과 최성근 팀장에게 표창장을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2월 4일 오전 5시 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최 팀장은 조수석 문을 열고 실신한 운전자를 깨운 뒤, 즉시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안양시의회는 최 팀장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성근 팀장님의 용감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그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사과 재배 이론과 실습 교육 진행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 대상,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과수(사과)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재배기술 이론 교육을,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일원)에서 실습 교육을 한다.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에 방문·우편 또는 전자우편(cbh@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과 농가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론 교육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기술 체험 기회 제공 관내 초・중학교 드론축구 교육 및 드론축구 대회 추진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관내 청소년 대상 드론축구 교육 및 드론축구 대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거쳐 안양시 등6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드론 안전 수칙▲드론 기초 이론▲드론축구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9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안양시장배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에게 드론 레저・스포츠 체험과 경쟁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로 확보한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한 총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고 청소년들의 드론 레저,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
경북 경주 남산과 토함산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이다. 남산은 신라시대 불교문화 유산이 많아, 석굴암과 불상, 사찰 유적지가 존재한다. 토함산은 해발 745m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경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인상적이다. 두 산은 경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신라 건국부터 멸망에 이르는 동안의 수많은 유적과 신라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나정에서부터 종말기의 포석정이 남산 기슭에 있다. 지난 1월 25일(토)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8일(토) 경주국립공원 남산&토함산 산행을 했다. 오전 10시 30분경 남산 금오봉의 날씨는 구름도 많이 끼어 산행하기 좋았다. 바위가 있는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 보니 너무 더워 반팔로 올랐다. 지나가는 분들이 “짱”을 외치니 괜히 우쭐해졌다.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덧 정상에 도착해 있었다. 산에 오르면 필 수 코스인 정상 인증을 하고 나니 비가 내렸다. 미리 날씨를 보고 준비한 우산을 쓰고 내려가다 보니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다시 원점회귀 하여 오전 등산을 마무리하고 버스로 이동해 석굴암주차장에 와 토함
입학생 250명, 실버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다 건강체조와 축하공연으로 입학식 분위기 고조, 배움에 끝이 없다. 2025년 행복한실버대학 입학식이 6일 부평구 실버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부천 전시의원 이상윤, 김숙희 구의원, 전시의원 이승윤, 인천시 강창규 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250여 명의 입학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입학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먼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와 함께 학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학생 대표의 선언문 낭독과 실버대학 아카데미 소개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류재용 학장은 환영사에서 “행복한실버대학에서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입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성철 의원은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고령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학생 대표인 정달수 재학생과 김희란 신입생 대표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실버대학생임을 선포했다. 입학식 후에는 민요 한마당, 바이올린 연주, 초청 가수의 공연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관객
영남알프스 산행...운무 속에서 찾은 힐링과 웃음 2025년 3월 1일, 경남 울주의 영남알프스에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정복한 하루는 그야말로 기억에 남을 만한 산행이었다. 시작은 영남알프스 복합센터에서였고, 첫걸음을 내딛자마자 홍룡폭포를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서부터 이미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었다. 힘든 구간이 계속되었지만, 여전히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했다. 신불산을 향한 도전은 정말 만만치 않았다. 신불공룡능선과 칼바위능선을 타며 올라가는 동안, 갑자기 운무가 짙게 끼어 시야를 가로막고 말았다. ‘앞이 안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잠시, 어려움 속에서 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신불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 영축산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듯이 편안하게 이어졌다. 하지만 그때부터는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함박등으로 가는 길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고 비까지 내려 더욱 힘들었다. 급한 마음에 속도를 내고 싶었지만,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시간은 촉박했고, 산악회 버스 출발 시각이 다가오자 나는 마치 마라톤을 하는 기분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7만7705m² 규모의 첨단 하수 처리 시설, 서수원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7일(금)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소속 의원들이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환경안전위원회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 이재선, 김미경, 국미순, 김경례, 박현수 의원 등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센터는 사업 면적 7만 7705m , 1일 하수처리량 4만 5000t 규모로 하부에 정수기의 필터처럼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한 처리장이 마련됐다. 여기서 발생한 하수처리수는 호매실천, 금곡천 건천화 방지를 위해 재이용한다. 상부에는 주민 편익을 위한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채명기 위원장은 “오랜 기간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수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며 수원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 건설은 수원시 유입하수 용량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
2024년 1월부터 전 동으로 확대 운영, 생활돌봄부터 심리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연 150만 원 한도 돌봄 포인트 지원…자세한 신청 방법 안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문)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전 동(4개 구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제공하며,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는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만2동에서 식사 배달 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는 올해 90세의 독거 노인이다.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15세 이상 여성청소년, 경기지역화폐로 생리용품 지원금 받는다 안양시, 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한 지원 강화, 하반기 추가 신청 기회도 제공 안양시가 올해부터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연 최대 16만 8천원(월 1만 4천원)을 지원하고,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누리집(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까지 (2007~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며, 시는 보편지급 대상자가 약1천 8백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15세 이상(2007~2010년생)의 여성·청소년은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 미만(2011~2014년생)이면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은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오는 5월경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앱(모바일 카드)을 통해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소득 감소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청소
이재준 수원시장,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 강조 어린이 보호구역 등 241개소 점검,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 마련 어린이 교통사고는 항상 큰 사회적 관심사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하굣길이나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가 적극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어린이 등·하굣길,교통안전시설물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을 구성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관계자, 수원시 경찰서 관계자,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시 점검반은▲교통안전표지 점검반▲노면표시 점검반▲교통신호기 점검반▲시선유도봉·펜스 점검반▲자전거·PM(개인형이동장치)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시의원,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
이재식 의장,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기를 바란다” 수원시민 1,225명 후원, 새벽빛학교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 완공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수) 수여성병원 별관3층에서 열린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박현수의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주신 우리 시민과 관계기관 및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시길 바라며, 제2, 제3의 새벽빛학교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은 2024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결과물로 1,225명의 수원시민의 후원하여 뜻을 모았다.
김세환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 되새기기 수원 지식인들 방화수류정서 횃불시위‘점화’, 20여회 만세운동 번져 항거, 수원 1919’ 전시, 수원박물관에서 6월 29일까지 열려 106년 전인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총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을 열망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특별히 되새겨야 하는 기회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이후 한 달 간 20여 차례에 달하는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김세환의 업적과 1919년 수원,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수원을 확인해본다. 김세환 선생, 수원 독립과 근대 교육 이끈 정신적 지주 김세환은 수원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교육과 체육 발전에 56년의 삶을 헌신했다.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건국훈장 중 독립장 이상을 받은 인물은 1,000명이 채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 직장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시작된 직장인 맞춤형 건강강좌, 20일부터 검진도 제공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 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5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 나눔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 2023년부터 꾸준한 선행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단장 김정원)’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45개를 준비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3년 10월부터 활동 중인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밥차 봉사를 진행하거나 매달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등, 수원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정원, 가든 버런티어 단장은 “단원들과 언제나 행복하게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도시락에 봄기운을 가득 담으려 노력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