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 13명 위촉,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함께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도 크게 늘고 있다. 이주민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화 충격과 언어 장벽은 가족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시흥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정착을 돕기 위해 ‘맘 이음 어벤져스’ 사업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다문화·외국인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완화를위하여 2019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를 파견하는 ‘맘 이음 어벤져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29명에게 2,319회 상담을 지원하였다. 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들은 양성 교육 수료 후 미술치료사 자격증 2급을 전원취득하였으며, 지역내다문화·외국인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경임 시흥시 가족센터장은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모국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한국 사회정착에 긍정적인
김영진 의원과 함께 광역교통망, 경찰서, 매교초등학교 현장 방문 팔달구청장, 안전과 효율적 행정 강조… 구민 체감 행정 추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9일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현안 지역을 돌아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신분당선 화서역 구간GS건설 현장사무실 방문▲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팔달경찰서 신축 현장▲3월 개교 예정인 매교동204-11번지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 등 주요 현안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사업 진행과 공사 현장의 안전성 및 돌봄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대전환의 중심,변화하는 팔달구를 2025년 구정 목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돌봄 행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해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4개 종목 132명 선수단 운영… 엘리트 체육 활성화 목표 비인기 종목 지원 강화, 2026 아시안게임·2028 올림픽 대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84
2025년,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지역서점과 협력하여 도서 구입 확대 지역서점 인증제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 안양시는 올해에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 ‘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동탄인덕원선 2028년 준공 목표, 수원시 4~9공구 진행 중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18일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영통구 영통동48-1)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한화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 없이 해 주시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 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시작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64개소를 방문할 예정이
비산체육공원 일대 체육시설 개발 타당성 조사 착수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의견 반영,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체육 플랫폼 구축 예정 안양시는 18일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전문 체육시설과 공공복합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기존 안양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체육 용지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주변 도시개발 계획과의 조화를 고려하고,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사업추진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해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공공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365일 시
화서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의 날' 운영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릴레이에 동참하였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번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수원시 골목상권은 총 45,040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점포는 38,699개, 프랜차이즈는 6,341개이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3,250억 원으로, 1분기 3,150억 원에서 증가하였다. 수원시는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2분기까지 4개소를 신규 지정하였으며, 2026년까지 총 25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화서2동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동참을 시작으로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의 날'운영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최대호 시장 “다양한 지원시책 잘 활용해 실질적 도움얻고 함께 성장하길” 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한 성적,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각급 기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기관들의 데이터 기반 선진행정 업무 추진체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평가는▲데이터 분석・정책 활용▲데이터 공유▲관리체계3개 영역의10개 지표에 대해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 전반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 및 일자리 분석, 여가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3개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bigdata.anyang.go.kr)’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지도’기능을 추가해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
자원회수시설 이전, 폐기물 지하화·체육시설 복합화로 시민 의견 반영!" 시민 공모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 명칭 결정 예정 수원시자원회수시설등 사전 조사 용역’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치를 배제한 아이디어 차원의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레길 등이 담겼다. 편익 시설 유형과 규모는 추후 공모·설문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은 영통구 영통1동 기존 시설을 대체할 신규 시설을
영남알프스의 겨울 산행, 극한의 도전과 함께한 웃픈 순간 영남알프스는 경남 밀양과 울주에 위치한 산악지대이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 고헌산, 천황산, 재약산 등의 주요 산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그 매력을 잃지 않으며 트레킹과 등산을 즐기려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월 15일 토요일 경남 밀양의 영남알프스를 다녀왔다. 고헌산과 천황산 그리고 재약산을 넘는 산행은 생각보다 힘든 여정이었다. 특히 천황산 얼음골 구간의 도전은 예상치 못한 '털림'으로 힘듬의 강도가 높았다. 이날 새벽(04:00~06:13) 고헌산 산행(7.0km / 2:13)을 마무리 하고, 산악회 버스를 타고 천황산 얼음골로 이동해 23명은 케이블카(08:20)를 타고 올라갔고, 나머지 5명은 얼음골에서 직접 등산을 시작(07:30)했다. 얼음골은 너덜지대가 이어져 있어 눈이 쌓인 구간을 2.7km 걸어 올라갔는데, 그만큼 시간(1:30)이 걸리며 꽤나 힘들었다. 힘들게 능선에 올라 천황산과 재약산을 인증하며 내려오는 내내 지친 상태가 계속됐다. 얼음골에서 제대로 털려버렸기 때문에 힘이 빠져 기운이 없었다. 그때마다 "차라리 케이블카 타고 갈걸~하는 생
동물보호센터 운영 강화, 길고양이 관리 등 새로운 조례안으로 수원시민의 동물복지 향상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계획의 시행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의 날에 관한 사항 신설 ▲길고양이의 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 ▲명예동물보호관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있다. 김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동물보호법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를 위한 수원시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 및 유관기관 16곳 참여, 자금·판로·R&D 등 맞춤형 지원 사업 소개" 최대호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시' 목표로 다양한 지원 시책 강조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자금 및 금융 지원▲판로 및 수출지원▲연구개발(R&D)지원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별도로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1: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등 기업과 소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첨단 ICT로 산불 대응 속도↑ 이재준 시장 산불감시원 격려 및 산불 예방 위한 시민 협조 강조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장안구 파장동의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직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 명, 칠보산은 1,2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등산객이 많다”며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15일에는‘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산불 대응을 위해 첨단기술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외국인 20명, 동남보건대 교수와 함께 한국 요리 실습 식생활 자립을 위한 조리 기술 배우며 한국 생활에 적응 K-COOK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 요리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글로벌 요리 프로젝트다. 한국의 풍부한 식문화와 고유의 맛을 소개하며, 전통적인 한국 요리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변형된 요리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K-COOK은 한국 요리를 세계화하고, 다른 문화와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2월 13일,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 11회 K-COOK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회원 외국인(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직 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직업 기초 능력을 향상시켰다. 참여자들이 조리 기초 교육을 통해 식생활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식생활 자립을 위한 조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내용으로는 최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 힘, 용인 1)은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지역특화 자치 경찰 정책이 실질적인 치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별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를 목표로 ‘지역특화 자치 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미사용 치안센터를 활용한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사업’,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범죄예방·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운영했으며, 2025년에도 관할 경찰서를 대상으로 신규 정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의원은“자치 경찰 정책이 단기적인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라며, “2024년에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효과가 입증된 정책은 지속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선정 과정에서 지역별 치안 환경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점검하고, 자치 경찰 정책이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주민과 자치단체,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