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계획과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요청 도시미래위원회, 수원시 건축 및 스마트도시 조례 개정안 심사 13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는 환경안전위원회와 도시미래위원회의 주요 업무 보고 및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두 위원회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조례 개정 사항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제시되었다. 환경안전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계획과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요청 환경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대선 부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연극 프로그램’을 재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경례 의원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 축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생태교란 식물 제거 사업의 가시적인 효과 부족을 언급하며, 4대 하천 관리를 위한 봉사단체 활용을 요청했다. 박현수 의원은 도시재단과 환경국 간 업무 중복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효율성 강화를 요구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언급하며,
안양시의회...시의원과 공무원 대상 청렴한 직무수행 위한 실생활 사례 중심 교육 진행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약칭: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 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동시에 실생활에서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모 의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과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공직자라는 의식을 늘 갖고 있어야 하며, 빠르게변해가는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교육 또한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안양시의회 의원 및 공직자 모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의회를 위해 안팎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 법령에 불 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되었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 정비, 개정안
우리쌀로 만드는 전통주와 베이킹...수원시 교육 프로그램 2월 21일까지 신청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교육 수강생 20명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 쌀 활용(전통주·베이킹) 교육을 연다. 2월 21일까지 교육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우리쌀 전통주 교육은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당귀주, 삼양주, 탄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인당 재료비 5만 원이다. 우리쌀 베이킹(제과) 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진행된다. 우리 쌀을 활용해 케이크, 쿠키, 타르트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한다. 1인당 재료비 7만 원이다. 강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에서 진행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과정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2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힘든 여정 끝에 얻은 성취감! 수원 광교산과 칠보산 등산 기록“ 8일, 주말을 맞아 수원 광교산과 칠보산 등산을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섰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경기대후문정류장에서 하차해 정비를 한 후 등산에 올랐다. 주말이면 항상 북적북하던 광교산이 예상과 달리 고요하고 한적했다. 형제봉, 비로봉, 토끼재를 지나 정상 시루봉에 오르자 바람만이 쌩~ 부는 조용한 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도 없는 가운에 나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평화로움은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같았다. 하지만 백운산을 지나면서 나에게 주어진 선택의 순간들이 시작되었다. 수리산 태을봉, 모락산, 덕성산, 세 가지 길 중 어느 곳을 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결국 성대역을 향해 길을 잡았다. 덕성산에서 다시 생각을 바꾸며 칠보산으로 향하였고, 제1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도 정상에 도달하며 느낀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오늘의 산행은 나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결국 중요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느끼
‘안양춤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 한계 없는 춤의 도시 안양...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1억5천만원 지원금 확보 춤으로 한계와 경계를 허물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 지원금 1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경기관광축제’를 올해부터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이고, 지원금도 상향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원한 총 32개 축제를 심의해 안양춤축제 등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안양춤축제’는 춤을 주제로 하는 독창적이고 잠재력이 돋보이는 축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해 지난 20년간 개최해온 ‘안양시민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기획력이 우수한 축제로 꼽혔다. 시는 오는 9월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활기찬 춤의 도시 안양’을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예술도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2일(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복지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진희 의원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 참석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송미경, 이선영 선생님과 교육복지실천협회 김가영 고문,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김진경 이사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였고,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교육복지기획 조순옥 사무관, 정재호 주무관 등이 자리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했다. 황진희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발표에 발맞춰‘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조례 제정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효순 책임연구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법제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조례 제정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참석자들은 경기도 학생
기업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적 노력 요청…수원페이 혜택 개선 필요성도 강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1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원페이의 혜택 개선 등 다양한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각 의원들은 시의 예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의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수원통닭거리 축제는 시 예산이 많이 들어 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상설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설 야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영화·조원1·연무)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는3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5월부터 용지 분양공급이 진행된다”며“ 기업유치 시 시각적 홍보영상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라며, 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수원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
팔달구청장 선결제 시작, 전 직원 자율 참여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목표 수원시 팔달구청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일 팔달구청장(이상균)은 눈설레(팔달구 남수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했다. 40명의 직원을 위한 30만원을 가게에 선결제하고 한달이내 재방문을 약속했다. 팔달구청장을 시작으로 팔달구 전 부서가SNS인증 릴레이 등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방문할 때마다 분할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선결제 후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금액을 사용하면 된다. 팔달구청장 이상균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길바라며,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최민 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이날 정담회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경기아이돌봄지부 회장 등 9명의 아이돌봄 종사자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 각각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돌봄 종사자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고,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영아돌봄수당 ▲장기근속경력수당 ▲교통비 지급 ▲보수교육 중식비 지급 ▲건강검진비 및 독감예방접종비 지원 ▲ 경조사 휴가 ▲놀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2025년부터 독감예방접종비, 영아돌봄수당 등 일부 건의 사항에 대해 연차별 증액 및 기준완화 등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21년부터 시행되어 온 독감예방접종비는 건강증진비를 포함, 전
모두가 평등하게 정보를 누린다 안양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2월부터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의 점자책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안양’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월간 소식지로, 매월5만 5천 부가 제작되고 있다. 시는 기존 종이책과 더불어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배포되며,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우리안양’ 제작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인증 용지를 사용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통한 친환경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독려하는 아파트 경진대회 최우수 아파트 단지에 총 700만 원 상금 및 탄소중립 인증 현판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수원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공동체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 새빛감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아파트 단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25 새빛감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자발적 참여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1그룹(500세대 이상)과 2그룹(500세대 미만)으로 구분되어 각 부문별 평가가 이루어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기 사용량 감축률 ▲상수도 사용량 감축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주민 참여도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주민 참여도 등이며, 특히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자 100명당 2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 부문(60점)과 탄소중립 참여 부문(4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금)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이번 감사패는 이용욱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덕수이씨 종중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율곡연수원의 불합리한 이전 계획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는 정책 결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율곡연수원은 덕수이씨 종중이 율곡선생의 덕망을 기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한 부지에 설립된 경기도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율곡연수원을 안양으로 이전하고, 기존 율곡연수원의 부지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부지를 기부했던 덕수이씨 종중은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은 율곡연수원 이전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덕수 이씨 종중과의 사전 협의 없이 부지 매각과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가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의 이러한 대응 끝에 경기도교육청 측은 율곡연수원
이웃돕기 성금 활용해 건강보장 강화, 1월분 679가구에 978만원 지급 안양시가 2008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해 온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안양, 건강지킴’ 사업으로 새롭게 변경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 건강지킴’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복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하여 지원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 개별가구 세대로서 각 관련법에 따른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가구에 대해 세부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올해 약700여가구에 연간 총1억 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만성질환,장애인,한부모가정 등 679가구에 총 978만원의 2025년 1월분의 건강보험료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
이중언어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강화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능력 향상과 가정 내 소통 환경 조성 2025년도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중언어 교육지원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부모와의 관계를 향상시키고,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며, 예비부모 및 중도입국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대면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비대면 참여도가능하다. 진행 장소는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정왕본관과 능곡분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①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과 ② 이중언어 교실로 운영된다. 이중언어부모·가족코칭에서는 다문화가족 부모들에게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교육하며,이중언어 교실에서는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2월부터 시작하여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과 교재, 교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