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짜리 정다미 쌀 100포로 온정 나눠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이화)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팔달구 연합회는 지난 21일 팔달구청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정다미 전달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10kg짜리 정다미 쌀 10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조이화 팔달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이사 등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화 팔달구연합회장은 "우리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온정이 팔달구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정다미로 팔달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외국인 주민, 겨울 캠프 통해 문화 교류와 힐링의 시간 11일부터 12일,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 왕산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겨울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가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사랑나눔후원회와 굿월드는 다문화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네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옥마을 체험, 가족 바이크 타기, 눈썰매 타기, 나라별 모임, 만들기 아카데미, 한국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체험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족 바이크 타기와 눈썰매 타기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활동이었다. 바이크를 타고 5키로나 되는 경포호수를 달리며 체력을
최대호 안양시장 “민생경제, 사회안전망, 미래도시 조성 집중…핵심사업 속도 낼 것” 교육 지원・돌봄 시설 확대로 시민 행복 더해 광역철도망・인덕원 콤팩트시티 등 미래도시 조성사업 차질없이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인‘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골자로 한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의 완수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본격적인 올해 시정운영 계획 설명에 앞서▲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기초지자체 유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FC안양K리그1승격▲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등 시설 건립▲전국 최초로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와 관련한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영남알프스 1~2봉 완등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운문산과 가지산은 두 산 모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등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걸쳐있는 높이 1,188.1m의 산이다. 인근의 고헌산, 가지산, 천황산, 간월산 등과 함께 영남 알프스라고 불린다. 또, 가지산은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낙동정맥의 산이다. 높이는 1,240m이고, 1979년 11월 5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11일 맹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날씨에 영남알프스 중 제일 어려운 가지산과 운문산 1일 2산 등산을 진행했다. 바람이 세게 불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사이 더워 겉옷을 가방에 메고 땀을 흘리며 올랐다. 중봉에 도착하니 앞에 우뚝 선 가지산이 보이고, 내렸다가 다시 오르며 정상석 앞에 서니 다시 온 감회가 새롭네요. 옛 정상석에 서자 순간 돌풍에 모자가 3m 정도 날아가고 사람들은 춥다며 아우성이다. 바로 운문산으로 넘어가기 위해 백운산 능선길을 따라 열심히 걷는데, 이 길은 음지여서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아랫재에서 등산 가방을 내려놓고 스마트폰만 들고, 가파른 구간을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고
최대호 시장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 지속 추진…신뢰받도록 노력” 안양시가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율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은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로▲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9.79점보다4점 가까이 높은 93.47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원문공개, 청구처리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1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씨앤씨텍, 조은시스템, 씨제이프레시웨이, 이트너스, 수원여객운수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보안 관제원, 단체급식 보조원, 노선버스 운전원 등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 1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검색창에서 ‘일자리 두드림’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0차례 열었던 소규모 채용행사를 올해는 12회로 늘릴 것”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31-228-3273, 수원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화재 예방・결식아동 보호・보건의료 등 분야 점검 안양시는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3시 40분 시청 본관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생활폐기물 수거 대책▲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시 홈페이지에 다음주
대림대 산학협력단 혁신지원사업 연계, 총15가족 참여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17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총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ESG실천 방법, 하천을 살리는 EM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과학적 원리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시가족센터(지혜나눔방), 만안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열렸다. 또,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등 요리 체험과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작년 4월에 개소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체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시승 등 안양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의 중학생 자녀A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가족센터에게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16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목표로 송파와 협력해 이를 공동의 이슈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하남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 부시장과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하남시는 지난해 10월 이를 하남까지 연장하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또한 위례동 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후 민관협치위원회를 통해 서울 편입과 관련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밀학급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위례중학교와 위례고등학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경기도 교육감도 문제 발생 시 송파와 공유하여 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 추진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말하며, 대형 화재와 관련해 CCTV 설치를 예고하고 "올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시가스 사업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등에 대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사차량에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50명 선발 1:1 맞춤형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안성시청(시장 김보라)과 15일 안성시청에서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50명을 선발하여 1:1 맞춤형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및 관리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 우수 강사 추천 △ 대상자 상태 모니터링 및 일지 작성 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내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역내 다양한 계층에 의료 돌봄 지원이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팔달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도)는 14일 본점 주차장에서 팔달구청(구청장 이상균)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 사업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그 뜻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된 백미10kg 230포 및 라면1,610박스는 관내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및 4개동(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팔달새마을금고 안병도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팔달새마을금고에서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뿐만 아니라 소중한 마음까지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과 대응 전략 모색 이진우 기자 주제 강연, 전문가 발표, 이재준 시장 주재 토론으로 진행 1월20일 오후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TV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을 주재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12월 18일 ‘특별 경제
황인섭 구청장 FC안양의 1부 리그 첫 시즌 함께 기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황인섭)의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3일 FC안양 2025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FC안양은 2024년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올해는 FC안양의 1부 리그 첫 시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m)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티켓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백미 라면 등 446가구에 전달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1989년 시작해 58회째 교류…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여・유적지・UCLA등 탑방 미국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올3월 안양시 방문...안양과 한국 문화 체험 예정 안양시는 관내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민박연수단이 국제친선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를 방문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민박연수단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시 가정에 머물면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역사・문화 유적지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대학교(UCLA)를 탐방하는 등 다채로운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 오는 3월에는 가든그로브시의 청소년들이 안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은 안양의 가정에 머물면서 안양시청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시의회, 관내 고등학교 등 주요 기관과 경복궁을 견학하고, 활쏘기・케이팝(K-POP)춤 배우기 등 안양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 58회를 맞이한 청소년 민박연수는 그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주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