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성과공유회 개최 청소년 100명에게 수료증 수여,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청개구리 교실·연못 학부모 지원단 13명,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 자치위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으로 활동한 청소년 100명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을 전달했다.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tory)학부모가 참여한 정책 제안 부스▲(Pond) 캘리그라피LED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Press) 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Experience) 진로체험처와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제작, 도마·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청개구리 스펙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18개 부스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
실버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 1년의 여정 행복한 실버대학이 12일(목) 오후2시 실버대학 졸업예정자들과 가족 및 지인들을 초청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실버대학은 매주 목요일 부천과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버대학은 노래교실, 건강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아카데미 클래스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를 계발하고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연혁영상, 활동영상, 및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류재용 학장은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노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숙희 부평구의회 의원은 “어르신들을 보니 어머님이 생각난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열정적으로 배우시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수료생 대표인 김영덕 학생은 행복한 실버대학의 학장과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 개근상, 공로상, 표창장을 일곱명에게 수여 했다. 뒤이어 명창 허소영 외 3명이 함께 한 민요와 초청가수의 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2일(목)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동은 의원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 됐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러 인물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회가 추구하는 공동체 정신과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
팔달구청 직원 20명 참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0일, 구청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과 조직의 업무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미리캔버스’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미리캔버스 활용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팔달구청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생성형AI의 최근 동향▲AI프레젠테이션 만들기▲포스터와 현수막 만들기▲AR기능으로 인쇄 미리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최신 디지털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AI의 활용법을 알게 되었고, PPT,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을 계속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제막 10억 원 목표로 모금...내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6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대표 4명이 총 100만 원을 기부하며 2025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재준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더 많은 이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의 불을 지펴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 비로봉(1439.5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고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11월 30일 소백산을 오르며 지난 강원도 두타산 등반이 떠올랐다. 눈길을 걷다보니 특히 왼쪽 허벅지에 쥐가 나는 아픈 경험이 떠올라 산행 내내 불안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연화봉까지는 아이젠 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큰 문제는 없었다. 천문대에 도착하니, 아이젠을 장착해야 할 시간이었다. 연화봉부터 비로봉까지는 무릎 높이까지 쌓인 눈을 걷는 것이 결코 쉬운 일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원안 가결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 가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가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중인 9일(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 1·2·3)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였으며,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공군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 수원시가 ‘2025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바이어(구매자)와의 상담·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한류와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교역권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5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현지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개척·상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바이오, 미용, 건강 제품, IT 기술, 한류 품목,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수원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게시판에서 ‘수출판매개척단’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최우수 사업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우수 사업‘청소년종합예술제’ 선정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개선이행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업 후보 5개를 심의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아동돌봄과)’,우수사업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청년청소년과)을 선정했다. 우수사업 후보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정책개선 계획을 세운 48개 사업 중 수원시 성평등전문관·지원관의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의 이행점검을 거쳐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과 이행점검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태국 등 150여 명 참석 녹색글로벌은 11월 30일(토) 부천 송내동에 위치한 솔안아트홀에서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가 주최한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원했다. '녹색글로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15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며 국제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악과 춤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중국 고향의 노래를 들은 김성훈 씨(한국)는 “아내가 좋아하는 중국 노래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나라 사람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인드강연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와 포기를 모르는 자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전했다. 몽골 출신의 바트졸 씨는 “한국에서 15년을 살아온 저로서는 몽골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전체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몽골 통역도 가능하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피아 씨(미얀마)는 “인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8대 지회장 취임식 축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3일(화)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8대 김병문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위원장, 윤경선 위원장, 유재광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제8대 김병문 지회장 취임식▲창립 제26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권선구 어르신들의 복지와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의 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헌신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는 데 필요한 사업과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120명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시·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며 행정 경험 수원시가 ‘2025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2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여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6일 오전 9시부터 6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검색창에서 ‘2025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난수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발하고, 12월 16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2만280개소에 1억 7566만원 지급 결제 부담 완화 및 수원페이 활성화 추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 2만 280개소에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쿠폰을 주는 할인가맹점▲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2023년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이다. 2만 280개소에 2024년 1~6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로 총 1억 7566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결제수수료는 12월 5일 가맹점의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입금한다. 별도로 지원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호매실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두레뜰공원 두레뜰공원은 2022년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자연과 여가를 선사하며 빠르게 사랑받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140번길 68에 위치한 이 공원은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꿈꾸는 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원은 봄에 만개한 벚꽃과 나비 생태 관찰길로 생동감을 전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가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의 단풍과 갈대밭은 산책객들에게 낭만적인 풍경을 제공하며, 겨울에는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레뜰공원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공원 반대편에는 물새 공원과 서수원칠보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있고 칠보산과도 가까워 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최근 11월 말, 수원 지역에는 117년 만의 폭설이 내려 두레뜰공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공원 내 나무들이 부러지거나 금곡천 개울에 있는 버드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눈 덮인 공원의 풍경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이번에 가장 눈이 많이 내린 곳은 용인시로 47.5
지역사회 후원으로 실현된 따뜻한 문화 나눔 실버 어르신 40명 초청, 힐링과 감동의 시간 선사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실버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이화투어, 더라임데이, DL이앤씨, 행복나무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공연으로, 3막 구성으로 크리스마스의 메시지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 형식으로 표현해 감동을 전한다. 안산 공연은 총 5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회 만석을 기록했다.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여행과 문화 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 초청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초청된 금곡동 거주 정00 어르신은 “뮤지컬 속 산타아이들의 춤을 보며 웃음을 되찾았다”며 “몸이 아파 집에서만 지내던 중 이런 공연을 보게 되어 큰 힐링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