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보건소, 5년간 ‘모기 없는 마을’ 방역··· 2024년 수원 전역 확대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회사원 A씨는 지난여름 화장실, 기숙사, 외곽 등에 모기약을 구입해 수도 없이 뿌렸지만 소용없었다고 한다. 이미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날 대로 늘어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후 회사의 선택은 돈을 들여 민간 방역업체를 통해 집중 방역을 해야 했다. 방역은 유충 생성을 막는 것이 선제 돼야 한다. 이에 수원시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올해 수원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보건소는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만석공원·조원1동(장안구), 탑동(권선구), 동말공원(팔달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영통구) 등 7곳을 중점관리 대상지로 선정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제작업을 한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5년간 시범사업을 수행한 영통구보건소는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 월 10만 원까지 2년 납입...이자 합쳐 최대 500만 원 수령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 센터로 통보하고, 누림 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누림 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 원인 형제·자매
칠보산은 권선구 금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38m이다. 원래 화성시 매송면에 속해 있다가 1987년에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산삼·맷돌·잣나무·황금수탉·호랑이·사찰·장사·금의 8가지 보물이 많아 팔보산으로 불리다가 황금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정상을 비롯하여 군부대가 있는 234m봉, 잠종장 뒤의 185m봉, 개심사 뒤의 165m봉, 오룡골 뒤의 187m봉 등 5개 봉우리가 있고, 개심사·용화사·무학사·여래사·칠보사·일광사 등 6개 사찰이 있다. 요즘 수원 금곡동에 있는 칠보산을 오르다보면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알고보니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6년부터 칠보산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지를 발견하고, 마을주민들이 진달래 군락지를 정성스럽게 가꾼 꽃이었다. 2020년에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달래 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도 이 곳 칠보산에는 시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진달래가 보답이라도 하듯 찿아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일상에 지친 분들이 이곳에 찿아와 마음에 힐링을 하고 삶의 활력소를 찿기를 바란다. 이번주 주말이 최고 절정일거 같다. 늦기전에 한번 칠보산에 올라 봄을
보장 기간 올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최대50만 원 지급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50만 원 지급한다. 또한 4월1일부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보장 항목으로 추가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 시민안전보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민안전보험이란 수원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범죄·안전사고(자전거사고 포함)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수원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내용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만15세 이상)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PM(개인형 이동 수단)이동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동봉과 서봉의 쌍봉으로 이루어진 덕룡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그리고 암릉 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작산(朱雀山)[429.5m]은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산이다. 능선을 따라 용굴바위, 강진 신전면 주작산 정상, 기름바위, 주작산자연휴양림, 덕룡산까지 이어진다. 능선의 길이는 약 12㎞이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암릉의 경관이 빼어나다.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하여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29일 금요일 밤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다음 날 새벽 3시50분에 강진 소석문에 도착했다. 하루에 3개 산을 오르려니 일찍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지금부터는 암릉과 밧줄과 친해져야 하는 시간이다. 우회로 없는 암릉구간은 소석문 처음부터 덕룡산 동봉~서봉까지 엄청난 교통체증으로 정체되기 일쑤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난 아니게 험
아름답고 쾌적한 팔달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이 다 함께 전통시장에 나섰다. 수원시 팔달구는 27일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 공무원이 함께 ‘새봄 맞이, 쓰담 팔달구’를 실시했다. 팔달구는 매월 팔달구 과·동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달은 회의 종료 후 구청장과 팔달구 간부공직자들이 팔달구 관내 주요 관광지인 수원화성·수원천·전통시장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고 우수전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팔달구 조성에 힘썼다. ‘쓰담’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 ‘쓰담 걷기’에서 가져온 말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팔달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팔달구 공직자들을 대표해 간부공직자들이 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시민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관광 중심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 시작된다. 수원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을 지원하는‘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직단념청년이 취·창업 등으로 노동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일대일 상담▲취업스킬·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된다.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기 도전은 4월 10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장기(20명)는 6월 중,단기(20명)는 7월 중 모집 예정이다. 최근 6개월 동안 취업,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18~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28일 기자는 아산에 볼일이 있어 지나는 길 옆 초가집에 끌려 잠깐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외암마을을 둘러보았다. 마을 마당에 들어서자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이 노랗게 피여 있었다. 저잣거리에는 여기 저기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주막집이 있었다. 또, 봄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파전을 먹으며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위치하고 있는 아산 외암마을에는 약 5백년 전에 이 마을에 정착한 예안 이씨 일가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다. 이끼 낀 나지막한 돌 담장이 인상적이며, 집집이 쌓은 담장 길이를 합하면 모두 5,300미터나 된다. 60여호 남짓 되는 이 마을은 직접 이곳에서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는 점이 박물관에서 옛 흔적을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다. 팜스테이가 가능하고,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마을이다. 마을 앞쪽으로 넓은 농경지를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구룡
바실러스균 · 광합성 세균 등 유용 미생물5종 공급 친환경 미생물 이미지영농철을 맞아 안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농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에게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등) ▲유산균(비료 활성 증대 등)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등)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등) 등 5종이다. 바실러스균은 단백질 분해 효소를 분비한다. 바실러스 세균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식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미생물이다. 아미노산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질소원으로서 화학비료인 요소와 같은 효과를 낸다. 광합성 세균은 광에너지를 이용하여 탄소동화작용을 행하는 세균을 총칭한다. 녹색식물에 의한 광합성작용과는 달리 산소를 발생하지 않으며 물을 전자공여체로 이용할 수 없는 원핵생물을 말한다. 크게는 홍색세균과 녹색세균으로 나누며, 때로는 할로박테리아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유산균은 생물 분류가 아니라 세균의 활동에 따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보통 소비한 당의 과반을젖산으로 만들어 내면서
진달래꽃은 보통 분홍색이 가장 많다. 봄을 알리는 첫꽃이기도하다. 개화기는 3월 20일 전후로 핀다. 진달래로 유명한 곳으로는 강화 고려산, 대구 비슬산, 여수 영취산, 창원 천주산, 창녕 화왕산, 거제 대금산 등이 있다. 오늘 오래간만에 칠보산에 오르다 보니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아름답게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다. 날씨가 비가 온 뒤라 무척이나 쌀쌀하다. 진달래 필 계절이면 늘 생각나는 말이 있다. “진달래꽃 필 때면 너희 언니 생일이다 꼭 전화해서 생일 축하해주렴” 꽃을 바라보다 보니 엄마의 소리가 잔잔히 들려온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톨루카시와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14일(현지 시각) 후안 맥시세 나이메(Juan Maccise Naime) 톨루카시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이튿날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수원 정원’ 명명식, 벽화 ‘수원의 심장에서’ 제막식에 참석했다. 톨루카시는 ‘데 레드로 비센테 게레로 공원’ 내 정원을 ‘수원 정원’으로 명명했고, 수원 정원 옆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화홍관창 등을 그린 벽화‘수원의 심장에서’를 설치했다. ‘수원의 심장에서’는 지역 예술가 플로르 안젤리카 플로레스 세라노의 작품이다. 이 시장은 “수원에 설치된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톨루카시에 조성된 수원 정원·벽화가 두 도시 우정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톨루카시와 자매결연 체결 20주년(2019년)을 기념해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당신을 찾아서’(Buscándote)를 2021년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설치했다. 이재준 시장은 톨루카시의회 주관 기념식, 톨루카 2000산업단지 시찰, 톨루카 학계 인사와 ‘수원-아주대 장학생’만남 등 일정을 마치고, 국제자매도시인 브라질
달마고도 남도 명품길은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한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으며,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달마고도는 다른 둘레길과 달리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을 했다.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외부 자재와 장비 없이 순수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이용하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2.71km에 이르는 1구간은 미황사에서 큰바람재에 이르는 길로 땅끝 천년 숲 옛길 노선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미황사까지 왕복할 수 있는 순환노선이며, 2구간은 4.37km로 큰바람재에서 노지랑골에 이르는 길이다. 3구간은 5.63km로 노지랑골에서 몰고리재로 이어지며, 몰고리재에서 미황사로 돌아오는 길인 4구간은 5.03.km로 전 구간이 땅끝 천년 숲 옛길이다. 구간마다 미황사, 도솔암, 동백나무 군락지, 편백나무 숲, 튤립나무 조림지 등 역사자원과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광을 만날
전월세보증금 대출 받은 18~39세 청년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 지원 수원시에서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150가구, 신혼부부 100가구 등 총 250가구를 선정하여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하며,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5000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200%이하▲순자산 2억 9900만 원 이하,자동차 가액3683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부부 모두 무주택자▲수원시 소재 전용면적85㎡이하 주택 거주▲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200%이하▲순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자동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 알려 수원시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6월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탄소제로란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부득이 발생하는 절감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매입하여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서연이와 민준이는 2학기에 열릴 '어린이와 함께 마드는 탄소 제로 사회를 위한 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며 기후 변화 체험관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탄소 요정 묵이와 강이를 만난다. 흑연 즉, 석묵에서 이름을 딴 묵이, 다이아몬드 즉 금강석에서 이름을 따온 강이였다. 탄소 요정들과 함께 서연이와 민준이는 탄소 배출을 줄인 여러 친환경 도시를 방문하게 되는데...’ 환경부 우수도서 환경 동화 ‘울려라 골든벨! 탄소 제로를 찾아서’ 중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이 환경부 추천 도서를 한 번 읽어 보면 아이들이 보는 세계를 볼 수 있다. 공모 기간은 4월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 건의 2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시행(2024년7월)을 앞두고,수원시와 보건복지부가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기존업무 중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을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건의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거주지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며“사업 수혜자들이 가족이 돌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