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올해 예산 43억8000만 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최대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43억8000만 원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305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청년·신혼부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 청년 외 신청인은 90% 지원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청년(연 소득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청년 외(6000만 원 이하)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홈페이지(gg24.gg.go.kr), 동행정복지센터(방문)에서 신청할 수
중앙부처에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의와 적극적인 행정펼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앞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가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해당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 등의 공사에 한정해 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9일 지식산업센터입주 업종이 확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공포·시행돼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해 계약을 포기하거나 지식산업센터 밖에서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하남시가 그간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해 6월 하남시 건의를 수용한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규제개선으로 지역 내 21개 지식산업센터 중
투자유치 기업 대표들께 감사 인사 전해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투자유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수원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삼성전기 최우철 그룹장, CJ제일제당 김형준 부장,코리아나바이오 윤충한 상무, 덴티움 강희택 사장,수원시가 투자유치를 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인테그리스코리아 김재원 대표,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대표 등 기업인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액은 3000억 원이 넘었고,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도 출범했다”며 “광교,탑동,입북동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기업인들에게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기
최근 수산물 5종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감성돔(중국산)·활참숭어(국내산)·활강도다리(국내산)·활붕어(중국산)·활넙치(국내산)등 수산물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2월 2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5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납·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63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식문화도시 구현’ 모토로 다채로운 정책 펼쳐 하남시(시장 이현재)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10’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은 2020년3.06%, 2021년 4.53%, 2022년 4.91%로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균 독서율(2020년0.99%→2021년1.14%→2022년1.16%)과 비교해서도 상승폭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최근 조사인 2022년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1.16%)과 비교해 약4.2배 높았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
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 배포 고등동 외국인 최다 밀집지역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 오거리를 기점으로 인원을 나누어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하며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위주로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을 배포해 향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고등동은 수원시 외국인 최다 밀집 지역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고등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속캔버스에서 찾는 세상과의 소통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 선보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팔달구민의 행복지수 높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20만 구민들의 배움터를 확대하고자 동 주민자치센터라는 공간을 탈피해 다양한 공간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현재 팔달구는 10개 동 중 매교, 매산, 인계 3개 동이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어 각 동 주민자치센터만으로는 팔달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팔달구는 임시청사인 동을 포함해 10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난 다양한 공간의 재발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각 동 관내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어울림 센터,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등으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또한 배움 공간의 확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설문 조사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팔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전개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올해 총2142대 보조금 지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대기권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도 이전 배출기준 제작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등이다. 올해는 총2142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지원율에 따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게시판에서‘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3월 7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http://mecar.or.kr/main.do)에서 신청하거나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
대출잔액의1%(월세보증금1.5%)이내 이자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6월 말까지 150가구 지원 계획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돕기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구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1%(월세보증금1.5%)이내 이자를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13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6월 말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4일)기준△부부 모두 하남시 거주△혼인신고일 7년 이내△기준중위소득180%이하△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을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세대원 포함)신혼부부다. 다만,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국민권익 증진, 등 우수기관과 유공자 발굴해 포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 개최 이후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그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
수소승용차3250만 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940만 원,전기화물차 최대1600만 원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 거주한 시민, 또는 사업자·단체·법인도 신청가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3250만 원(정액),전기승용차 최대 9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 원이다. 전기승용차 1100대,전기화물차300대,수소승용차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40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9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3월 1일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150주년 동상 참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수원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도 이 운동을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경기르네상스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과 학생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씨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식 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필동(必東)임면수(林冕洙, 1874~1930)선생의 동상을 찾았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올해 5대 목표 32개 과제 선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 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올해 5대 목표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743억원을 들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새로운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 반영한 하남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조성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