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만 1천명 참여 대성황 시민들이 적극적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 마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 역대 최다인 시민 1만1천명이 참여하며 현장 소통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참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발전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집중 조명해본다. 주민참여 방안 개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역대 최다 1만1천명 참여 올해 하남시는 기존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주민참여방안을 대폭 개선하여 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개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도록 신청자를 모집했다. 또 현장 참여 방식에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를 더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을 선택했다. 효과는 놀라웠다. 주민과의 대화 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은 누적 9천700
전통시장 자주 이용한 우수부서 선정, 1위는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2023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매달 참여 여부 ▲방문 횟수 ▲구입 금액 등을 비교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는데, 1위는 수원문화재단이 차지했다. 2위 팔달구 가정복지과 3위 장안구 정자1동 4위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전통시장 굿즈(팬상품) 등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청·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시장에서 운영한다. 1위로 선정된 수원문화재단은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하고, 5월부터 매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전통시장을 이용한 실적은 3000만 원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며 “2024년에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
1월 29일부터 2월 7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수원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아동 비전 형성 지원▲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장애인 맞춤형 운동▲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시각장애인 안마▲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9개 사업이다. 서비스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다르다. 1인당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토·일요일 제외)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지원 비율,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
다회용기 무상 지원,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52%감축 성과 하남시(시장)는 지난해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52%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각 단체별 목표 세워 성실한 실천 다짐 우만1동 모든 주민의 삶이 편안하길 기원 우만1동(동장 김범수)는 지난 23일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홍보영상 및 2023년 단체 활동 영상 상영, 실천 결의문 선서, 다짐 대회 카드섹션 순서로 진행됐다.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는 2024년 새해에 각 단체별 목표를 세우고 이의 성실한 실천을 굳게 다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 함께 “우만1동을 더 새롭게! 주민을 더 빛나게!”라고 외치고 카드섹션을 진행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단체원들이 정성껏 끓인 떡국을 다 함께 나눠 먹으며 2023년을 되돌아보고 2024년 새로운 한 해 시작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단체 다짐대회를 통해 단체 스스로 다짐한 목표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우만1동 모든 주민의 삶이 편안하고, 함께 잘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수원시는 2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2023~2026)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2023~2026)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없는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충’이다. 이날 의결한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의회에 보고한 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건강도시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건강도시’는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현
산책로CCTV등 안전시설 설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 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꾸준히 보완 요청을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한강 제방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시외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뿌듯하지만,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시는 주요 거점에CCTV를 설치하고, 방송 스피커를 설치해 재난안전방송은 물론 평소에는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민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신장2동에도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에 “주민설명회 개최, 신장 2동 유관단체장 회의 등 주민 의견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22일 현안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실천 서약을 했다. 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약 내용은▲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에 앞장선다 등이다. 서약 내용을 위반했을 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관내 현안 사업 대상지 추진상황 확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의 현장행정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현안 사업 대상지 추진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서호꽃뫼공원 환경 정비 예정지 ▲서호공원 시설 정비 필요구역 ▲115-3 재개발구역 등 주요사업 현장을 구민과 함께 돌아보며,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115-3 재개발 구역은 거주민 이주 상황 체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투기심각 장소 등을 같이 둘러보며 주민 불편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김기배 구청장은 모든 사업 추진에 있어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팔달구는 주요 현안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의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 출퇴근길 직접 탑승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 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입니다. 20(토)일 전북에 있는 모악산, 마이산, 장안산, 용궐산, 채계산까지 등산 계획을 세웠으나 새벽부터 내린다는 비 소식에 다음으로 미뤘다. 그리고 그동안 가고 싶었던 한탄강 주상절리길로 코스를 옮겼다. 한탄강에 도착하니 과연 너무 아름다운 주상절리길의 물 윗길을 걸으며 물소리를 듣는데 맘이 저절로 편해졌다. 많은 사람이 주상절리길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앞다투어 걸어갔다. 둘레길을 걷는 내내 한겨울 한탄강의 옥색 물 색깔과 주변에 달린 거대한 고드름이 장관이다. 또한, 주변에 여러 모양을 한 바위 모양 또한 신기한 모습들을 하고 있었다. 날씨는 왜 이리 바람이 많이 불고 춥던지 가는 내내 칼바람이 쉽게 앞길을 내주지 않았다. 드디어 18.5km를 걷고 시간이 많이 남아 어울림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쉼을 가졌다. 쉬는 내내 주상절리길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1월 12일과 19일 이틀간 용인시, 광주시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태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을 대상으로 ‘글로벌 힐링캠프’를 강릉에서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힐링캠프’는 우리나라에 외국인 유입자들이 많아진 현 실정에 맞춰 타국에서 지내는 고충을 달래어 한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삶의 활기를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 레크레이션, 심리테스트, 마인드 강연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오죽헌 관광, 안목해변에서 보트타기 활동으로 더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완씨는 “태어나 처음으로 겨울 바다를 보게 되어 너무 좋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에서 온 명지대 유학생은 “한국에 온 지 1여 년 동안 학업에만 몰두하고 지냈는데,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경기사랑나눔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
엄마! 란 부르기만 해도 나의 마음이 뭉클해 진다. 세상에서 가장 친숙한 단어 엄마! 뜻하지 않게 몇 달 전에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불러보고 싶어도 옆에 계시지 않는다. 그분의 존재는 나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버팀목이자 내 삶의 위로자였다. 그저 나의 옆에서 바라봐 주고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엄마 오늘 새삼 엄마 품이 그리워진다. 엄마 품 (글: 홍하람) 아침밥 차려주고, 일나가는 우리엄마 문 앞에 서서 나를 안아주시네 엄마가 가신뒤,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집안이 쌀쌀해진다. 에어컨을 꺼바도 이불을 덮어도 지워지지 않는 이 추위 나는 왜 몰랐을까 엄마의 품이 제일 따뜻하다는 것을 *2020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우수) 청소년부
‘고질체납 총력징수!조세정의 실현하자!’ 라는 슬로건 걸고 체납자 맞춤형 징수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 공매 취소 대형오픈상가 재공매,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사업장 수색 수원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5억 원을 징수하며 ‘8년 연속 체납액400억 원 이상 징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한 이후 매년400억 원 이상을 징수했다. 지난해 징수액은 지방세 체납액 271억 원,세외수입 체납액 134억 원이다. 수원시 징수과는 ‘고질체납 총력징수!조세정의 실현하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123억 원을 징수했고,고액체납자 현장 징수 기동반을 연중 운영하는 등‘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했다.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공매 취소 대형오픈상가 재공매▲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사업장 수색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체납액 총2억7000만 원을 징수했다. 공매가 취소된 대형오픈상가의 실익을 적극적으로 분석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재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는 ‘2023경기도 조세정의 역량강화 체납징수 분야 우수사례 발표’에서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전달 예정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 하남시보건소(소장 박강용)는 지난 18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원장 심경섭)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방한장갑 100켤레(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방한장갑을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