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 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는 감일·위례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500번 운행 개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감일, 위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버스 5500번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이끄는 등대 역할 수원시가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이재준 시장은“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사회변화로 불안해할 때 환경교육도시는 시민들이 나아갈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가 돼야 한다”며“환경교육도시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이웃 도시,이웃 나라로 탄소중립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환경교육도시는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이끄는 등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지향점’을 주제로 열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은 환경부·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기조강연,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김남수㈜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발제,지자체 우수사례 발표,토론회로 이어졌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양은아 나사렛대학교 교수,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환경교육이 일상화 ‘환경교육도시 수원의 역할
-(주)비비센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속옷 전달 여성 속옷 전문브랜드 ㈜비비센스(대표 김종필)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해 속옷 17,000여벌(1억 7000만원 상당)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비비센스는 언더웨어 및 이지웨어 전문 회사로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에 이너웨어를 공급, 판매하며 Tom&Jerry, Mong-E, Cottonpop, Sposta, Sheba, BodySense, Momemiso 등 다수의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여 운영하며 국내 자체 물류센터와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김종필 대표는 “취약계층 여성들과 아동들이 편안한 속옷을 입고 쾌적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비비센스 김종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속옷은 꼭 필요한 여성 지역주민과 청
-수험생 긴급수송차량18대 배치, 시험장 주변에 교통안내원203명 배치 수원시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16일 오전6시30분부터8시30분까지‘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순찰조와 상황모니터링조로 구성되는 수수원시, 수능시험일(16일)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긴급 수송...하도록 돕는다.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51개소에는 교통안내원203명과 수험생 비상수송차량18대(택시11대,순찰차7대)를 배치한다.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험 당일(16일)오전에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수원시에는25개 학교에 수능 시험장이 마련됐고, 1만3429명이 응시한다.모든 수험생은 오전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 비상수송 문의는 031-228-3682, 3293, 3681수원시청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으로 하면 된다.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방안 논의 -UAM산업 조기 도입위해 각종 법규, 기준 정립 필요 수원시가 도심항공교통(UAM)상용화에 대비해 관련 기반시설 도입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통정책포럼은‘도심항공교통(UAM)도입을 위한 기반 여건 조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공직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항공기 기체뿐 아니라 항공관제,이착륙 시설,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기반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의 이동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로션으로 미래 혁신 사업으로도 꼽히고 있다. UAM과 기존 여객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UAM이 도시 교통이라는 것이다. 도시교통은 도시 내부의 통행과 도시 내외의 인접 지역 간 통행을 의미한다. ‘수원특례시 도심항공 미래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도심항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조장시 장홍위(张宏伟) 중국 당(黨)서기(당 조직의 최고 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문화·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6일은 조장시 좌이쥔 시장(행정조직의 최고 직위)을 만나 두 도시의 우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조장시 행정서비스센터, 하이테크 기술센터, 자매결연
지난 1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최 시장은 안양이 읍에서 시로 승격하기까지의 지난 50년의 역사와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청년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 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 아이바이오, 자립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안양 청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언급했다. 최 시장은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워 세계적인 안무가로 성장한 리아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권세현·이정태·유가람 선수 등 안양을 빛낸 청년 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불요파(不要怕)·불요기(不要棄)·불요회(不要悔),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세상을 슬기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난 2019년 시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수원시는14일 일월수목원에서‘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기념행사를 열고,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미래를 그려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나무다. 희망나무에는 명패를 설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시민 기부자,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수목원은 지난5월 개장한 후6개월 동안 관람객40여만 명을 맞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시고,수목과 시설물을 기부해 주신 분들과 평생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여러분의 사랑을 바탕으로 수원수목원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부자들은 숲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이영주)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및 겨울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시라고 김장김치, 수육, 국 그리고 전기매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일순)와 협의체 위원들이 연합하여 13일 배추 250포기 절이기,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 하였고, 14일 직접 김치 버무림 작업 등 손수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은 겨울반찬과 온열매트를 받은 어르신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주 공동위원장은 “김장 봉사를 하며 나눔의 의미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독거어르신들께 ▲1월 설 명절 떡국 떡과 곰탕 ▲5월 삼계탕 등 식사대접과 카네이션 화분 ▲6월 사랑의 여름반찬 오이지 ▲8월 여름보양식 꼬리곰탕外2종 ▲9월 추석명절 송편, 햅쌀, 콩나물 등 다양한 행복나눔 사업을 실천하였다.
경기도 양평군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양평군 문화 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 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 행사로 한국 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 쎈 스타’의 난타 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 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 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환영사를 비롯한 기념사와 축사 진행 후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및
안양시 여성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립합창단과 기타 공연으로 지역 위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는 여성단체 현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활동 보고 및 시상식과 2부 여성단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부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 이하 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대표 이미라)는 여성단체를 대표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올해의 활동 사항과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 등을 타 단체들과 공유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여성 발전 유공 모범단체로 소비자 보호 활동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앞장선 (사)소비자 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안양시 여성지도자회 곽복순 등 여성단체 회원 11명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누구나 동등하고 존중받는 안양’을 외치고 손수건을 흔드는 퍼포먼
양평군이 채움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양평 산림 교육센터에서 채움 사업 발굴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채움 사업은 채움 지역 3개면 (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로 지역별 20~30명 내외로 채움사업 발굴단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3개면 발굴단장, 촉진 활동가,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군수가 채움지역 발굴단 대표로 3개면 발굴단장에게 채움배지를 전달했다. 전 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채움 사업 발굴단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굴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움 사업 발굴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채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움 사업 발굴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특생에 맞는 인구 소멸 위기 대응 사업, 정주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귀향·귀촌 지원,
안양도시공사,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안양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에서 기초 도시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은 대한 경제신문사 주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혁신 대상은 60여 개 부문에 전국 총 43개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안양 도시공사는 5G, 클라우드 기술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관리, 시민 체감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 노사합동 수해복구 및 지역 상생 발전 노력 등 다방면으로 시행된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명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2년 연속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사업장 이용 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혁신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한다. 11월 20~24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사서보조,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2024년 12월은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 심사 면접(12월 중)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4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모집한다.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월 20일~24일 사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를 멈추는 우리의 작은 변화, 실천’ 특강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하남시를 찾았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2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은 하남시 공직자와 하남시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를 멈추는 우리의 작은 변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줄리안은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과 행동의 변화들이 모여 탄소중립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환경을 위한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