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업종 피해 최소화에 최선”강조 전담 TF 구성…수산물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 등 지난 8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 방류됨에 따라, 안양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특히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업종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8월 22일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복지문화국장 및 위생정책과, 기업경제과, 교육청소년과 등 관련 부서장과 안양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등 10명으로 후쿠시마 방사는 오염수 전담부서(TF)를 구성했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가 참석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유통수산물 안전관리·감독 강화 및 안전성 검사 확대
ESG경영의 시작은 친환경에 있다! 지난 23일 양평공사(이하 공사) 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 민적 실천 캠페인으로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 지목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기업에서 친환경 기반의 ESG경영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고, 1회용품 줄이기 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릴레이로 1회용품 ZERO챌린지에 동참함으로써 ESG 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8월 23일 (목)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안정성 검사 강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학교 급식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기 위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 안정서 확보를 위해 방사는,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 향상 등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2학기 공급품목·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의 373개 제품이다. 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식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안전성 검사를 상반기에 600여건을 실시했고, 해당 결과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비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중요·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훈련은 하남시·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55사단 군사경찰 특임대·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202항공대대·KDB산업은행 등 민·관·군·경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기관 간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점검·확립했다. 훈련은 기반시설인 KDB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의심 가방 식별 △대테러 진압부대 출동 △드론테러 및 긴급대피 △발진기지 수색정찰 △소방출동 화재진압 △시설 응급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실험, 미술활동을 통해 배우는 즐거운 영어놀이터, 원데이 썬잉캠프 2023 9월 2일 토요일, 제1회 원데이 썬잉영어캠프가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모집해 과학, 미술, 독후활동 등 놀이형 통합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에대해 자신감 및 흥미를 형성하고 창의력 및 영어회화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영어과학 실험, 영어미술, 팀빌딩 액티비, 북클럽, 추석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 배움의 열정을 일깨워 주는 영어놀이터가 될 것이다. 또한 인성교육 전문 교육강사의 강연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나 혼자가 아닌 ‘우리’를 배워 타인을 위한 배려의 마음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채널 ‘썬잉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원데이 썬잉 영어캠프 접수 : https:/aver.me/5smi46xp
경기 오산시는 이달 19일 오산오색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및 부모가 세계문화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배려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우리는 이웃이 주관하는 ‘제 4회 엄마아빠도 함께놀이터’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과 부모와 자녀 각각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참가자들의 성원과 요청으로 4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남극의 각 부스마다 참가자들이 대륙의 특색이 담긴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의회에서도 가족 간의 소통 강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가자 권OO씨는 “팀원이 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배려하고 협동하며 양보와 질서를 배웠습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OO 어린이는 “세계 여행하듯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라 더욱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20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 동안 ‘제20회 황순원문학제’를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 일반인들의 축제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기마을 포럼,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황순원디카시 공모전 및 나의 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학제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배우 정준호의 ‘대중예술인의 삶과 비즈니스의 길’이라는 주제의 소나기마을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제12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수상작은 안영 소설가의 『만남, 그 신비』(황순원작가상), 박종휘 소설가의 『주먹 망원경』(황순원신진상), 여도현 시인의 『하얀 수레바퀴』(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등이다.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백일장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3편, 우수 6편, 가작 24편
일상속에 시한편 읽고가요!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호매실역서희스타힐스 정류장에 걸린 시 한편 오늘 더위에 지쳐 걸어가다 우리동네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본 시이다. '26살의 취준생에게' 글은 이시대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김보경씨가 쓴 글이다. 26살의 취준생에게 (글:김보경) 같이 취업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비어 있는 캘린더, 자격증란, 경력 비었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 그만큼 네가 고민하고 방황하고 헤메고 있음을 보여주는 과거의 표지일 뿐 너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잖아. 네 공백을 질책하기보다는 무엇으로,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 그러니 다시, 조금만 더 같이 힘내보자. *2021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일반부 장려)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오는 8월 25일(금)부터 11월 2일(목)까지, 총 70일간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개최한다. 총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등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단, 공휴일이 있는 주간은 휴관일이 변경될 수 있다. 작품 관람 이외에도 도슨트투어, 나이트투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직접 관람이 어렵더라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PAP7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든 출품작을 실제로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 나는 동영상과 함께 상세한 콘텐츠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이번 ‘온라인 전시’로 행사 기간동안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APAP7을 즐길 수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
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돌보미’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새빛돌보미 대표의 선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보미 여러분이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시스템인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주인공이 돼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며 “우리의 노력에 따라 수원 새빛돌봄 사업이 우리나라 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돌보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추진,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 가구 긴급방문, 대상 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한다.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관련 업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이 활동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빛돌보미와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시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장소영)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은 일반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공연하는 시민자율참여형 공연이 하남시청 인근공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상반기 공연과 차별화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이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가 성장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장소는 상반기 공연(4~7월)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인근공원, 감일 보호수문화공원, 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일부 일정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미사 C3단지 아파트 ‘모노라운지’ 상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자발적 ∙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증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 마일리지(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마일리지 사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시민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급 대상자는 직전년도 1년간 20시간 이상 1,185명, 50시간 이상 439명, 100시간 이상 363명, 총 1,987명의 대상자이다. 1365자원봉사포털 하남시 소속 회원으로 지역화폐(하머니)를 소지한 대상자 별도로 안내를 통해 7월 ~8월까지 지역화폐(하머니)를 통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팩스, 문자, 센터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http://www.hanamcity1365.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지역화폐(하머니) 인센티브는 하남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 등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된 곳을 이용할 때 현금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이다. 현재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 시·군과 함께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열고 있는데, 수원시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됐다.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0월 27~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7일 개막식은 개막선언, 시상식(공정무역 도시인증, 표창), 공정무역 활동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공정무역 실천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27~28일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체험
양평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 분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써의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분이 참석하였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수여받으셨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전진
안양시는 지난 8~12일까지 안양시에서 체류했던 엘살바도르와 한국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대원 및 관계자 등 85명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안양블루몬테유스호스텔(이하 안양블루몬테)에서 퇴소하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을 환송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준비할 시간이 넉넉지 않았지만, 대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며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잼버리 단장 및 대원들도 “불편함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숙소 제공, 문화 프로그램 마련, 통역 제공, 보건·위생관리 등에 나섰다. 시는 기업과 협력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양블루몬테와 효성인력개발원 2개소에 숙소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원들은 지난 9일 서울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효성 안양공장 견학 △김중업박물관·안양박물관 투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