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이(원장 표은혜) 시장 놀이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401,1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9일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 학부모 참여수업 행사로 교사들이 달고나 등 간식과 전통놀이 장난감 등을 만들어 원아들과 함께 시장 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하였다. 표은혜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였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06월 28일(수)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장마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실천하
내년 1월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알려 안양시는 26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관양동의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오비즈타워 공원 인근에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화성·시흥·안산·군포·과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사업장 중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현재 약 1만 2천 곳이며, 내년 1월 확대 적용될 경우 18만곳의 사업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면서 산업현장의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며 “이를 널리 알려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의식
네이버클라우드 및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 돌봄 시범사업 추진 AI 안부전화로 마음건강 상태 확인 및 위기 징후 포착 기대 지난 21일 안양시는 네이버클라우드 및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장년층 1인 가구 마음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협약에 따라 7월 초순부터 독거 중장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클로바 케어콜(마음 케어콜)’을 통한 마음건강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건강·식사·수면 등에 대한 안부전화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징후를 포착해 위험 신호를 전달한다. 위험 신호를 수신한 자살예방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은 통화내용을 모니터링 후 우울감·자살위험 등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해 상담 및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보건소와 31개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시범사업 취지 및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상자 모집 홍보와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 제공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최대호 시장은 “AI를 활용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독거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나눔문화 실천 지난 토요일인 17일에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5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문성숙)는 올해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리장애인복지관에는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바쁜 업무와 부족한 일손으로 하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 청소, 교구 소독 등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의 복지관 사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정책으로 또는 현장의 일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돕겠다”고 말했다.
관내 지하차도 6개소 차단기 설치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경기도 최초로 안양시는 행안부 시스템과 연계한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관내 지하차도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만안구 소재 청원ㆍ주접 지하차도 및 동안구 소재 범계ㆍ호계ㆍ평촌ㆍ비산 지하차도 주출입구에 자동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자동차단기는 폭우 시 자동으로 출입구를 차단해 차량 침수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7억을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차단 할 수 있는 차로제어시스템(LCS: Lane Control System)을 적용했다. 도로 모니터링용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비상시 출입 통제를 알리는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및 스피커, 차단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교통을 차단하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침수피해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한층 보강했다”며 유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귀한 대접' 받는 느낌, 맛과 양 신경써 29년의 전통의 자부심을 고기에 담아내 지난 16일 경기남부뉴스는 수원 구운동 칠보입구에 있는 29년 전통 LA갈비 구이 전문 맛집 명가정한우마을을 찿았다. 서수원 칠보입구에 자리한 명가정한우마을의 주변은 옥수수가 심어져 있어 이곳을 찿는 이들을 정겹게 해준다. 식당안에 들어서자 한옥 기와지붕 인테리어가 수원 화성행궁을 연상케 했다. 29년 전통의 명가정한우마을은 처음 화서동, 탑동을 거처 구운동에 온지 1년이 됐다. 떡만둣국 한그릇의 온정 이종섭 대표는 1995년 외식사업을 시작했다. 동수원사거리에 있는 미가랑 상설뷔페에서 총주방장으로 일했고 양식퓨전도 했다. 그 당시 건물주인 어르신이 젊은 사람이 열심히 산다며 월세도 올리지 않고 격려를 해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 때 받은 사랑이 마음에 남아 '보답하는 삶'을 산다며 지역사회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해 드리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전한 식당에 어르신들이 잘 찿아오셔서 식사해 주시는게 고맙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외항선의 쉐프에서 신라호텔 쉐프가 되기까지 처음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는 외항선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마을 찾아 문화교류와 교육봉사 진행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활동할 청년 해외봉사단 14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13박 15일이고, 봉사지역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부바우시 내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이다.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총 승인 봉사활동 시간이 30시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영상제작 및 어학능력 특기자는 우대한다. 일반전형 10명 외에 특별전형 4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대상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로 센터 홈페이지(www.anyang1365.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10여년 전 발생한 세금을 체납한 A씨가 최근 지인 명의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파악하고 가택을 수색했다. 안양시는 지난 4~5월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97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귀금속·양주 등 동산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거주지, 재산 상황 등을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0여년 전 발생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던 A씨의 경우 최근 지인 명의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가택수색으로 현장에서 7500만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압류한 외화는 즉시 환전 후 체납액으로 충당했으며, 압류한 동산은 감정과 공매 과정을 거쳐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 거주 노인.장애인에게 사랑을 전달하다 -150인분의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지난 5월 17일 가천대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직접 만든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다.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와 학생 40명은 교육대학 조리실 218호에서 재료 손질과 조리, 도시락 포장에 함께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식사가 어려운 성남시 거주 노인 및 장애인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150인분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음식 재료와 포장용기 구입에 들어간 경비는 가천대ESG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지원했다. 이번 도시락 메뉴는 쌀밥, 콩나물불고기, 애호박전, 콩자반, 시금치무침, 배추김치, 바나나이다. 이해정 교수와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균형 잡힌 건강식을 준비했고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음식을 만들었다. 이후 도시락을 포장해 안나의집에 전달했다. 도시락 봉사는 가천대의 교육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의 정신이 담긴 사랑나눔의 결과이다. 학생들은 “사진을 촬영하고 기록하면서 도시락 봉사가 사회에 확산되길 바라고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글: 위연우 경기남부뉴스 특별기자단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재학)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 해복해요!" "사할린에 두고온 자녀들이 보고 싶다" 경기남부뉴스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 안산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경로당’에 사할린 동포분들의 근황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산고향마을은 1994년 한일 정상 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할린 한인 전용 아파트로 한국으로 귀환을 원하는 사람들의 거주를 위하여 일본 정부가 건설 경비를 제공하고 한국 정부가 경기도 안산에 부지를 제공하여 만들었다. 안산 고향마을에 도착해 보니 이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할린 동포분들만 살고 계신다는 사실이 놀랐웠다. 이렇게 아파트 단지 전체에 사실 만큼 사할린동포 분들이 많다는 사실과, 동포분들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대학생 기자로써 사할린 동포분들과 만남이 처음이기 때문에 “언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컸다. 사할린동포분들과의 만남 내가 고향마을아파트 경로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왜냐하면 나는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에 가본 적도 없을뿐더
지난 2일 오후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눌수 있는 남원집을 경기남부뉴스가 찿았다. 이곳은 '의왕 맛집 더하기' 식당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느 누구라도 부담없이 찿아와 식사를 즐기고 인생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곳이다. 남원집에 들어서자 이곳의 주인인 김남숙 대표가 소탈한 웃음으로 반갑게 기자를 맞이했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이자 유니전자 김남숙 대표는 1년전 의왕시 오전동에 남원집 식당을 열었다. 처음엔 봉사하는 마음으로 남원집 을 시작하여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맛집이 됐다. 대표님은 여성으로서 기업도 운영하며 식당을 겸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지 저는 요리에 관심이 많고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친정 언니들도 요리를 아주 잘하는 편이다. 최근에 시간을 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보니 이 근처에 오래된 남원집 식당이 나오게 된 걸 알게 됐다.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여기서 음식을 만들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많은 손님들이 이곳에 와 음식을 먹으며 쉬어가고 기쁜 일이 있을 때나 때론 슬플때에 찿아와 마음을
대통령상 수상한 서종호 고문 “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 이어갈 것” 4년만에 재개된 어르신 나들이에 주민과 대학생 뜻모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홀몸 어르신 20명과 우리꽃식물원(화성시 소재)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어르신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식물원 관람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해마다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온 동 주민자치위원회 서종화 고문은 올해도 150만원을 기탁하며 응원에 나섰다. 서 고문은 20여년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에 1억원 넘는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연성대 카페ㆍ베이커리전공 학생들도 참여했다. 신아현 교수와 10여명의 학생들은 머핀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나들이 행사 참석 어르신들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여럿이 어울려 소풍을 오니 너무 좋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
2015년 처음으로 사진공모전이라는 문을 두드렸다. 5년의 시간동안 열심히 촬영하며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각종 사진공모전에 입선이라도 해 보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9년 3월에 드디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당당히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이르렀다. 직장생활하던 시절에는 주말과 휴일, 방학이라는 시간들을 쪼개어 지방촬영을 다녔고 각종 촬영대회에 뛰어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문하였다. 수차례 거듭된 실패의 쓴맛으로 좌절과 슬럼프로 힘들 때, ‘사진으로 받은 상처는 사진으로 치유하자’고 혼자만의 다짐으로 지금까지도 게을리하지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사진작가협회에 입문한 이후로도 정수사진대전이라든가 경기도사진대전이라든가 하는 굵직굵직한 각종 사진공모전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각종 국제포토페스티벌 등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를 검증해보려는 노력을 쌓아오고 있다. 교직을 퇴직하고 1년 넘게 준비한 2023년 올해의 목표가 있었다. 바로 더 크고 높은 산을 넘어보고자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 도전한 것이다. 과감한 결심으로 출품하여 ‘입선’이라는 큰 영광의 결과를 받고보니, 지난 십여 년의 시간들이
베트남 정부 및 4개성 주요인사와 안양시 우수기업 진출 계획 검토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지역외교촉진부 찐티마이프엉 부국장과 박리우성·껀터시·꼰뚬시·투안티엔후에성 등 4개성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당위원회 부서기, 외교부장 등 40여명의 방한단이 안양시를 방문해 이뤄졌다. 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씨(대표 조규종)와 응용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업체 ㈜씨와이(대표 조영득), 그리고 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양시의 기업 현황 및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관내 대표기업의 베트남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방한단은 베트남 외교부의 투자 촉진 정책과 4개성의 현황을 설명하며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방한단 대표 찐티마이프엉 부국장은 “진흥원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고, 베트남과 안양시 우수기업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베트남 초청을 약속했다. 함께 참석한 4개성 관계자들은 안양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해 베트남 적용 가능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