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종무식에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선정하여 의회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석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추진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경고하며, 납부 실적에 따른 차등 예산 지원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또한, 기간제 교사 과중 업무 배정 문제와 처우 개선, 고등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무단 조퇴와 출결 관리 허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위한 준비 부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14억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평택시는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10억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인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 사업(3억5천만원),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억2천5백만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 이번에 배분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평택시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문화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은 평택시 내 공공기관과 시설의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는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사업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평택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도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경기도 내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경기도 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양성센터와 캠퍼스를 설립·운영할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홍순 의원은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교육이 단기적인 교육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정보격차 해소와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심홍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곡동 내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에 덱 보행로를 신규 설치 및 연장하고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에 준공된 공원으로 같은 해 공원 내 산림에 순환산책로를 설치했으나, 산책로 중간에 있는 경사로에는 덱 보행로가 없어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추가 공사를 통해 순환산책로를 연장하고, 덱 보행로를 설치해 도심 속 숲속인 가온공원에서 더욱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부근에 있는 공원 진입로에는 무장애 보행로가 추가로 설치돼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가온공원에는 야간에 공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일몰부터 자정까지 수국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개천의 물소리와 함께 은은한 조명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공원 광장에 설치된 나무 트리와 팔각정 부근에 설치된 조명은 공원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번 공사에 예산을 지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장곡동의 유일한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 전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총 19점의 ‘예쁜 아기 오리’ 원화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바루가 2023년 내한 당시 라이브페인팅으로 그린 그림 1점을 전시하여 바루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이루리 작가가 쓴 따뜻한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기획한 그림책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오리와 곰, 달님 사이에벌어지는 한밤의 소동으로 풀어내고 있는 내용이다. ‘예쁜 아기 오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28일에는 이루리 작가의 아티스트 북토크를 운영하였으며, 2025년 2월 22일에는 바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있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원화 감상과 함께 그림책꿈마루 굿즈샵 피움에서‘예쁜 아기 오리’그림책을 구입할 수 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된다. 신상진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분향소는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취소 및 연기했다.
- 독서교실,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 - 방학 특강 프로그램, 독서·토론·인문·과학·교과연계 등 강좌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왕태환)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예비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아 읽자! 시작(詩作)! 겨울방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된 창작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독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여행 ▲나도 동시 작가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시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을 과천교육도서관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토론·인문·과학·교과연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지구에 대해 배워보자(Let’s Learn About Earth) ▲친구와 마음을 나누어요 등으로 구성했다. 방
경기도의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은 경기도의회가 연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 · 군포시 · 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지난 13일(금)에는 김규창 부의장(국힘, 여주2)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화)에는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경영개선·스마트농업·농기계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 교육농기계분야 시범사업은 6개사업 10개소 3억 5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중소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활성화 지원,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4-H회원 초기영농기반 조성지원·스마트팜 기술보급시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지원, IoT농업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 시범 지원 사업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지원사업은 스마트농업 교육을 이수를 한 사람, 청년농업인 대상의 사업은 만18~39세 나이 제한이 있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agriculture/index
안성시는 (시장 김보라)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2024년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의 법률 고민을 해소해주었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환과 같이 부동산 및 임대차에 관한 상담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발생한 부동산, 민·형사, 채권·채무 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에서는 안성시 고문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가진 법률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15시~17시에 진행된다. 안성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031-678-5475)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 문제가
안성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 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서 25년~26년 2년 동안 각각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되었다. 24년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2년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성에서 대표적인 두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확보받은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하여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월 2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용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신간을 빌려보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제도로, 지난 한 해 이 제도를 활용해 시민 2만 7,874명이 4만 4,056권의 책을 빌려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지정된 23곳의 서점에서 1인당 월 2회까지 신간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하고 희망 도서를 신청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해당 책을 구입 해 장서로 등록한다. 올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 참여하는 서점은 처인구 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10곳 등 총 23곳이다. 처인구는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365북스(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이다. 기흥구에선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의왕시가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의왕시청 본관 앞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1일 오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월 1일 예정되었던 ‘2025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국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