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세교동 일원 약 16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659세대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2028년 이후 예정)까지다. 이 지역은 폐업한 공장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착공이 가능해지면 주변 도시환경 및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족기능이 확보된 복합개발구역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가 사업 예정지를 통과하고 북측 태안로 일부와 남측 세남로14번길 확장 등이 공공기여 사업으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24일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이 경기도당을 찾아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 이혜원 정무수석(양평2),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김완규 경제수석(고양12), 유형진 교육수석(광주4),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돼 4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오직 우리 도의회 국민의힘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의원님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많은 의원님들의 뜻이 반영된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우리 4기 대표단의 역할과 목표는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하고 명확하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소속 의원님 75명 모두가 함께 생존하는 것”이라며 “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4일 김성제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며 재난 안전 소관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 현황 보고와 고도화된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을 진행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의왕시 청사 내 3층에 위치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황실의 고도화 추진은 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 마련과 이에 걸맞는 재난 현장의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해, 상황실에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시는 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감시카메라(CCTV)망과 상황 전파 메신저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사전점검, 빗물받이 준설, 폭염 취약계층 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핵심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3일 의왕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 조직 첫 회의를 열었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의 실제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 및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절차 각 분야의 관계부서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조직(T/F)팀에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맡은 보건행정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 ▲토지 매수자인 ㈜이롬 ▲병원 운영 주체인 사랑의 병원, 그리고 전문 컨설팅사와 건축설계
김성제 의왕시장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낸 값진 성과”로 강조 의왕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사업용 화물차의 밤샘 주차허용 구간 지정으로 주민과 화물종사자 모두 만족한 사례 등 6건을 시상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친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15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업용 화물차의 밤샘 주차허용 구간 지정으로 주차면을 확보한 ‘예산 ZERO, 사업용 화물차 주차면 확보’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관계 공무원의 적극 행정으로 소요되는 예산
23일 경기도는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통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엔팀, 섬루션팀 등 총 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작년 85개 팀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0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전문가 평가(80%)와 도민 참여단 청중 평가(20%)를 통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아이엔팀(생성형AI 기반 임차인 보호 서비스)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섬루션팀(친환경 부표를 활용한 AI기반 해양 쓰레기 수거서비스) 2개 팀에게 돌아갔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SNS 트렌드 기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을 발표한 몬드 주식회사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최대 600만 원, 총 2,6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경기도지사상, 경과원장상,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박원열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올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한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가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K-모빌리티 특화 하이테크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선정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지역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핵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의정부공고는 오는 2026년부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라는 새로운 교명 아래 학교 정체성과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한다. 특히, “2025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된 “미래를 TACK하라”라는 구호는 학교의 교육 철학과 미래 전략을 집약한 비전이다. 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을 교육하고,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기반 미래교육을 실천하며, C(Competence): 교육거버넌스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을 확보하면서 K(Keystone): 학교가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는 선언이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총 4개과 8개 세부
23일(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수탁기관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플랫폼 노동자 범주 규정, ▲초점그룹인터뷰(FGI) 집단의 체계적 설계, ▲외국인노동자 등 플랫폼노동 사각지대 사례 발굴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하였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마련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 밝혔다. 한편 보고회에는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 및 정용필 주무관, 연구 수행을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최대 60만 원 교육활동비 지원…7월 1일부터 2차 신청 접수 정부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생에게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6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제공되며,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만 7세부터 18세(2007.1.1.~2018.12.31. 출생자)까지의 한국 국적 다문화가정 자녀다. 단, 교육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검정고시 준비생 및 대안학교 재학생 등도 포함된다. 2차 신청은 7월 1일(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과학전시관 및 개방실험실 자원을 활용한‘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는 7월 23(수)일부터 7월 25(금)일과 8월 11(월)일부터 8월 13(수)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44명이 참여한다. ‘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는 학교급별 맞춤형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융합탐구교실’과정은 ▲4D 프레임 구조 설계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제작해 보는 창의공작소 ▲수학적 의사결정과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창의력 수학을 운영한다. 중학교 ‘과학탐구오픈랩’과정은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센터와 함께하는 환경융합탐구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공학설계 등 학생 주도 탐구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여름방학 공유학교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부모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작과 학교생활의 변화 ▲융합교육 체험활동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녀 이해로 학교와 가정 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교 밖에서 융합과학의 즐거움을 마음껏 경험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활동을 마련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경기도 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한 「경기도 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제정에 발맞춰, 도내 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경기도 및 시군 해양수산과, 김생산자협회, 수협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현실 진단과 대안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홍근 의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김산업은 고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공시설 부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마른김 가공공장 설립, 브랜드화, 규제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산업 전반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생산자 단체들은 “생산된 물김 대부분이 타지역에서 가공되며 부가가치가 유출되고 있다”며, “공장 설립은 자부담보다 규제 개혁이 더 큰 걸림돌”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산지회는 “건조장이 없어 물김을 폐기한 사례도 있다”며, “김 세척수는 폐수로 보기 어렵다는 과학적 입증을 통한 규제 완화가
남창초등학교(교장 홍길동)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편백나무 스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리고, 편백나무가 지닌 천연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편백나무 숲 속에서의 스파 활동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피톤치드를 체감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남창초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편백나무 스파체험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응급복구비는 금주 내 집행 김동연 지사가 20일(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 방문에 이어 오늘 다시 가평군을 방문했다. 수색구조 현장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20명이 대피 중인 조종면 신상1리 마을회관 등을 찾아 위로했다. 김 지사는 가평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다. 이는 지사의 가평군-포천시 등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더한 것으로 해당 지역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이다. 경기도, 가평군 소상공인과 도민지원 상세 도는 소상공인의 경우 6백만원 +α, 피해 농가는 철거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는 장례비 등으로 3천만원을 지급한다. 가평군 지원은 다음과 같다. ▲특별재난지역피해지역 도민 간접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 ▲특별지원구역은 특별재난지역 기준 미달 시. 심각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 시·군 복구비의 50% 지원 ▲응급복구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서 집행 ▲일상회복지원금은 소상공인, 농가 철거비, 인명피해 입은 농가 장례비 등 ▲보험사각지대 농 축산 양식
22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임식)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 교육감은, “오늘 특성화고의 미래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울렁거림을 느꼈다”면서 “경기자동차과학고가 하나의 모델일 수
지난 21일(월)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고양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곽미숙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은 단순히 보호의 개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는 9월 경기도의회 회기 중에는 도내 40여 개 주요 거주시설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와 인권 정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설별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 종사자 처우 개선, 긴급돌봄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