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외부의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혁신적인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가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직장인 달빛학교’의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바쁜 일상과 근무 시간으로 인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평일 저녁과 주말 오전에 운영되어,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23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 강좌별 일정, 강사, 모집 정원 등 상세한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 달빛학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자기계발과 성장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31-5189-61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의왕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에서 열린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과 독피트니스(반려견 운동)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일상 습관을 배웠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해결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실습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털 다듬기), 귀청소 등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자신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실습하며,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는 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의왕시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의왕 똑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운영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이동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의왕 똑버스’는 기존 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모바일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직접 버스를 호출하면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다. 똑버스는 6월 5일부터 초평동과 왕송호수공원, 그리고 의왕역 인근에서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 주민과 왕송호수공원 방문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함께 도입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의왕시 부곡동(장안마을)에서 고천지구, 백운밸리 등을 거쳐 성남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버스는 의왕톨게이트와도 연계되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성남 방향(출근)과 의왕 방향(퇴근)으로 각각 하루 3회씩 운행되며, 8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안산시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방안을 나누는 ‘성공드림(DREAM)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안산시에 본사를 둔 성공한 청년 CEO들이 멘토가 되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막 시작한 청년상인들과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업 과정에서 마주치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5월 19일, 상록구 석호로에 위치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열정 강기복 대표,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청년 CEO 멘토단과 청년몰 입점 상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종 업계에서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경기 침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 협업의 필요성,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몰 상인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안산 시민들이 안산갈대습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오랜 시간 즐길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안산갈대습지 내 바람소리길 구간의 개방 시간을 대폭 연장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5월 13일부터 약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시범운영이다. 기존에는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월요일은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안산시는 개방 시간 확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마쳤다. 바람소리길 구간에는 차단문과 안내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했고, 관리 인력이 수시로 순찰을 돌며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안산갈대습지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서식지로, 그동안 보전구역으로 엄격히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자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가를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혁신 창업가 양성과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경기도 대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참가자의 창업 단계와 경험 수준에 따라 총 3단계(베이직, 어드밴스드, 스케일업)로 나뉘며, 각 과정별로 약 60명씩 모집한다.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베이직 과정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초 교육으로, ▲최신 창업 트렌드 이해 ▲창업 아이템 발굴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 준비 전반을 다루는 입문 과정이다. 어드밴스드 과정은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 ▲회계·세무·재무 관리 ▲투자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스케일업 과정은 일정 기간 사업을 운영 중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IR 피칭 고도화 ▲조직 운영 및 인재관리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우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취업 또는 창업 실패를 경험한 도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경기 재도전학교’가 높은 관심 속에 제1기 모집을 마감하고, 오는 6월 8일까지 제2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이후 좌절을 겪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재도약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 ▲개인의 재도전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4기수로 확대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 48명 중 약 40%가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교육에 ‘만족’했다는 응답을 남겼다. 제1기 모집에는 총 393명이 지원해 50명 정원 기준 7.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경쟁률(3.88대 1)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20대, 50대, 60대 이상 순으로 다양했다. 신청자 중 절반 이상은 구직을, 나머지는 창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기 교육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
경기도가 도내 14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린이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대규모 독서 프로젝트 ‘어린이 천 권 읽기: 1,000책 탐험대’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의 일환으로,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과 도서 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천 권 Dream(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목표 설정을 장려하고 있으며, 동천도서관은 ‘단계별 어린이 책가방’을 운영해 연령대와 독서 수준에 맞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두 도서관 모두 어린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티커북, 스탬프북, 그리고 천 권 읽기 도서 목록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독서 전용 서가와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따라 자연스럽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구리, 부천, 안양, 양주, 의왕, 파주, 평택, 화성 등에서는 연령과 수준별 책꾸러미를 제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독서 습
경기도가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양주시에서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5월 20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의 성과”라며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행 출퇴근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만큼, 이번 노선형 똑버스 도입은 보람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똑버스’는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지정 정류장에서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신도시나 농촌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수요 기반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양주시 옥정권역에만 국한됐던 똑버스 운행 구역은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대폭 확장된다. 특히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출퇴근 전용 노선형 똑버스가 신설돼, 평일 하루 4회(출근 2회·퇴근 2회) 운행되며 시민의 통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더불어 주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19일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에 참여할 농가를 7월 31일까지 모집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조성을 위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은 농업인이 기존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추가적인 활동 (저탄소 농업기술)을 통해 감축하면, 줄어든 감축량만큼 거래(정부구매 또는 탄소시장 활용)하여 농업인이 추가소득을 획득하고 에너지 비용 등의 영농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부문의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기술, 친환경 농업기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말하며, 감축사업에서는 방법론이 있는 기술만 등록할 수 있다. 감축사업으로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운영규정을 만족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감축실적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매하는 사회공헌형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외부사업 타당성평가 및 감축량 인증에 관한 지침’을 만족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감축실적은 배출권거래 시장에서 거래하는 탄소거래형이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사료(저메탄사료·질소저감사료) 급여 ▲분뇨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오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및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국가의 중요산업인 반도체 기술 유출을 막고,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술이 유출됐거나 유출 직전에 적발돼 막았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공을 들여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결코 있어서 안되는 일이라는 데 국민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협회, 정부기관과 힘을 모아 산업기술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산업·기업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기술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가 필요한 시기에 용인특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오늘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특별한 문화․예술 사업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이 포함되며,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프라이빗 도슨트는 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교육 공연 ‘2025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최근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도내 초‧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뮤지컬 공연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공감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한 자리다. 공연은 오는 19일 월요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단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모를 신청한 6개 교육지원청(김포, 안양과천, 여주, 광명, 안성, 수원) 주관으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성 뮤지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감성 강연’ ▲감정을 깨닫고 공감하며 행동의 실천으로 다짐하는 ‘성장의 시간’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성 뮤지컬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센터장 박희진)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채용되며, 돌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아를 돌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영아 목욕 및 기저귀 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 사용법 ▲옷 갈아입히기 등 기본 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해열제 사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돌보미들이 반복 실습을 통해 돌봄 기술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론보다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돌보미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난 3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