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까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지역특화 산업의 인공지능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AI 융합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1개 산업을 선정해, AI 융합 전략 수립부터 현장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발굴·매칭, 활용 교육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특화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협의회(체), 협회, 조합, 입주사를 대표하는 단체 또는 지역산업진흥기관 등 비영리법인단체다. 도는 융기원과 함께 선정된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화산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산업 맞춤형 AI 융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산업 내 수요기업별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발굴·매칭해 기업당 최대 3~5천만 원의 사업비(총액의 90% 지원,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3일까지 지역산업의 현황과 AI 도입 필요성, 수요기업의 참여 의지, 협의체 구성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융기원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적합성 사전 검토 등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 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50개 기업이 참가하여 40개사는 현장 면접, 10개사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 주식회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IT자산‧PC세팅, 출고, 배송관리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제일헬스사이언스, 미래개발(주)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단체급식 조리사, 의료보조원, 골프장 코스관리원 등을 뽑는다. 주식회사 지에스티,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 등 10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공사·공기업, 엔터테이먼트, 유통·물류, 경영지원·인사, 반도체·마케팅·홍보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력서 사진 촬영, AI면접 컨설팅, 진로성향검사, 직업흥미검사관 등 다양한 부스와 지역
현재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인 ‘2025 제 11회 한국축제박람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유료 관광지와 체험,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용인투어패스’를 홍보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용인 관광 상품을 증정한다. 킨텍스에선 이번 박람회와 함께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트래블쇼’와 주방·리빙·뷰티·건강·푸드 분야의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메가쇼’가 동시에 열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양평군은 ▲차합시다 ▲MI3(주) ▲슬로패밀리 ▲양평 오미자 ▲광이원 ▲별똥밭 ▲코길(주)풍천사슴농장 ▲아농 등 9개 우수 가공업체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양평군 부스에서는 차(茶) 제품, 천연 조미료, 건강즙, 오미자 가공식품, 육가공품 등 다채로운 로컬 상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소비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공 업체들에게 이번 박람회는 직접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새로운 거래처를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의 노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온라인 판촉과 도시 소비자 대상 체험 마케팅 등도 병행해 가공 농가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을 맞아 양평군 가족센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문역에서 다문화 이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문화 퀴즈와 다문화 간식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문화 다양성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이번 용문역 행사에 이어 18일 오전 10시 양평역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다문화 관련 상식을 익히고, 세계 각국의 간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의 날 오행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우수작은 가족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미신고·지연신고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에 대한 계도기간이 5월 31일부로 종료되어 진행되는 것이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계약 당사자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의 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주택 임대차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돼야 하지만 그동안은 계도기간이라서 부과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시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연하여 신고하는 경우는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나, 둘 중 어느 한쪽에서만 신고해도 된다. 신고 시 서명․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해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rtms.molit.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난 15일‘제 44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보육교직원 시상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어, 지역 보육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시상에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보육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주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행사가 모든 보육인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연합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따뜻한 공연처럼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고 있어 스승의날을 맞아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서 기존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일괄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통합재단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재단의 기능이 청년 영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시흥시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의원 수정 발의를 반영해 생애주기 흐름에 기반한 재단 명칭 변경과 청년공간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용 대상을 청년에서 “지역주민”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적 단절을 해소하고, 기존 청소년재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 발생한 문제가 청년기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기의 사회참여 및 진로 준비를 강화해 청년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하 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상담부터 학습, 체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을 비롯해 기초학습 지원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전담 상담 인력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총 41km에 달하는 제주 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스스로를 믿는 힘을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역에서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코레일유통이 협업하여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직접 생산한 참기름, 누룽지, 쌀과자, 공예품, 천연비누 등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다. 수역역사 내 2층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공동체사업단 10개소가 참여한다. 기관별 판매 품목을 보면 ▲김포시니어클럽은 김포원조할매참기름, 들기름, 금쌀누룽지, 못난이 유과 ▲수원시니어클럽은 고소미도넛과 뻥튀기, 다육식물화분․디퓨저 ▲시흥시니어클럽은 앞치마, 손수건, 파우치 등 공예품 ▲안산시니어클럽은 현미․보리누룽지, 강정․감말랭이 ▲안양시니어클럽은 각종 천연비누를 각각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수원역사 내 판매 공간을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해 공공기관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협력 추진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민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노인생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노인생산품 판매 확대와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많은
오는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는 15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교직원, 시민들에게 금연을 홍보하고 건강생활의 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에게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금연 상담·클리닉을 안내했다.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균형 잡힌 식습관 등도 안내하며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구강, 비만, 영양, 심뇌혈관)을 홍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김포 대곶면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분진 폭발 화재 이후, 유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대승을 찾아 분진 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분진폭발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분진폭발 위험성 안내 및 취급 분진의 성분 확인 ▲화재 ·폭발 피해 사례 공유 및 폭발 방호장치 설치 권고 ▲집진설비 인근 소화기 비치 여부 점검 ▲용접 등 불티 발생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분진폭발은 소량의 가연성 분진과 작은 불티만으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맞춤형 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규모 공장 대상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지정 ▲공장 밀집지역 예방 캠페인 추진 등 다각적인 분진폭발 예방 대책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 80회 구강보건의 날(6.9)를 맞아, 성남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강 건강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 주려고 선보이는 공연으로, ‘피터 팬의 치아 튼튼 모험’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주인공 피터팬과 후크선장, 돼지, 토끼 등 등장인물이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소품으로 사용하고,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인형극을 꾸민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게 문자로 온라인 공연 관람 연결(링크) 주소를 전송해 준다. 인형극 관람 기간은 구강 보건 주간인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관람 신청하려는 미취학 자녀 둔 부모,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성남시는 ‘우수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예산업 발전과 우수공예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총 3500만원 규모이다. 보조금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의 입상 성과와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9월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4월 14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 중이거나,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공예 제조업체 및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이다. 지원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이며, 출품 공예품 제작에 소요되는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보조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 원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한 56명에게 총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17명 수상, 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1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선수단 278명이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학생이 6관왕을 차지했고, 김윤호(서원고) 학생은 5관왕, 유하린(문화초)과 하승현(풍동중) 학생은 4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역도 종목의 여시우·안서준(에바다학교)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오르는 등 다수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수영뿐 아니라 탁구, 슐런,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둔 점이 이번 11연패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김해종합운동장에 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참가단의 편의를 적극 지원했다. 이번 연속 우승은 체육거점학교 지정 및 운영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 장애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우수 선수 발굴과 양성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