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도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지역상담소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에서 5월 16일부터 독서캠프를 총 4차례(▲5월 16~18일 ▲5월 30일~6월 1일 ▲7월 4~6일 ▲8월 6~8일) 운영한다. 먼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천 권으로(路) 독서캠프’ 제1기를 운영한다. 1일 차에는 명상과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2일 차에는 인생 책을 함께 나누고 오감 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독서를 통한 나의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활동 중인 ‘천하무적독서단(서포터즈)’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1기 캠프를 진행하고, 추후 2~4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수행기관인 (재)아침편지문화재단 누리집(godow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천 권으로(路) 평생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캠프는 물론, 북버스킹·명사 강연·가족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과 독서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독서 응원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도민의 독서 실천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5일(목)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견학 및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건전한 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인애 의원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성교육은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강사분들이 교육에 편향적인 부분이 없도록 객관적으로 법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교육이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에 있어 성에 대한 평등
안산시에서 안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청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 ‘비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의 주제는 ‘2035년 안산시 미래 발전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슬로건’이다. 안산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을 주관하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으로 전자우편이나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23길 111)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비전 슬로건은 1인 1개만 가능하다. 응모된 슬로건은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실무추진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작은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돼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대표하게 되며, 향후 홍보 영상과 시정 홍보 콘텐츠 등의 제작에도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링커리어’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정해지는 슬로건이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명확하
지난 14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 1회 안산시 지역대학 상생협력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산시와 개별 대학 간의 협력에서 벗어나 관내 대학 모두와 협력하는 다자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5개 대학의 장(▲서울예술대학교 유태균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한양대학교 ERICA 백동현 부총장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육광심 이사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의 혁신과 발전 동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최근 이뤄진 경기도 RISE 사업 지원 확약에 이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페스티벌 구성에 이르기까지 관내 대학과의 협업 추진에 있어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선 지하화 우선 추진에 따른 학생 참여형 협력 프로젝트 추진과 ▲안산학 교양과목 확산 ▲e스포츠 페스티벌 대학 e스포츠 대회 추진 등에 있어 다양한 협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 감소, 고령화 사회 진입, 4차 산업혁명 등 큰 변혁을 맞이하는 시기에 시와 대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에 있는 모든 동 단위 지역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에 있는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다. 시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장시설물 방치로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관리업체 위탁관리비와 소모품 교체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위탁관리비는 6개월 동안 월 23만 6000원, 시설개선사업은 개소당 24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장치인 공기펌프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IOT시스템 장치도 지원도 시범사업으로 포함했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관리의지의 부족으로 전기설비의 전원을 끄거나, 고장난 공기펌프를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6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으로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무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겨루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ream@koleci.c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심사에는 용인예총 소속 예술인과 종목별 전문가, 청소년 심사단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25년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2025.8.26.~30)’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을 맡은 ㈜한국평생교육원 담당자(031-457-9090~1)에게
지난 14일 ‘2025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삶의 즐거움인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용인에서는 식품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민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다면 시민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좋은 식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식품안전관리에 공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 위생관리 관련 단체의 관계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의 보건환경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식품위생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 ‘딱이야‘를 공개하였다. 이번 홍보 뮤직비디오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을 활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이곳은 요즘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람에 꽃잎이 일렁이고, 철쭉 사이로 걷는 사람들의 모
(주)GS파워가 14일 오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FC안양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재영 GS파워 사장,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신경호 FC안양 단장 등이 참석했다. GS파워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 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FC안양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단 운영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영 GS파워 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FC안양의 활약도 관심있게 지켜보며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이자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탁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모든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전기와 지역난방 열을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집단에너지 기업으로,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본사를 두고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양모 씨는 뇌염 후유증으로 인지저하와 초기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아버지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따뜻한 돌봄 덕분에 보호자 입장에서 막막했던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병동 관계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양 씨는 “아버지의 인지 상태가 불안정했지만 의료진은 늘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따뜻하게 돌봐줬다. 의료진 덕분에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6개 경기도의료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간병과 간호를 전담하는 제도로, 2016년 9월부터 시행됐다. 2024년 3월 기준, 총 495병상의 간호간병 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일반병상(924병상)의 54%에 해당한다. 병원별 병상은 수원 82병상, 의정부 72병상, 파주 115병상, 이천 58병상, 안성 108병상, 포천 60병상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간병비 절감이다. 일반적으로 종합병원 6인실 기준으로 사적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독립운동 유공자 및 참여자 발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숨은 독립운동 참여자들을 본격적으로 조사·발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객관적 입증자료 부족 등으로 국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와 참여자들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등재된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는 약 1,531명(본적 기준)으로, 이는 전체 서훈자 중 약 8.3%에 불과하다. 그러나 경기도는 지리적·역사적으로 주요 항쟁지를 다수 보유한 지역으로, 실제 독립운동 참여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12월까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관련 문헌 및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개인별 공적서를 작성해 국가 서훈 신청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독립운동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독립운동 참여자 발굴을 위한
경기도 21개의 시군별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계획되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도는 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 자조모임, 동아리 등 총 650명을 대상으로 병원 또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선별 진단검사,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체험, 가족기능 강화교육, 동아리·자조모임 활동지원 등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오산, 이천, 구리, 의왕, 포천, 여주, 가평, 연천 등 총 21곳이다. ※ 안양 선착순 모집 완료 시군별 모집 인원과 일정, 교육 콘텐츠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복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에게 더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남)이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진로 및 직업 활동 지원 등이다.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자산이자 미래인 청소년의 진로 개발, 사회적 참여 확대 등 다양한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을 위해 양 기관이 성실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청소년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남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 기회 및 교육 환경 제공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만 5세 이상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0명을 모집하며, 느린학습자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안양시와 고양시 등 2개 지자체에서 운영된다. 안양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6천만원을 편성했다. 서비스는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12만원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기간은 최초 6개월이다. 대상자가 재판정을 받은 후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상심리사 검사 결과나 전문가의 소견서 등 제출이 필요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이 복지 등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