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 운영하는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가 지난 12일 첫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 내에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ㆍ지원하고, 도서관의 독서문화 교류를 통해 이들이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독서문화 기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 및 운영지원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도서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활동 ▲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인 은계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손현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도서관이 중장년 1인 가구에 든든한 사회적 연결망이 돼주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고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기쁘다
지난 12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약 30여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약 30여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하여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강의 구성으로 실제 발생한 범죄 사례에 대한 소개, 유형별 대처법 및 생활 속 범죄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과정에서 호신술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로 한 제 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의 개회식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5월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gpsports.gp.go.kr/athleti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개최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8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16일 하루 동안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2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 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과의 올바른 동반 산책을 통한 행동 교정 및 반려견 운동법(독피트니스), 반려견 위생 미용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기 및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반려견 간이 놀이터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자유롭게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별도의 홈페이지 링크 주소(https://forms.gle/iyXXioEmdkRcuppt8)로 접속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 교실과 간이 놀이터 시범 운영이 시민들과
의왕시자원봉사자센터에서 지난 13일 의왕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에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과 적과(열매 솎기) 작업을 함께하는 등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자원봉사센터 자매결연 도시 일손 돕기 활동은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에 따른 농업 생산량 감소, 농가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종서 센터장은“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괴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 의왕시 자매결연도시와의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은 5월부터 11월까지 안양교육관에서 교직원 750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며, 직종 간 융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과정은 ‘소통공감 과정’, ‘문화예술 산책 과정’, ‘생태적 학교공간 조성 과정’이다. 도심 속 연수 공간인 안양교육관의 특성을 반영해 교직원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공감 대화와 감정 인식 ▲목공 체험 ▲숲속 힐링 체험 등 다양한 감성 중심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총 6기에 걸쳐 300명 대상이다.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미술,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정 표현과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미술치료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클래식 감상 ▲이야기와 감정이 흐르는 연극 공연 관람 및 예술가와의 대화 등 감성 충전과 정서 회복을 돕는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예술적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요일별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회) △목공 기초반(150회) △초등 목공 교육(20회) △야외데크 목공 놀이(50회) 등을 운영한다. 제작 목공예품 종류에 따라 3000원~6만원의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질식소화 덮개 등의 화재 예방 설비를 공공시설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설치한 공공시설로, 이를 통해 화재 예방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원 대상 시설은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및 주차타워 등이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질식소화 덮개, 물막이판으로, 이러한 설비는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제품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비용은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방문·접수하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김량장(場)에서 놀장’이 오는 17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팝업 프로그램이다. 시는 한국민속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과 함께 피어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홍보 ▲도시재생 관련 주제와 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백일장’ ▲손수건 천연염색, 노리개 만들기 체험 ▲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행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생애 첫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청년 가구가 대출이자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금융권에서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조건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재산기준 3억 7천만 원 이하 등이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소득 및 재산 등 자격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주택구입 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의 이자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https://youth.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에는 신청서와 함께 주택매매계약서, 대출 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가 다음 달 4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안산시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에게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를 통합본 형태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gslucky@korea.kr)이나 우편(상록구 항가울로 2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시공고’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명)을 선정하고,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의 문제를 시민의
올해 5~11월에 걸쳐 총 6회 ‘예술캠프’가 운영된다.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계획하였다. 이번 예술캠프는 글램핑과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따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작년에 <예술캠프>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부크부크 독서캠프>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신청 조기마감 및 성료되면서 올해엔 독서뿐만 아니라 게임, 댄스, 사색, 목공, 빈지워치(binge-watch) 등의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장했다. 5월 23~24일 운영되는 첫 캠프는 ‘독서’를 주제로 한 <부크부크 독서캠프>로, 참여자들에게 잠시 일상을 떠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부크부크 독서캠프>의 한 참여자는 “책 한두시간 읽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바쁘게 살다보면 그 여유를 잊는다”며 “모닥불 앞에서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인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예술캠프는 6월 26~27일, 7월 11~13일, 9월 19~20일, 10월 17~18
군포시는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총 11개소(재개발 4개소, 소규모주택 7개소)이며 각 구역별 사업장마다 5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실태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21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31명으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 인력풀을 구성하였다. 점검 시에는 이 인력풀에서 전문 분야별 위원을 선정하고,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으로 관련 법령 및 정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031-390-3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 달 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부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전문대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해준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경기북부 내 일자리·기업 정보 부족과 경력자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했다. 경기북부 특성화고·전문대 청년(졸업생, 졸업예정자)을 연결(매칭)하고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경험)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업 탐방 및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홍보 자료(영상·책자) 제공 등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해 청년들이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북부지역 보건·제조·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60명을 선정,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북부에 소재한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