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SKT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정보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 안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내활동은 65세 이상 고령층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이 해킹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으며, 전문서비스 사업단 인력 16명이 참여하여 유심 보호 서비스와 피싱·스미싱 사기 예방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의 보호를 강화하고,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을 찾아 직접 안내 활동 상황을 점검하며, 정보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피해 예방 안내를 위한 전단지 배포는 물론, 유심 보호 서비스 및 무상 교체 서비스 신청 방법, 피싱·스미싱 등 각종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실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는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표출과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인포젝터) 11대 설치를 완료했다. 최근 관내 왕송호수와 빌라 밀집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된 것이다. 기존 알림 조명(로고젝터)이 홍보 문구 등을 단순하게 투영했던 것과 달리 인포젝터는 영상은 물론 음성 송출을 지원하고, 최대 20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등 높은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야간 시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포젝터를 적극 활용해 정책 홍보, 축제, 행사 등 각종 시민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안전 이미지를 표출해 어두운 골목을 보다 환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안산시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10월말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안산시에서 계획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마주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들을 모집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활발하게 소비되는 숏폼영상 부문을 함께 모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이 담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을 출품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JPG 파일 형식(11″×14″)으로 2점 이내, 숏폼영상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각 1점, 상금 100만 원) ▲우수상(각 2점, 70만 원) ▲장려상(각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경기도에서 새롭게 추진된다. 이 사업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단독 신청이 아닌 시군, 시공업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이는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총 2개 단지를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상당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단순히 옥상형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동별 50% 이상 세대 참여 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지원한다. 도는 발전설비를 통해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공고 및 신청 안내는 경기도청 누리집 및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까지 정서지원프로그램 ‘드립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 스타트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정원놀이 ▲크리에이티브 ▲ 보드게임 ▲클레이창의놀이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드림스타트(단원구 관할 031-481-3050)와 상록드림스타트(상록구 관할 031-481-22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관련 행사를 연다. 시청 로비, 야외음악당, 시청 3층 등 시청 곳곳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14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커피 등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인 ‘따숨&쉼 카페’를 설치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8개 업체의 먹거리 홍보·체험관이 차려진다. 씨제이(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F&B), ㈜팡마니, 아로마라인㈜, ㈜파리크라상, ㈜조이푸드, ㈜파티시에 김영모, ㈜롯데백화점 등과 식품 관련 협회가 행사에 참여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식중독 예방과 금연 상담 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라면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앱 ‘휘슬’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시행한다. 앱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불법 주정차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알림 경고를 보내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휘슬’은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94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휘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도 계속 운영하며, 시민들은 기존에 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휘슬’ 앱 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6일부터 시행하는 주정차 단속 정보 앱인 ‘휘슬’은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 도로 위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반도체산업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에는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교통환경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105명 (총 315명)을 모집한다. 용인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인의 아름다운 야간 명소를 영상에 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봄빛마실’을 통해 용인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까지 용인시체육회·용인시조정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생활체육 스마트 조정체험교실(이하 조정교실)’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4기수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하며 훈련 인원은 기수당 40명을 선발해 20명씩 2개 반으로 운영한다. 조정교실은 수도권 내 유일하게 조정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용인시의 입지 조건을 활용한 특화형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에게 무료로 조정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기 조정교실은 5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 2회(평일저녁 1회, 주말 1회) 용인 조정경기장(기흥구 동탄기흥로 923)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4세 이상, 신장 155cm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용인특례시민과 용인시에 주소를 둔 기업인·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용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s://yonginsports.com/icarusx/index.php) 또는 네이버 폼(https:/aver.me/xdpHCdTV)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체육회(031-335-56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조정교실을 통해 조정
수원드림다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10일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58에 위치한 천부루식당에서 열린 다문화 행복잔치에는 80명이 넘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교류와 연합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잔치는 교회와 각 개인, 천부루식당, 대박고깃집, 본가축산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수원드림다문화센터는 활동영상으로 센터를 소개한 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3회 수상한 새노래합창단을 초대해 남성중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다문화공동체 이정섭 회장, 기쁜소식수원교회 문민용 목사, 수원드림다문화센터 최영화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다문화공동체 이정섭 회장은 “알찬 활동이 느껴진다. 문민용 목사님의 후원도 큰 힘이 되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모든 부부는 서로 생각이 같은데 표현 방식에 따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저도 다문화가족의 한 가장으로 겪었던 경험과 소통을 나누고자 20년 동안 다문화 일을 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문민용 목사는 “여러분
‘경기 100인의 아빠단’이 13일부터 모집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남성 육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도내 3~9세(2017~2022년생)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있는 초보아빠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에 선정되면 6월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주간미션(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자녀 연령대별 맞춤형 미션) ▲부부 전문가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아빠단은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 자녀를 둔 아빠에서 3~9세까지 연령대를 확대했으며, 다문화 가정, 3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우선순위를 두어 다양한 가정이 아빠 육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아빠단 커뮤니티(cafe.naver.com/100papa) 및 육아친구(네이버 카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가족 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가 6월 13일까지 ‘2025년 봄 시즌 한정 구독형 전자책 다독왕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이다. 도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대출 권수 상위 1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월 대출 가능 권수도 기존 6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된다. 전자책은 기존 4권에서 10권으로, 오디오북은 기존 2권에서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더 많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전자책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더 많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신간과
경기도는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의 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다시 도전하는 중장년 도민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지역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체류하며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갭이어(Gap Year) 프로젝트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개념으로, 이번 인턴캠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특성과 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5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내에서 생애전환교육을 받고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가운데 매칭된 한 곳에서 2박 3일간 체류하게 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지역 내 과제를 직접 탐색하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수행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전환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5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되어, 오산천을 따라 걷는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당초 2천 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2천800명 넘는 시민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접수와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본격적으로 오산천 4km 구간을 걷게 된다. 반환점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행운권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여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을 느끼고, 서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