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사업 관계자들과 협력 강조하며 현장 점검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공사 진행 당부 의왕시, 교통 중심 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 기대 의왕시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동선과 월판선 지하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국가철도공단이 시공 중인 두 노선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현재 인동선 3, 4공구는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정거장과 환기구 가시설 설치, 복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월판선 9공구의 경우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실시설계 변경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하철 사업은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두 노선이 개통되면 의왕시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은 뒤 "공사가 본격화된 만큼 현장의 어려운 점들을 면밀히 파악해 달라"며 "시에서도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김선영 의원, 소상공인 정체성 보존과 경영 활성화 목표로 대표 발의 경기도의회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들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공식 브랜드화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을 추진한다. 김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20년 이상 한 업종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은 장기 영업 소상공인들의 차별화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공식 인증하는 '가치가게' 지정 제도다. 지정 요건으로는 ▲20년 이상 주된 업종 유지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포함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한 인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도는 가치가게로 지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지정표찰 제작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한 홍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소공인박람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등 기존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추계에 따르면 연간 28개 가게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약 800만 원의 예산이
41개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시행계획 수립 안전·건강 강화 위한 AI케어 및 안전전세 프로젝트 포함 경기도가 도내 171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615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책을 내놓았다. 6일 발표된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외로움 해소부터 주거안전까지 1인가구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41개 과제를 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31.2%를 차지할 만큼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다. 특히 전국 1인가구(783만 가구)의 21.9%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 이번 정책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는 빨래, 청소, 정리수납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경기도 1인가구 기회밥상'을 통해 식생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365 안부확인 AI케어'로 고립을 방지하는 등 세심한 지원책이 돋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난해 시행된 프로그램들의 높은 만족도다. 총 1만2,485명이 참여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가구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보장을 자랑하는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이 과정은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주택과 상가빌딩 관리사무소, 일반회사의 경리·서무·사무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해 구직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직 관리소장의 특강과 취업준비교육도 포함돼 있어 실전 취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재 무료 제공은 물론, 현장실습 기회와 직업훈련 참여 수당, 교통비까지 지원된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3월 18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지난해 교육생 2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4일 오후 2시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031-345-2686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8년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2월 28일부터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18호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추경예산 8억 3천만 원과 2025년 본예산 4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보호를 마치고 자립하는 청년들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되어야 한다. 행복주택은 GH주택청약센터 온라인 접수,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택공급센터 방문 접수, 전세임대주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최대 24개월간 월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는 주거급여도 신청 가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교육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한상섭 조직국장은 이애형 위원장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애형 위원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갈등해소 방안과 학교시설물 전담관리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각 직무담당자의 명확한 업무분장을 지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이애형 위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소통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신임회장 "주민 중심 자치 활동 더욱 강화” 제1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김성민 분당구 운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제13대 허준 회장(중원구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이임하고, 김성민 제14대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취임했다. 14대 부회장은 전순석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미라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되는 등 모두 8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돼 출범식을 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13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14대 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식이 진행했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자치센터 간 정보 교류와 활성화 방안, 자치센터 운영 정책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김성민 신임 회장은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해 성남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사에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오3동 주민들과 함께 파격적인 소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의미 깊은 자리였다. 본오3동 주민들은 GTX-C 노선과 도시 개발이 오랜 숙원이다. 주민들은 가장 절실한 바람으로 GTX-C 노선의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한 이번 소통 여행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시장의 적극적인 도시 재생 계획이 시민에게 전달됐다. 이민근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대상 지역 선정에 따라 본오3동 일원의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또한 마스터플랜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종교시설 청소년 여가 공간 개방,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새해 첫 세배와 희망 메시지 교환 등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도 보여줬다. 2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소통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 기념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월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라고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이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격려와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6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 새해 청사진을 듣는다. 오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2025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10일 부곡동(오전 10시 30분), 고천동(오후 3시) △11일 오전동(오전 10시 30분), 내손1동(오후 3시) △13일 내손2동(오전 10시 30분), 청계동(오후 3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는 단순히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24년도까지만 해도 본 작가 역시, 신정과 구정에 대한 명확한 의식 없이 습관처럼 표현했었다. 그런데 30여 년 넘게 아무렇지 않게 쓰던 ‘신정’과 ‘구정’이란 표현이 약 1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일제 강점기때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쓰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씁쓸했다. 그럼 어떻게 구분 지어 써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보면, 2025년 1월 1일(양력)은 ‘새해 첫날’이고, 2025년 1월 29일(음력 1월 1일)은 ‘설날’로 써야 한다. 조상 대대로 음력 설을 지내온 명절이 한때 노태우 대통령 집권 시절에 ‘민속의 날’이라는 어정쩡한 명절로 지냈던 것을 상기하면, 앞으로는 정확한 음력 설을 ‘설날’이라고 표현해야 한다. 바로 엊그제 설날 아침을 맞이해 차례상을 올린 뒤, 집안 어른들께 세배를 마친 후, 집안 정리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카메라를 떠올렸다. 연휴라는 시간적 여유로움과 폭설로 이어진 멋진 설경을 담고 싶은 욕심에 어느 지역으로 설경을 담으로 떠나야 할 것인지 다소 갈등이 생겼다. 왜냐하면, 경북 봉화를 비롯해 충북 충주, 제천, 단양, 영월군에는 설날 전후로 엄청난 폭설 소식이 들렸지만, 명절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접안부두 미가동 등 민원 속출...해수부 장관 현장 방문 예정 이병진 국회의원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경기 평택을)은 오는 7일 오후 2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마린센터에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개장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접안부두 미가동 문제와 시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르면서 마련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할 예정이며,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들은 터미널 현장점검 후 평택항 마린센터로 이동해 선사·하역사 관계자들과 터미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다만 강도형 장관은 현장점검 이후 서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국장이 참석한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조성됐지만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터미널 문제가 보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351명 신규 모집 가장 많아 동일한 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시험은 중복으로 접수 불가 등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303명이 증가한 규모이며, 경기도청이 103명, 도의회가 3명, 시군 및 시군의회가 2,791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별 선발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성시가 35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수원시가 212명, 평택시는 178명, 김포시는 165명, 고양시와 남양주시는 각각 144명과 133명을 선발, 광주시가 122명, 안양시가 120명, 시흥시가 105명, 안산시가 94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변경사항도 주의 깊게 살펴보자. 시험 제도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 출제 방식이 지식암기에서 직무 적합형으로 전환되었으며, 필기시험 시간도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이 연장됐다. 거주지 제한도 일부 완화되었다. 일반토목직은 광주, 양주, 이천 등 10개 지역에서, 건축직은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에서 전국 단위 응시가 가능해졌다. 응시자 혜택도 확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 간담회 개최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복지센터, 수영장 포함)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8단지 부근)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2.5km) 버스 25분(백현마을 8단지 하차)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
이석균 경기도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교육 발전 정담회 열어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히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경기교육 예산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비 372억 원(1인당 30만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1인당 50만 원) 등 주요 사업이 다뤄졌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예산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과 성장환경 개선을 위한 건강 증진사업,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개선을 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설치,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구강위생 개선 사업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이 거론됐으며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석균 의원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