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민선8기 김성제 시장의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인 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해 왔었다. 오늘 4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교육행복센터는 내손동 729번지 부지에 사업비 총 37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주차장과 지상 4층, 연면적 8,465㎡ 규모로 조성하는 공공 교육 종합 지원시설로,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건립 찬성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배치 및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 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으뜸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
안성시는 4월 22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안성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발굴을 위해 안성시 청년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성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원탁토론 및 사업제안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은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및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원탁토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여 2023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에 청년제안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용성 공동위원장은 “시민이 제안하여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황상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여 반영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활용... 제주에 이어 수도권 첫 선보임 수도권 가족 중심 대표 테마파크 될 것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활용하여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의왕무민밸리’ 사업이 지난 4월 24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백운호수공원 내 약 1만2000㎡ 공간에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키로 했으며, 백운PFV(주)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본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완공 후 의왕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무민밸리 조성은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총괄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무민밸리에는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공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곳곳에 설치되며, 특히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 ‘무민 놀이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화형(인터렉티브) 조형물 ‘스노우볼’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문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관계
안성시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시설·단체의 내실 있는 이웃돕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 “기부하기” 코너를 신설하여 기부방법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액의 개인 기부자부터 정기 기부자, 기업 및 법인 기부자가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읍면동, 기관단체에 QR코드를 제작․배포하였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나눔리더 등 각종 인증제도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기부현황을 분석 관리하여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꼭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이 뜻깊게 사용되며, 표창, 인증 등 기부 활동가의 자부심 고취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며 추천과 공모를 통해 배분한다. 기부금(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031-678-21
의왕시는 4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아동의 보호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례판단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의견 공유로 우리 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사례판단 및 개입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00여 명의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 전해 4월 2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장명근) 제29회 정기연주회가 6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을 맞이해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 등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 ‘토요명화’의 시그널뮤직으로 유명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공연을 위해 매회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24일 “2023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ESCO에서 4월 23일로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자 튤립(한경국립대학교 교화) 증정 ▲중앙도서관 SNS 해시태그 이벤트 ▲도서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책 기증 시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및 보직자 등은 이번 행사를 기념으로 중앙도서관 열린 책장에 책을 기증하여 학내 독서문화 조성 및 도서 대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읽는 학교’지역중심교 25교 운영, 30분 책 읽기와 독서프로젝트 수업 도내 730교에서 창의융합형 독서교육 학교자율과제로 선정·운영 ‘경기 솔솔 독서 바람’제작,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사례 발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교 내 독서문화 육성과 독서교육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일과 중 30분 독서 시간, 독서 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기 학생북(book) 치기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방안을 운영해 학교를 '책 읽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이다. "책 읽는 학교" 지역 중심교 25교를 운영해 독서 시간, 독서 공간, 독서 내용을 적용한 학교 교육 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아울러 도내 초‧중‧고 730개 학교가 독서교육을 학교 자율과제로 선정해 창의 융합 독서 활동과 인문, 글쓰기 운영하고 지역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과 '학교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독서기반 교육과정, 학생이 주도하는 책 공간, 학교도서관과 연계된 교육과정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독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4월 19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2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봄나들이 달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봄’이라는 테마로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에 방문해 봄의 전경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 간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맞춤 회계코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도우미’, ‘공공 및 복지시설사업’, ‘안성맞춤 모니터링단’, ‘노노케어’, ‘학교도우미’, ‘지식나눔봉사단’ 총 8개의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참여자들끼리 여유롭게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지와 소임을 가지고 일자리를 참여하시는 노고에 감사
안성시는 '202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참석차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김보라 시장이 세네갈 다카르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방문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이 열리는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추진됐으며, 한국 대표단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국가를 위한 변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참석해 안성시의 사례발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가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우수사례를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제8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장기 근속 및 우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한경대상(김영기, 옥승용, 민윤기, 엄기영) △한경학술상(박성직, 황은선, 전지니, 유윤섭, 김민서, 최현호, 이인호, 김명회, 오광석), △한경우수직무상(강지원, 채효병, 문소정, 유민재, 박희인, 임창호, 최은하, 서은영, 임하나), 한경산학협력상(홍선희, 윤영만, 문준관, 남원호, 이정근), △특별상(조정숙, 조은호, 공홍식, 안성투데이 대표 홍승걸), △10년 근속상(조명진, 고형림, 김현우, 이효희), △20년 근속상(유윤섭, 유재하, 홍승표, 김창현, 이순열, 한상훈, 곽봉철, 박광재, 정선영, 강동욱, 허일, 김경진, 조문선, 강필, 양종국, 김동연, 이창원, 나석영, 김원제, 송준호, 이금자, 명재설), △30년 근속상(조미연, 최병철, 최찬진) 이원희 총장은 통합과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통합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에 대해 격려과 지지를 보냈다. 통합에 따른 과도기의 변화를 교직원과 함께 극복하여 대학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달라는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4월 20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배워서 남주자’라는 주제로 ‘2023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4060 라이프 코칭(Coching)’,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생활목공’, ‘슬기로운 드론생활’ 및 새로 개설된 ‘철도문화해설사과정’ 등 3개의 전문가 과정에 등록한 교육생과 강사, 신중년학교 졸업 동문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신중년학교를 수료한 3명의 졸업생이 전하는 ‘배워서 남주는 인생2막 드림(Dream) 스토리’는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꿈에 도전해보고 싶어 모델워킹클래스 과정에 신청했다는 내손동에 거주하는 최영순님은 “인생 이모작에 꿈을 현실로 이뤄가며 당당한 중년이 되고 싶었다”며 “동기들과 함께하는 가슴 뛰는 배움의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학교 교육생과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의왕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며 인생 후반전을 가치 있게 만들어가도록 적
수원시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3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 19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대기업 5개 사, 강소기업 10개 사, 중견기업 6개 사 등 5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직업계 고등학생,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947명이 참여했다. 425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9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이날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영통여성새일센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은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계층별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람회 이후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일자리 알선과 상담을 진행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4월 19일 2023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학교폭력, 자살, 자해 등)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 14개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16명이 참석해 2022년 학교와 연계된 사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복지센터의 학교연계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별로 최근 교내 위기상황 및 상담사례 추세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최근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 중 특히 대인관계와 학교부적응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다각도로 협력하여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부곡동협의체’)는 4월 19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척수장애인협회의왕시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의 소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해 운영하고,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곡동이 장애 친화 마을이 되도록 기관 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곡동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박준희 부곡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협약에 관내 기관들이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조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