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얼유 잉글리쉬(대표 손수진)가 비영리민간단체 여울인성교육원(대표 윤철원)과 협력하여 지난 12일(토), 동탄 블랭크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에서 특별한 '어린이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첫 영어 경험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미국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국제적 문화 교류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캠프 기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들을 위한 홈스테이 참여 가정도 모집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한 영어 몰입 유도 디얼유 잉글리쉬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경험을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반(9시~12시)과 오후반(2시~5시)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리미엄 1:1 밀착 지도' 방식이 도입되어, 원어민 선생님 1명이 어린이 1명을 집중적으로 코칭하며 개별 맞춤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요 프로그램 및 참가자 반응 △음률 활동: 아이들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개인의 방’ 전시가 2025년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영등포구 영중로 14길 33-1(2,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개인’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탐구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개인의 방’ 전시는 영등포구 지역 문화예술 활동 육성 지원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및 주최는 문화예술 단체 ‘방도’가 맡았다. 이번 전시에는 조황순, 정소희, 이규원, 김민성 작가를 비롯해 석지아, 심해원, 이동혁, 이석희, 강청아, 윤은혜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각 작가가 표현하는 ‘개인의 방’이라는 공간과 정체성, 내면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예술가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방도’ 또는 영등포구 문화예술 관련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오월의 달리기’ 김해원 작가 초청 강연 및 질의응답 진행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와 문학적 공감 능력 향상 기대 │작가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통해 학생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 마련 오산초등학교(교장 조규태)는 지난 6월 2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월의 달리기』로 잘 알려진 김해원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문학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학적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체육관에 모여 김해원 작가의 생생한 강연에 귀 기울였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대적 배경과 민주화가 가진 가치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역사의 아픔과 희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했고, 김 작가는 따뜻하고 성실한 태도로 하나하나 답변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학생들이 가져온 책에 직접 사인을 해주고 꿈과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각
│생태하천 오산천의 생동감과 정취 만끽하며 시민 화합 다져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 슬로건 아래 풍성한 행사 펼쳐져 오산시가(시장 이권재)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3,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생태하천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활기찬 치어리딩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가 워킹 트레이닝 강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
오산시는(시장 이권재)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오산시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오산시 선수단 총 22명(선수 17명, 감독·코치 5명)은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그 결과,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나란히 우승했으며, 남중부 최의돈 선수가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했다. 특히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뛰어난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성과는 눈부셨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했고, 태권도 초등부 54kg 초과급 금암초 정다율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금 2, 은 3, 동 1)을 목에 걸었다. 구체적으로 남초부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장은 지난 2일 성남시청에서 만나 오산에서 성남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이용 편의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오산과 성남을 잇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며,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쳐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성남시에 세 가지 개선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오산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가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노선 버스 증차 ▲2026년 좌석 예약형 프리미엄버스 도입 추진이다. 특히 8301번 노선은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어나 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운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이 오산 시민의 주요 출퇴근지임에도 교통편이 부족했던 현실을 언급하며, 이번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 역시 도시 간 연결성이 시민 삶의 질과 직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5년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5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5년 3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동 2,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10만 원이며,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급받은 오색전은 서적, 문구,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품목을 판매하는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초기 학업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정부24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오산시는 신청일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이 신입생들에게는 축하와 격려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고현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어린이날 기념 등교맞이 행사를 개최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박성복)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특별한 등굣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고현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기쁨을 선사했다. 학교 중앙 현관에는 아이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레드카펫이 깔리고 예쁜 포토존이 설치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마치 영화배우처럼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마련된 포토존에서 친구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며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고, 학교 전체에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찼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물하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도록 기획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Ι장애문화예술단체‘이루어드림’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Ι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 Ι “꿈과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 전달 오산초등학교(교장 조규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문화예술단체‘이루어드림’을 초청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루어드림’은 난타, 실용 밴드, 댄스팀으로 구성된 장애인문화예술단체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펼치며, 장애인식 개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성 존중과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루어드림의 공연팀은 난타, 댄스, 밴드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성과 열정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장애가 있어도 꿈과 노력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지난 5일 오산시, 전통햇살협동조합(이규희 조합 이사장)은 다례뜰회와 ‘손님맞이 다례 시연식’을 진행했다. 손님 맞이 다례 시연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손님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다례 시연회에서는 전통 차와 음식, 예절 교육, 그리고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이규희 조합 이사장은 “전통햇살협동조합은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다례 시연 및 전통방식의 발효식품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라며 “전통 차 문화와 먹거리를 보존하며 계승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다례뜰회의 정미화씨는 “상담교사로 있으며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도덕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며 ”이에 교사들이 먼저 다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
조달청은 7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여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6개사를 ‘코펙스 어워즈 2025’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펙스 어워즈(KOPPEX Awards)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 차별성, 실용성 등을 심사하여 6개 ▲Green Tech(친환경)▲Safety Tech(공공안전)▲Digital Innovation(디지털 혁신)▲우수단체 賞▲ROOKIE 賞▲특별공로상 賞 분야별로 심사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을 시상했다. 총 95개사가 신청한 이번 어워즈에는 ㈜리뉴시스템, 주식회사 아콘텍, 주식회사 아하, 대구테크노파크, 주식회사 에코시락, ㈜트리엠 6개 기업이 친환경·안전·디지털 등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6개 기업은 이번 엑스포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제품, 차세대 전기화재 예방장치, QLED AI 전자칠판, 자가발열 즉각취식형 식량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딥페이크(Deepfake)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신고 사례도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이미지나 비디오에서 인물의 얼굴을 바꾸거나, 목소리를 합성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이용이되 논란이 많다. 이에 성호중학교(김주현)는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학부모폴리스, 교사, 학생들과 함께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참가자들은 학교 내외에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 및 배너를 제작하여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학부모폴리스 이경아 회장은 “딥페이크가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서 걱정이 많던 중 학교와 경찰서, 학부모폴리스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해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며 “여러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참가 학생은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 학교와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경찰관님과 학부모님이 함께 오셔서 캠페인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박성복)는 6월 21일 「꿈별이 재능터」에서 ‘아침을 여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를 개최했다. 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버스킹은 <풍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랑을 했다>, <나는 나비> 등의 친숙한 곡들과 함께 학생참여 퀴즈로 구성하였고, 등굣길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중심으로 둘러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어깨로 가볍게 리듬을 타기도 했다.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6학년 서지안 학생은 "용기를 내어 무대에 섯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등굣길에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보니 오늘 하루 학교생활이 기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복 교장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 그리고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 「꿈별이 재능터」는 기존 구령대를 개축하여 마련한 야외공연장으로 오산고현초 학생들이 자유롭게 저마다의 꿈과 끼를 발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28일(화) 열린 ‘2024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확대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지원시설 보육 기관에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영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차별없는 보육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 보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온 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히며, “우리 아이들이 어느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보육 환경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박성복)는 5월 29일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경험과 감성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오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전문 연주자들을 초청한 이번 공연은 4~6학년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바순, 호른과 같은 현악과 목관악기 연주는 물론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가야금 병창과 같은 국악 공연도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라데츠키 행진곡, 동물의 사육제와 같은 교과서 수록곡들과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알리딘 OST와 같은 귀에 익숙한 주제곡들을 이해하기 쉬운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즐겁게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연주곡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의 관람 예절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성복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창의력과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